cis
조회 수 53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2015년 12월 05일 신한카자흐스탄 은행 봉사활동을 실시하였습니다.!!

 

이번에 봉사활동을 진행한 단체는 1st organization of children with mental disabilities is Almaty 라는 곳으로 알마티 내에 정신지체를 앓고 있는 장애우 아이들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습니다. 아이들의 부모님들도 초청하여 진행하였기에 그 어느때보다 큰 규모로 진행하였습니다. 큰 규모의 봉사활동인 만큼 현지 직원들도 개인사정 및 휴가자를 제외하고는 51명의 직원이 참석하는 등 최고의 참석율을 보여줬습니다.

 

모든 준비는 나리만씨와 폴리나씨를 주축으로 인사부에서 장소 섭외, 공연팀 초청, 지원물품 준비,  어린아이들에게 줄 풍선, 색연필, 공, 사진기, 음식 등을 준비하였습니다.

 

image001.jpg

 

현지에서의 봉사활동은 정말 즐거운 시간의 연속이었습니다. 아이들을 즐겁게 해주기 위해서 직원들이 나서서 각종 캐릭터 복장으로 특수분장을 하였습니다. 주재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성광용 과장님은 함께 하려고 했으나 신체에 맞는 복장을 찾을 수가 없어서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했습니다.

 

image004.jpg

 

image006.jpg

 

image008.jpg

자! 이렇게해서 준비된 오늘의 용사들입니다. 알렉세이, 아나스타샤, 아이다, 보타, 그리고 연수생인 저까지 총 5명이 멋지게 변신을 하였습니다.

 

아무래도 아이들과 보내는 시간이다보니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복장을 준비하였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 아이들은 상당히 좋아하는 모습이였습니다. 처음에는 직원들도 아이들도 부끄러워 하는 모습이었으나, 시간이 흐르자 누가 먼저랄 것 없이 마음을 열고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과 사진을 찍고 비누방울 놀이도 하고, 흘러나오는 노래에 맞춰 춤을 추면서 오전 12시까지 3시간이라는 시간을 정말 빠르게 보냈습니다. 직원들은 온 몸이 땀에 젖을 정도로 최선을 다했고, 아이들은 그런 모습을 아는 건지 누구보다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image009.jpg

 

image010.jpg

 

image012.jpg

 

image014.jpg

다른 곳에서는 아이들을 위해서 페인팅 코너를 마련하였습니다. 평소 좋아하는 동물이나, 캐릭터를 이야기 해주면 현지 직원들 중에서 예술적 감각이 뛰어난 직원들이 아이들의 얼굴과 팔에 그림을 그려주었습니다. 처음에는 아이들도 직원들의 실력을 의심하였으나, 이쁘게 완성된 친구들을 보며 서로 자기 먼저 해달라고 쪼르는 당황스런 상황도 발생하였습니다. 하지만 늘 고객을 응대하던 은행원들이라 그런지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응대하는 모습을 보며 역시 신한은행의 직원들이구나! 생각을 하였습니다.

 

image015.png

자 이제 카자흐스탄 은행에서 준비한 즐거운 식사시간입니다. 샐러드부터 시작해서 각종 피자, 햄, 치즈, 빵 등등 많은 음식을 준비하였습니다. 저희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에 부모님들과 아이들은 정말 맛있게 식사를 하였고, 좋은 분위기 속에서 1시간 정도의 식사시간을 마쳤습니다.

 

image018.jpg

오전 타임은 전문가가 아닌 직원들이 수고를 해줬다면 오후시간은 전문 공연팀의 시간이었습니다. 마술쇼, 레크레이션 강사, 비둘기쇼, 강아지쇼, 어린 가수 등등 정말 많은 공연팀에서 준비를 하였습니다. 조금은 유치하다고 느낄 수 있으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성인인 제 기준이었을 뿐 순수한 아이들에게는 정말 어떤 시간보다 호응도와 참여도를 이끌어 냈던 시간이었습니다. 그렇게 함께하다보니 벌써 3시간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image020.jpg

 

image022.jpg

 

image024.jpg

 

image026.jpg

이제는 저희들이 준비한 물품을 모든 가족들에게 증정하는 시간입니다. 아이들에게 전달하기 위해서 입장하는 순간부터 직원들은 부모님과 아이들의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 후 바로 출력하여 작은 액자에 담아 추억이라는 선물을 준비하였습니다. 그리고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위해 눈사람 인형을 준비하였고, 역시 오늘의 또 다른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 어머님들을 위해 실생활에 필요한 쌀, 과일, 기름, 마카로니, 설탕, 초콜릿을 가득 담아 드렸습니다. 모든 직원들은 아이들을 챙기느라 바쁜 부모님을 대신하여 직접 선물을 차량까지 딜리버리하는 따뜻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image028.jpg

 

image030.jpg

이러한 모습을 보면서 저는 카자흐스탄의 사람들은 정말 진심을 담아 봉사활동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순수한 마음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image031.png

바쁜 주중 업무를 마치고, 본인들의 휴일인 토요일에 봉사활동을 하였지만 모든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한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

  1. [양원식 전 고려일보주필의 10주기를 맞으며]

    ​ 2006년 5월 9일 오전, 양원식 선생이 갑자기 운명했다는 연락을 받았다. 순간 내 귀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 불과 며칠 전까지만 해도 필자와 함께 보드카 한잔을 곁들여 저녁식사를 할 정도로 건강하셨기 때문이다. 흥이 많으셨던 고인은 그 날 저녁 "...
    Date2016.05.29 Views259
    Read More
  2. 특별 기획 : '카자흐스탄에서 보는 유라시아 역사' – 7

    몽골고원의 원래 주인은? 김상욱(유라시아고려인연구소장, 한인일보 발행인) <칭기스칸 출현 직전 몽골 고원은 전쟁과 살육으로 얼룩진 땅이었으며, 유라시아 형세 또한 강자들의 대치가 극에 달해 있었다> <기원전후 동방의 세력자였던 흉노입니다. 몽골고원 ...
    Date2016.05.29 Views206
    Read More
  3. No Image

    특별 기획 : '카자흐스탄에서 보는 유라시아 역사' - 4

    NOMAD(기마유목민)의 탄생 김상욱(유라시아고려인연구소장/한인일보발행인) 지난 3편까지가 이번 연재의 서두 부분에 해당된다면, 제4편 부터는 본론에 해당된다고 하겠다. 유라시아 대륙을 동에서 서쪽으로 여행을 해 본 분들이면 직접 눈으로 보셨겠지만 광...
    Date2016.04.20 Views309
    Read More
  4. No Image

    특별 기획 : '카자흐스탄에서 보는 유라시아 역사' - 3

    “우리는 왜 중앙유라시아에 관심을 갖는가? ” 김상욱 며칠 전, 신문에서 ‘투르크 경제권’ 이 우리한테 새로운 전략시장으로 대두되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를 봤다. 아시아와 유럽의 관문인 터키와 풍부한 자원을 보유한 중앙아를 묶은 ...
    Date2016.04.20 Views204
    Read More
  5. 우크라이나는 왜 항상 분열할까?

    우크라이나의 총리 야체뉴크가 포로셴코 대통령과의 갈등 끝에 12일 결국 사퇴했습니다. 야체뉴크는 지난 2014년 친러파인 야누코비치 전 대통령을 축출한 이후 현 포로셴코 대통령과 연정을 구성한 인민전선의 당대표입니다. 야체뉴크와 포로센코 두 과두세...
    Date2016.04.20 Views343
    Read More
  6. No Image

    “우리는 왜 중앙유라시아에 관심을 갖는가? ”

    김상욱 며칠 전, 신문에서 ‘투르크 경제권’ 이 우리한테 새로운 전략시장으로 대두되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를 봤다. 아시아와 유럽의 관문인 터키와 풍부한 자원을 보유한 중앙아를 묶은 ‘투르크 경제권’을 잘 공략해야 한다는 주장이...
    Date2016.04.14 Views256
    Read More
  7. “중앙유라시아의 자연환경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침불락(해발 3200미터)에서 한 텡그리 봉(지질학적 높이는 6,995m이나, 봉우리의 얼음을 포함한 높이는 7,010m이다. 한텡그리 봉은 톈산 산맥에서 포베다 산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산이다. 카자흐스탄에서 가장 높은 산이며, 키르기스스탄에서는 포베다 산,...
    Date2016.04.06 Views308
    Read More
  8. “중앙유라시아는 우리 선조들의 활동무대였다.” [1]

    며칠전, 모 기업의 업무협약식에 다녀왔다. 한-카 양국 기업대표들이 협약서를 교환하는 것으로 이 행사가 끝나는 줄 알았는데,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의 특강이 이어졌다. 김석동 장관은 이번 업무협약식의 한 축인 한국측 회사의 고문의 자격으로 이번 출장...
    Date2016.03.30 Views362
    Read More
  9. No Image

    알파고와 경제학의 미래

    알파고와 인공지능(AI)이 만들어나가는 미래에서 경제학의 미래는 밝지 않다. 인공지능으로 인해 20년내 경제학자가 사라질 가능성은 43%, 정치학자가 사라질 가능성은 3.9%라는 예측도 있다. 미래에 사라질 직업으로 시장조사 전문가, 금융전문가, 통계전문...
    Date2016.03.23 Views440
    Read More
  10. 카자흐스탄 대지에 다가오는 봄의 소리, 나우르즈

    3월이 되면 카자흐스탄 대지에도 어김없이 봄이 찾아온다. 응달진 골목 모퉁이에는 가는 겨울을 아쉬워하는 잔설이 남아 있기도 하지만 겨우내 흰 눈이 덮여 있던 초원에는 어김없이 파릇파릇한 새싹들이 돋아난다. 해마다 3월이 오면 필자는 21년 전, 카자흐...
    Date2016.03.16 Views590
    Read More
  11. No Image

    김정은의 운명을 재촉하는 핵ㆍ미사일 도발

    김정은은 4번째 핵 실험을 한 것도 모자라 장거리 미사일까지 발사했다. 심지어 장거리 미사일을 실용위성이라고 우겼다. 그 인공위성 발사는 우주의 평화적 이용을 위한 주권국가의 권리라고 주장했다. 2012년 4월과 12월 발사 때에도 똑같은 주장을 했다. 그...
    Date2016.03.02 Views203
    Read More
  12. No Image

    김정은 체제, 그대로 두는 것이 정답이다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이 극적으로 변화하였다. 북한의 개방을 전제로 한 ‘통일대박론’은 북한의 4차 핵실험과 로켓 발사 직후 더 이상 김정은 체제를 용납하지 않겠다는 ‘레짐체인지(regime change)’로 전환되었다. 한국과 미국의 해...
    Date2016.03.02 Views236
    Read More
  13. 위성인가 장거리 로켓인가?

    (윤성학 본지 객원논설위원/고대교수) 북한은 핵폭탄 실험 이후 한 달이 지나 장거리 로켓 발사를 감행하여 또다시 세계의 신경을 건드려 놓았습니다. 모두가 이것은 군사적 의미가 있는 탄도미사일이라고 하는데 북한은 인공위성 <광명성-4호>를 지구 궤도에...
    Date2016.02.23 Views191
    Read More
  14. 3세대 고려인, 그들은 누구인가?

    (윤성학 본지 객원논설위원/고대교수) 주의: 이 글은 진지한 학술논문이 아닙니다. 재미삼아 읽어주세요. 지금 구소련 지역(CIS 국가)에 사는 고려인들은 2013년 재외동포재단의 의하자면 약 55만 명으로 추산됩니다. 카자흐스탄에 약 10만 명, 우즈베키스탄...
    Date2016.02.23 Views375
    Read More
  15. 개성공단 앞으로 어떻게 되나?

    <사진 출처 : nk21.org> 윤성학(한인일보 객원논설위원/고대교수) 개성공단 폐쇄 이후 향후 공단의 유무형 자산은 어떻게 될까? 지금까지 우리 정부와 기업은 개성공단에 약 2조원의 투자를 하였는데 1조원은 주로 인프라 정비에, 나머지 1조원은 기업들의 생...
    Date2016.02.19 Views308
    Read More
  16. 한반도 통일의 불가피성: 북한의 기업 활동 - 김게르만

    한반도 통일의 불가피성 북한의 기업 활동 김 게르만 – 역사학 박사, 교수, 카자흐공화국 공훈활동가, 제17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중앙아시아 협의회 간사 필자의 생각으로 북한에서 완전한 의미의 기업이 활동하고 있다고 보기에는 좀 이른 것 같습...
    Date2016.01.13 Views428
    Read More
  17. No Image

    카자흐스탄에서 미인이란?(2탄)

    윤성학(객원논설위원/고대교수) 지난호에 카자흐스탄의 미녀란? 기사를 게재했는데 다시 보니 내용이 너무 주변적이더군요. 핵심을 찌르지 못하고 구소련의 역사적 배경만 주절이 써놓았더군요. 그래서 좀 더 구체적으로 다시 한번 더 써봅니다. 먼저 카자흐스...
    Date2015.12.30 Views4187
    Read More
  18. 2015년도 카자흐스탄 봉사활동 후기

    2015년 12월 05일 신한카자흐스탄 은행 봉사활동을 실시하였습니다.!! 이번에 봉사활동을 진행한 단체는 1st organization of children with mental disabilities is Almaty 라는 곳으로 알마티 내에 정신지체를 앓고 있는 장애우 아이들을 대상으로 실시하였...
    Date2015.12.23 Views533
    Read More
  19. No Image

    카자흐스탄에서 미인이란?

    카자흐스탄에서 미인이란? 윤성학(객원논설위원/고대교수) 12월 10일, 2015년 미스 카자흐스탄 결선대회가 끝났습니다. 지난 11월 예선을 거쳐 각 도시를 대표하는 미인들이 수도 아스타나에서 미모를 겨루었는데 여왕의 자리는 카스피해의 석유 도시 악타우 ...
    Date2015.12.23 Views1376
    Read More
  20. No Image

    러시아와 터키와의 경제전쟁, 누가 이길까?

    윤성학(본지 객원논설위원/고대교수) 지난달 23일 시리아에서 러시아 전투기 격추 사건을 둘러싸고 러시아와 터키의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 서방의 전문가들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사태로 서방의 제재를 받고 있고, 저유가로 경제가 좋지 못하기 때문에 확전...
    Date2015.12.10 Views435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Next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