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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은 국토 면적이 세계에서 9번째로 큰 나라로 한반도의 12배에 달한다. 국토 면적이 거대할 뿐만 아니라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지리적 이점과 더불어 석유, 가스, 크롬, 우라늄 등 에너지와 광물 자원이 풍부하다. 석유 매장량은 300억 배럴로 세계 12위이고, 가스 매장량은 2조 4000억㎥로 세계 15위다. 크롬 및 우라늄 매장량도 세계 10위권 안에 든다.

 

 

 

#국토가 한반도 12배… 석유·가스 등 자원 풍부

 

 

 

  우리나라와 카자흐스탄은 1992년 외교관계를 수립했고, 수교 기간이 그리 오래되지는 않지만 여러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해오고 있다. 양국 경제협력의 척도인 교역량은 1992년 1000만 달러에서 2017년 15억 달러로 150여 배나 증가했고, 케이팝, 한식, 한국어에 대한 한류도 뜨겁다. 1991년 설립된 알마티 한국교육원에는 매년 2500명 이상의 카자흐스탄 학생들이 한국어를 배우기 위해 등록하고 있는데 이는 한국어에 대한 한류를 단적으로 보여 주는 것이다.

 

  외교 관계를 수립한 지 26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이처럼 여러 분야에서 긴밀한 우호협력을 해올 수 있었던 배경에는 1937년 연해주에서 카자흐스탄으로 이주해 와 성실함으로 카자흐스탄에 한국인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심어 놓은 고려인, 1992년 수교 이후 상주 공관 개설 및 우리 기업들의 적극적인 카자흐스탄 진출 등 여러 가지가 있다.

 

 

 

# 같은 알타이어계 언어… 친밀감으로 우호협력

 

 

 

  하지만 무엇보다 큰 양국의 협력 원동력은 두 나라 국민들 상호 간의 친밀감이다. 공원이나 등산길에서 카자흐스탄 사람을 만나면 어느 나라에서 왔느냐며 친근하게 말을 건넨다. 한국에서 왔다 하면 종종 한국말로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하는데 카자흐어가 같은 우랄알타이어족이어서 그런지 억양이 하나도 없는 한국말 그대로이다. 이러한 친밀감은 과거 두 나라 조상들의 실크로드를 통한 인적, 물적 교류의 역사가 오늘날까지 그 후손들에게 이어져 내려오는 것에 기인할 것이다.

 

  카자흐스탄은 거대한 영토와 풍부한 자원에 비해 인구는 고작 1800만여명에 불과해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일례로 규모의 경제를 이루려면 인구 증가 정책이 필수적이고 이를 위해 보건 의료와 농업의 선진화가 필요하다. 이와 관련해 우리나라와 카자흐스탄은 현재 병원 건립, 첨단 영농단지 건설 등 다양한 협력을 논의해 나가고 있다.

 

 

 

# 유라시아 철도 복원… 한국 경제발전 벤치마킹

 

 

 

  카자흐스탄은 과거 인적, 물적 교류의 통로였던 실크로드의 복원을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존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철도인 시베리아 횡단철도(TSR), 중국횡단철도(TCR)와 더불어 새로운 실크로드를 통해 우리나라와 카자흐스탄은 물자 수송, 물류, 자원협력, 인적교류 등에 있어 긴밀한 협력을 해나갈 것이다.

 

  카자흐스탄은 국가 발전을 위한 지도자의 의지가 매우 높고, 특히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한국의 ICT, 제조업, 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의 발전을 언급하며 한국과의 협력을 강조하고 있다. 두 나라의 역사적, 문화적 친밀감을 바탕으로 우리의 경제 발전 경험과 카자흐스탄의 중점 경제 개발 분야를 잘 접목시키면 두 나라의 협력은 더욱 확대될 것이다.[서울신문]

 

 

 

           전승민 駐알마티 총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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