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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자흐스탄은 1991년 구(舊) 소련에서 독립한 이후 외국 자본과 경영을 적극 유치하는 등 자본주의체제로 변환했다. 에너지 생산 등의 기간산업분야는 외국 투자가 활발해 가동률이 높아졌고 고용이 증가하는 반면 농업분야에서는 생산성이 격감하고, 농촌의 빈곤과 실업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 카자흐스탄은 미국, 러시아, 호주, 캐나다, EU에 이은 세계 6번째 밀 수출국이지만, 육류, 계란, 감자 등의 수출은 1990년대부터 급격히 줄어 실질적인 수입국이 됐다. 드넓은 농경지를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식량을 해외에서 수입하는 카자흐스탄의 가장 큰 고민 역시 농업이다. <편집자 주> 

 

 

  카자흐스탄은 1991년 소련으로부터 독립한 이후 나자르바에프 대통령의 장기집권(1989년~현재)과 안정된 정치체계, 급속한 경제발전을 바탕으로 성장하고 있는 신흥부국이다.

  또한 자원이 풍부하기로 유명해 매장량 기준 원유 세계 12위, 가스 22위, 텅스텐 1위, 크롬 2위 등 풍부한 광물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원산업을 중심으로 외국인 투자가 매우 활발해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선진화된 경제구조를 갖고 있다.

  카자흐스탄의 면적은 세계 9위이며 한반도의 12.2배인 272만5000㎢로 서유럽 면적과 비슷한 크기다. 반면 인구는 1840만명에 불과해 세계에서 가장 적은 인구밀도를 가진 나라 중 하나다. 

  카자흐스탄은 약 130종류 이상의 민족으로 이뤄진 다민족 국가이며 카자흐인이 63%로 가장 많고 이어 러시아인 24%, 우즈베크인 3%, 우크라나인 2%로 이뤄졌다. 

  카자흐스탄은 1인당 경작지 이용가능 면적이 1.5㏊로 호주에 이어 두 번째로 넓은 국가이며, 비옥한 토지와 다양한 기후대를 보유한 농업 잠재력이 높은 국가다. 

  기후는 대륙성으로, 덥고 건조한 여름과 비교적 따뜻한 겨울이 교차한다. 여름의 고온과 풍부한 일조량을 이용한 농업을 하고 있으며, 관개농업이 일찍부터 보급됐다.

  지리적으로는 산악지역 12.4%, 숲과 초원지역 9.4%, 반사막지역 33.2%, 사막 44% 등으로 다양한 양상을 보이며, 경작지는 공화국 남부와 동부 산악지역, 카스피 해 연안, 북부에 분포했다.

  카자흐스탄 북부는 밀 등의 곡물재배가 활발하며, 남부는 풍부한 일조량과 수자원을 활용해 쌀, 과일, 채소 등을 재배한다. 동부에서는 유지작물, 중부의 사막지대에서는 축산업이 활발하다.

  그러나 농업 산업이 지역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북부가 15~25% 남부는 15%, 그 외 지방은 10% 미만에 불과하다. 소비에트 시절 건설한 농업 관련 시설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자원 수출에만 기댄 결과다. 

  카자흐스탄 한인농업기업협의회 김훈 회장(농업법인 아그로플루스 대표이사)은 “카자흐스탄은 유목생활을 하던 민족이라서 농업을 모르고 살았다. 지금도 경작 가능한 면적의 10%만 사용하고 있다”며 “한국은 땅이 좁아서 농사에 한계가 있지만 여기서는 원하는 만큼 농지를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카자흐스탄 전체 작물 생산량의 39%는 소작농을 비롯한 중소기업이, 31%는 농업전문 기업이 재배하고 있다. 농산물 수출은 지난 2016년 기준 21억 달러를 기록해 카자흐스탄 전체 수출의 6%를 기록했다. 주요 수출 품목은 밀과 쌀이며, 특히 밀은 농산물 수출의 60%를 차지하고 있다.

  2015년 기준, 도시가 아닌 지방에 거주하는 인구는 전체 카자흐스탄 인구의 43%다. 지방에 거주하는 경제활동 인구의 18%가 농업, 어업, 임업 분야에 종사한다. 그러나 농업 분야의 낮은 임금과 처우 때문에 농업종사인구는 갈수록 줄어드는 추세다.

   김훈 회장은 “카자흐스탄이 지금까지 자원으로 먹고 살았다면 앞으로 살 길은 농업밖에 없다. 세계 9번째 면적을 가진 넓은 나라지만 농업기술도, 농업을 주도적으로 할 인력도 미약하다”며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한국 농업기술 배워오라고 장려하고 있지만 하루아침에 되는 일이 아니다. 그래서 우리가 선점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자원의 저주’ 극복 나서 

 

  세계에서 9번째로 넓고, 2번째로 1인당 경지면적이 많은 나라이지만 밀 등 몇몇 작물을 제외하면 곡물, 과일 등은 해외에서 수입하는 나라다. 이 때문에 카자흐스탄이 경계하는 것은 자원의 저주(resource curse)다. 풍부한 자원을 팔아 식량과 서비스, 공산품을 구입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정작 자국의 산업은 발전시키지 못하는 현상. 자원이 풍부할수록 경제성장이 더뎌지는 자원의 저주를 극복해야 한다. 

  2003~2005년 국가 농업 및 식품 프로그램은 카자흐스탄 농업정책의 전환점이다. 이는 자원산업 의존적 경제구조에서 벗어나려는 경제다변화정책의 일환으로, 농업발전을 지원하는 정책이 적극 시행됐다. 

  그 결과 농업부가 전체 예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01년 2.5%에서 2006년 6.5%로 증가했다.

  농업장비 임대, 비료와 연료 구매 보조 등 농업생산을 장려하자 밀 생산량이 두 배 이상 증가했다. 농업회사와 전업농가는 세금면제 혜택을 받았다. 2003년에는 새로운 토지법에 따라 49년간의 토지임차제도가 사라지고 완전한 농지사유화가 도입돼 농지재산권에 대한 불확실성이 사라졌다. 

  카자흐스탄 정부는 ‘2017~2021년 농업산업 발전 국가프로그램’을 수립해 정책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농업 분야 투자가에게는 법인세 면제, 토지세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낙후된 기술은 단기간에 따라잡기 힘들다. 카자흐스탄은 선진농업기술을 배우기 위해 외국과의 연구를 강화하고, 한국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김훈 회장은 “한국과 카자흐스탄의 농업기술은 대략 20년 정도 차이가 난다. 하지만 대량농업 측면에서는 땅이 넓은 카자흐스탄이 앞선다. 카자흐스탄의 대량농업기술에 한국의 집약적인 농업기술을 20~30% 접목시킨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카자흐스탄에 ‘고구마’를 알리다 

 

한국과의 학술교류에 가장 적극적인 곳 가운데 하나가 카자흐스탄 식물생명공학연구소다. 카자흐스탄 최대 도시 알마티에 위치한 식물생명공학연구소(Institute of Plant Biology and Biotechnology(IPBB), Kazakhstan, Almaty)는 1993년 구소련이 붕괴되면서 기존 수목원에서 독립해 설립된 카자흐스탄 과학기술교육부(Ministry of Education and Science) 산하 국가 식물과학 및 식물생명공학연구기관이다. 소장인 카불 잠바킨 박사(Dr. Kabl Zhambakin)는 2006년부터 소장을 맡고 있으며 카자흐스탄과학원 멤버다. 

 

카자흐스탄 식물생명공학연구소는 식물유전육종연구실(Laboratory of Genetics and Breeding)을 비롯해 식물분야 기초연구 및 응용연구를 위한 7개 연구실에서126명의 연구원이 근무하고 있다.

 

카자흐스탄 식물생명공학연구소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KRIBB)과 고구마 기반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013년 4월 연구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식물생명공학연구실(Laboratory of Breeding and Biotechnology, 실장 샤메코바 말리카(Dr. Shamekova Malika))에서 고구마 협력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식물생명공학연구실(Laboratory of Breeding and Biotechnology)은 27명의 연구원이 5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는데, 6명이 고구마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카자흐스탄에 맞는 고구마 품종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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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식물생명공학연구소는 식물분야 기초연구와 응용연구를 하고 있으며 고구마 품종 개발을 위해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도 교류연구를 하고 있다.

올해 카자흐스탄 과학기술교육부로부터 고구마프로젝트가 선정돼 연구원 2명이 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서 고구마 생명공학 협력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자파 쿠니쉬(Zhapar Kuanysh)연구원과 다우로프 디아스(Daurov Dias) 연구원은 방문연구원 자격으로 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서 연구를 하고 있으며, 9월 한국에서 열리는 세계 고구마 학술회의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카자흐스탄 식물생명공학연구소는 전통적으로 많이 재배하는 밀과 보리 연구에 대한 유전학적 연구를 주로 하고 있다. 이후 범위를 확대해 유채, 감자, 콩, 쌀 등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으며 조직배양, 유전자원 등의 게놈 프로젝트와 함께 고무나무에 대한 연구도 하고 있다.

 

소속은 교육과학부이지만 농림부 지원을 받아 지금까지 23개의 새로운 품종을 개발했으며 특히, ‘나토 토양정화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아 억새의 토양정화 기능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다.

 

아울러 꽃가루가 날리지 않는 포플러 나무 연구도 하고 있다. 봄에 꽃가루가 알레르기를 유발하기 때문이다. 본래 카자흐 농업대학에서 20년간 연구했던 과제지만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하면서 카자흐스탄 식물생명공학연구소가 이어받았다. 

 

중국 역시 비슷한 연구를 하고 있으며 일정 성과를 거두기는 했지만 아직 실용화 단계까지는 접어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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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수 박사가 카자흐스탄 식물생명공학연구소와 한국생명공학연구소가 맺은 연구교류 협정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MOU 체결 

 

카자흐스탄 정부의 농업 육성 정책이 적극적이기는 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경제적인 여건은 그다지 좋지 못하다. 지난해 카자흐스탄 정부가 엑스포를 개최하느라 예산이 바닥을 드러냈고 식물과학연구소, 국가생명과학연구소 등 국가 산하 연구소들을 통폐합 하는 추세다. 이 때문에 각 연구소들은 살아남기 위해서라도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줘야 하기 때문에 마음이 급하다.

 

이 때문에 식물생명공학연구소가 주목한 작물이 바로 고구마다. 카불 잠바킨 소장은 “2013년 곽상수 박사를 만나 처음 고구마를 알게 됐다. 사실 이전까지는 고구마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카자흐스탄을 포함한 중앙아시아와 이슬람권에서는 고구마가 전혀 새로운 식물이다. 특히 유목민족들은 감자와 고기가 주식이다. 

 

카불 잠바킨 소장은 “한국을 방문해서 처음 고구마를 알게 됐고, 이후 카자흐스탄으로 돌아와 인터넷을 통해 검색하고, 곽상수 박사와 이메일을 통해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면서 보다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면서 “그 결과 2013년 4월 아스타나 생명공학연구소 부원장 초대로 곽상수 박사가 카자흐스탄을 방문하면서 MOU를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후 카자흐스탄 교육과학부가 2015~2017년 3년간 총 3000만원을 지원해 고구마 연구가 진행됐고 조직배양을 거쳐 올해 처음으로 고구마를 직접 시험 재배했다.

 

카불 잠바킨 소장은 “고구마는 전분, 칩 등 가공식품으로 활용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정부 지원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기업 지원을 받아야 관련 사업이 커질 수 있다. 상품화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기업이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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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메코바 말리카(Dr. Shamekova Malika) 연구실장이 고구마 연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김경태 기자>

정부에서 받는 R&D 예산이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이번 시험재배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둬 기업과의 합작연구라는 결과를 이끌어내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연구원 2명을 한국으로 파견했다. 현재 이들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 머물면서 카자흐스탄에 맞는 고구마 품종을 연구하고 있다. 참고로 한국에서 나가 있는 자파 쿠니쉬(Zhapar Kuanysh) 연구원은 잠바킨 소장의 아들이다. 그만큼 연구소가 고구마에 거는 기대가 크다는 뜻이다. 

 

샤메코바 말리카(Dr. Shamekova Malika) 연구실장은 “고구마와 관련된 연구는 5대 프로젝트 중 하나이며 27명의 연구인력 중 6명이 참여하고 있고, 여기에는 현지에서 고구마를 재배하는 농부도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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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식물생명공학연구소는 올해 처음으로 1.5㏊의 면적에 고구마를 시범 재배하고 있다. <사진=김경태 기자>

올해 첫 시험재배, 판로 확보가 관건 

 

카자흐스탄 현지 농장주 알렉산더(Александр)는 카자흐스탄 식물생명공학연구소와 함께 올해 처음으로 1.5㏊에 고구마를 심었다. 

 

그는 “1㏊당 20~25톤의 생산량이 예상되며 재배기간을 최대한 늘린다면 45톤까지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고로 감자 역시 1㏊당 20~25톤 가량 생산되지만 가격은 고구마가 4~5배 비싸다. 

 

그들이 걱정하는 것은 카자흐스탄 사람들이 고구마를 모른다는 사실이다. 고구마 시범재배 사업의 코디네이터 역할을 하는 현지인 농부 아르스마네는 “고구마를 많이 심고 싶지만 어디에 판매해야 할지 걱정이 많아 일단은 시범적으로 조금씩 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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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부터 현지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키르기스스탄인 농부 아르스마네(가장 오른쪽)는 “아직은 판로 확보가 쉽지 않아 고구마 재배를 조금씩 늘리고 있다”고 밝혔다.

카자흐스탄은 약 130종류 이상의 민족으로 이뤄진 다민족 국가이며 90%가 넘는 중앙아시아계와 러시아계 사람들에게 고구마는 듣도 보도 못한 생소한 작물이다.

 

카자흐스탄 한인농업기업협의회장 김훈 회장은 “중앙아시아 지역은 고구마를 전혀 모른다. 감자와 고구마는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식물이다. 한국은 1인당 연간 감자소비량이 9㎏에 불과하지만 이곳은 110㎏이다. 감자가 사실상 주식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김훈 회장은 “소수민족이지만 유럽계열 민족들과 고려인들은 고구마를 알기 때문에 조금씩이라도 먹고 있다. 식생활을 바꾼다는 것이 쉽지 않지만지만 조금씩 입소문이 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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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불 잠바킨 연구소장(왼쪽부터), 다우로프 디아스(Daurov Dias)연구원, 현지 농장주 알렉산더(Александр), 김훈 카자흐스탄 한인농업기업협의회장이 고구마밭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김경태 기자>

‘한국은 형제의 나라’ 

 

어차피 지금은 카자흐스탄에 적합한 고구마 품종을 개발하는 것이 먼저다. 카자흐스탄 식물생명공학연구소는 시험재배를 통해 수확량, 품질, 병충해 등에 대한 검증을 거치면서 동시에 일반 소비자들에게 차츰 고구마를 알려 나갈 계획이다. 

 

김훈 회장은 “유럽인들과 고려인들을 중심으로 고구마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게다가 감자는 1㎏에 40센트에 불과하지만 고구마는 1㎏에 2달러에 팔리고 있다. 농업을 하는 사람들로서는 관심을 갖지 않을 수 없을 것”이고 말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곽상수 박사는 오염된 카스피해의 토양을 복구하고 바이오에너지를 생산하는 데 고구마가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곽상수 박사는 “카스피해 인근의 오염된 지역과 폐광산 인근의 토양을 회복할 수 있는 품종의 고구마를 개발해 재배한다면 환경과 에너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면서 “카자흐스탄과 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고구마 전분으로 바이오에탄올을 생산하는 공장을 짓고, 유사시에는 식량으로 수입하는 방안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식량이나 간식 용도의 고구마 재배가 아니라 국가적인 차원의 고구마 재배를 통해 토양오염 복구와 바이오에너지 생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자는 제안이다. 이 계획이 실행되려면 국가와 국가 간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게다가 외국 자본이 들어와서 현지에서 농사를 짓고 수확물을 자국으로 반출하는 것은 어느 나라도 반기지 않는다. 일각에서는 ‘신제국주의’라며 토지를 수탈하는 것과 다름없다는 비난을 가한다. 

 

실제로 우리나라는 2007년 마다가스카르에 200만㏊ 규모의 농지를 확보하려 시도했지만 신제국주의, 토지수탈국 등의 비난에 직면해 실패한 사례가 있다. 그때의 경험 때문에 국제사회에서는 우리나라의 해외농업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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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인들은 한국을 '형제의 나라'라고 표현할 만큼 가깝게 느낀다.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가지고 진출한다면 좋을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김경태 기자>

다행히 카자흐스탄은 한국에 대해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다. 유목 중심의 생활을 하는 카자흐스탄에 농업을 전파한 것이 바로 고려인들이어서 ‘한국인은 매우 부지런하다’는 인식이 심어졌다고 한다. 

 

김훈 회장은 “부지런한 고려인들을 보면서 한국에 대한 인식이 매우 좋아졌다. 게다가 K-POP과 드라마 영향으로 한국에 대한 인식이 더 좋아져서 한국을 ‘형제의 나라’로 여긴다”라며 “카자흐스탄이라는 국가 자체가 다민족 국가여서 외부인들에게 배타적이지 않다. 반면 과거 주변 국가들을 무수히 괴롭혔던 중국을 두려운 시선으로 보기 때문에 한국에게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는 곳”이라고 말했다. 

 

식량이라는 민감한 사안을 놓고 국가 간에 협력하기 위해서는 서로가 윈-윈(Win-Win) 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 

 

김훈 회장은 “해외에 식량기지를 만들어서 한국으로 들여오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일이다. 한국 입장에서 원하는 것은 식량위기가 닥쳤을 때 필요한 식량을 수급하는 것인데, 카자흐스탄이 쉽게 허용하겠는가?”라며 “일정 구역을 특구로 지정해서 한국이 대규모로 지원하고 식량 수급에 비상상황이 닥쳤을 때는 국내로 반입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 정부와 정부 사이 협정이 필요한 사항이기 때문에 국가 차원에서 나서야 한다”라고 말했다.

 

곽상수 박사 역시 “카자흐스탄 남부에서 고구마를 재배하면 세계 평균의 2배에 달하는 ㏊당 41톤의 수확량을 기대할 수 있고 적정재배를 통해 최대 3배까지 생산량을 늘릴 수 있다”면서 “북위 51도 인근의 건조지역, 고염분지역, 폐광산지역 등에 고구마를 생산할 수 있도록 국가 간 협력을 추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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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의 최대 도시 알마티는 계획도시답게 시내 어디를 가도 숲과 나무가 울창하다. <사진=김경태 기자>

해외농업 진출 가능성 높아 

 

일조량이 많아 농사를 짓기에 매우 적당한 나라. 세계에서 9번째로 넓고 1인당 경작가능면적이 세계 2번째이지만 농지의 90%가 방치되고 있는 나라가 바로 카자흐스탄이다.

 

반면 우리나라는 비좁은 국토조건을 극복하기 위해 최대한 집약적인 농업을 추진했고 그 결과 비약적인 기술 발전을 이룩할 수 있었다. 

 

한국과 카자흐스탄의 장점이 결합한다면 매우 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고구마를 포함한 해외농업이 확대되면 국내 식량문제 해결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게다가 카자흐스탄은 중국에서 과일 등을 대량으로 수입하기 때문에 철도로 연결돼 있다. 물류비용이 적기 때문에 남북 관계가 획기적으로 진전된다면 철도를 통한 한국과의 무역교류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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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자르바예프대통령, 터키 남서부 휴양지서 휴가"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75)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자원 재벌의 요트로 터키 남서부 유명 휴양지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다고 터키 언론이 보도했다. 29일(현지시간) 데미뢰렌통신 등 터키 언론에 따르면 나자르바예프 대통령 일행이 터키 에게해 휴양지 보드룸에서 휴가를 보내는 모습이 포착됐다. 나자르바예프 대통령 일행 25명은 이달 25일 개인 전용기로 보드룸에 도착했다.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은 경호원을 대동한 채 비가 쏟아...
    Date2018.08.06 Category정치 Reply0 Views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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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KNN방송국-알마티TV 간 업무협약체결..... 방송콘덴츠, 문화교류 적극 추진키로

    카자흐스탄의 대표적인 민영방송사인 알마티TV(사장 알디니 알리벡)와 부산경남의 대표방송인 KNN방송국(사장 김병근)은 25일(수), 방송콘덴츠와 문화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알마티TV의 뉴스 스튜디오에서 거행된 이날 체결식에서 양측은 KNN방송국이 제작한 드라마를 위시한 방송콘덴츠교류와 방송기술협력 그리고 방송제작협력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고 더불어 양국의 문화교류를 활성화하는데 두 ...
    Date2018.08.02 Category사회 Reply0 Views2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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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명지대,'카자흐스탄 해외봉사활동' 진행

    명지대(총장 유병진)가 ‘2018학년도 카자흐스탄 해외봉사활동’을 카자흐스탄 알마티 한국 교육원에서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행사는 명지대 학생복지봉사팀의 주관으로 진행된 명지대 사회봉사단의 국외파견 봉사프로그램이며, 명지대의 전공학문연계 교육봉사는 해당 봉사활동 지역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명지대 카자흐스탄 해외봉사는 19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카자흐스탄 자체개발 해외봉사는 최...
    Date2018.08.02 Category사회 Reply0 Views17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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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중앙아시아 실크로드 문화협력 회의 개최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과 우즈베키스탄 문화부 공동 한-중앙아 문화협력회의인 제11차 아시아스토리텔링위원회가 25일 실크로드의 중심도시 타슈켄트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아시아 이야기 기반 그림책과 공연콘텐츠 공동제작 및 유통, 키르기스스탄 영웅서사시 '마나스' 주제 전시 개최, 문화유산 및 자연경관 활용 창·제작 콘텐츠 공동제작 등이 논의되었다. 위원회는 한국과 카자흐스탄, 키르기...
    Date2018.08.02 Category문화 Reply0 Views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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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카자흐스탄 알마티시 정책단 부천시 방문

    카자흐스탄 알마티시정부 관계자 5명이 선진정책 학습을 위해 지난 23일 3박 4일 일정으로 부천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4월 카자흐스탄 알마티시에서 개최된 국제관광박람회에 부천시가 참여해 부천의료관광설명회를 열고 부천을 소개함에 따라 의료분야를 비롯한 부천의 선진정책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추진됐다. 방문단은 아트벙커B39, 심곡 시민의 강, 송내역 환승센터와 교통정보센터 등 부천의 정책현장에서 견문을 ...
    Date2018.08.02 Category경제 Reply0 Views16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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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니스 텐 사촌동생 “조금만 서둘렀다면…”

    차량 사이드미러 절도범의 칼에 유명을 달리한 데니스 텐의 사촌동생이 사촌형의 죽음에 대해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재외동포재단 초청 ‘재외동포 청소년·대학생 모국연수’에 참가하기 위해 방한한 김맥심(23·카자흐스탄) 씨는 “구급대가 좀 더 일찍 도착했거나 병원의 응급처치가 신속히 됐으면 사촌 형(데니스 텐)은 살 수 있었을 겁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데니스 텐...
    Date2018.08.02 Category사회 Reply0 Views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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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상반기 방한 관광객, 카자흐스탄 33.4% 증가

    상반기 한국을 방문한 카자흐스탄 국적자의 수가 전년 동기 대비 33.4% 증가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문화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722만 명으로 작년 동기 대비 6.9% 증가했다. 이중 카자흐스탄과 몽골의 상반기 방한객 수는 각각 작년 동기 대비 33.4%, 16.0% 증가했다. 특히 같은 기간 중국을 제외한 시장의 방한객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2.2% 증가한 505만 명...
    Date2018.08.02 Category경제 Reply0 Views19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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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자흐 피겨영웅 데니스 텐 살해 세번째 여성 피의자 체포

    카자흐스탄 피겨 스케이팅 영웅인 데니스 텐(25) 살해 사건과 관련 세 번째 여성 피의자가 체포돼 수사를 받고 있다고 카자흐스탄 당국을 인용해 카자흐와 러시아 언론매체들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은 이날 카자흐스탄 알마티 법원 공보실을 인용해 "지난 25일 법원이 데니스 텐 사건과 관련한 세 번째 피의자 좌나르 톨리바예바의 구속을 허가했다"면서 "그녀에겐 불고지죄와 절도 혐의가 적용됐다"...
    Date2018.08.02 Category사회 Reply0 Views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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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카자흐스탄의 국민영웅, 데니스 텐 장례식 엄수

    카자흐스탄의 피겨영웅 데니스 텐의 장례식(葬禮式)이 수많은 시민들이 운집한 가운데 21일(현지시간) 알마티의 발루안 샬락 실내체육관에서 엄수(嚴修)됐다. 빙상장이 있는 이곳에서 시민장으로 치러진 장례식엔 무려 2만여명의 시민들이 몰려 스물다섯 꽃같은 나이에 숨진 그들의 영웅을 애도(哀悼)했다. 장례식은 오전 9시였지만 아침부터 조문객들이 너무 많이 와서 시내에 있는 꽃집에 꽃들이 동날 정도로 추모 열기가 뜨거웠...
    Date2018.07.25 Category사회 Reply0 Views23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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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데니스 텐 살해 용의자 2명 체포

    카자흐스탄 피겨 스케이팅 영웅 데니스 텐(25)을 흉기로 찌른 살해 용의자 2명이 모두 검거됐다. 러시아 리아노보스티 통신은 20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알마티시 내무국장을 인용해 텐을 살해한 혐의로 수배 중이던 두 번째 용의자가 체포됐다고 전했다. 두 번째 용의자는 카자흐 남부 키즐오르다주(州) 출신으로 23세의 쿠다이베르게노프다. 그는 자신이 데니스 텐을 흉기로 공격했다고 실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이날...
    Date2018.07.25 Category사회 Reply0 Views21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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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자흐스탄 TV 채널, 데니스 텐 사망으로 흑백 방송

    카자흐스탄 통신사 '카즈인폼'은 20일(현지시간) "데니스 텐의 죽음으로 엔터테인먼트 TV 채널들이 흑백 방송을 한다"고 보도했다. '카즈인폼'은 "Gakku, Toi Duman과 같은 카자흐스탄 엔터테인먼트 채널이 20일과 21일 흑백 방송을 한다. Gakku FM, Love Radio, Dacha FM 등 라디오 방송 역시 이틀간 모든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을 취소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알마티와 아스타나시의 대형 쇼핑센터들도 22일까...
    Date2018.07.25 Category사회 Reply0 Views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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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예보, 카자흐스탄에 '보험금 지급 시스템' 수출

    예금보험공사는 지난 18일 카자흐스탄 현지에서 카자흐스탄 예금자보호기금(KDIF)을 대상으로 '보험금지급시스템 구축을 위한 컨설팅(ISMP)'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 예보는 해외진출 지원사업의 취지를 설명하고, 카자흐스탄 KDIF 부사장 등 관계자와 보험금지급시스템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이 사업은 예보의 우수 IT 시스템을 해외 예금자보호기구에 전파하기 위해 수요조사를 거쳐 대...
    Date2018.07.25 Category경제 Reply0 Views19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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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카자흐스탄관광협회와 우호교류협약 체결

    제주도와 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카자흐스탄관광협회(회장 샤이케노바 라쉬다)와 신규 우호교류협약을 체결 했다고 밝혔다. 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이번 협약 체결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중앙아시아 핵심 잠재시장인 카자흐스탄 지역과 관광·문화·스포츠와 연계한 비즈니스 네트워크 마케팅 협력 체계 확대 및 도내 관광사업체 중앙아시아 관광시장 교두보 구축을 위해 진행됐다. 먼저, 지난 18일(수) 카자흐...
    Date2018.07.25 Category경제 Reply0 Views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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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자원부국 카자흐스탄, 실크로드의 금융 허브를 꿈꾸다

    지난 3일 오후 6시(현지 시각)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공항 밖으로 나오자 청명한 하늘이 눈에 들어왔다. 초여름처럼 선선한 바람이 불었다. 한낮에는 햇볕이 뜨겁게 내리쬐고 백야현상으로 오후 9시가 넘어서야 땅거미가 진다고 했다. 공항에서 도심까지 차로 20분 정도 달리는 동안 고층 빌딩과 아파트, 웅장한 정부기관, 국립극장 등을 볼 수 있었다. 곳곳에 잘 정돈된 가로수와 공원이 눈에 띄었다. 도로는 깨끗했고 사람들의 걸...
    Date2018.07.25 Category경제 Reply0 Views18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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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곳곳에서 아파트, 고층 빌딩, 극장 공사

    신도심의 중심이자 아스타나의 대표 관광지인 바이테렉 타워 주변에는 사무실이 몰려 있다. 가까운 곳에서 아스타나의 최고층 빌딩이 될 70층짜리 아부다비프라자 건설이 한창이었다. 5일 바이테렉 타워에서 차를 타고 남쪽으로 10분 정도 가자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큰 복합 쇼핑몰 메가 실크로드와 지난해 ‘아스타나 엑스포’가 열린 140만㎡ 규모의 엑스포 전시관이 보였다. 이날 바로 옆 콩그레스 센터는 아침 일찍...
    Date2018.07.25 Category경제 Reply0 Views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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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금융센터로 중앙아시아 허브 도약

    수도 천도 20주년을 맞은 아스타나는 이번 출범식을 거쳐 실크로드의 금융 허브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날 행사에는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얀 아부다비 왕자, 루스탐 민니하노프 타타르스탄 대통령, 수마 차크라바티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총재 등이 참석했다.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은 출범을 선언하면서 “대초원이던 아스타나가 지난 20년 동안 카자흐스탄의 사회·경제 중심지로 발돋움했다&...
    Date2018.07.25 Category경제 Reply0 Views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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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구 절반이 30대 이하인 젊은 도시

    카자흐스탄은 카자흐스탄어와 러시아어를 쓰지만 AIFC의 공식 언어는 영어다. 외국 투자자를 위해서다. 같은 이유로 영국법을 기반으로 운영한다. 싱가포르·상하이·토론토·도쿄 등 10개 주요 도시의 회사 50여 곳이 AIFC에 참여했다. 카이라트 켈림베토프 AIFC CEO는 “AIFC에 참여하는 기업은 세금 감면 등 여러 혜택을 받고 파트너인 상하이 증권거래소, 나스닥, 실크로드 증권거래 펀드와도 좋은 관...
    Date2018.07.25 Category사회 Reply0 Views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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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부한 광물자원에 금융·관광까지

    바실렌코 차관은 이 자리에서 한국과 관계에 대해 “한국은 카자흐스탄의 주요 경제 파트너로 매우 우호적”이라며 “카자흐스탄에 사는 10만 명 이상의 고려인 덕분에 한국 문화가 퍼졌다”고 말했다. 그는 또 “4·27 남북정상회담과 6·12 북미정상회담이 한반도의 평화적 비핵화 달성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며 “북한이 카자흐스탄처럼 자발적으로 핵을 포기하면 ...
    Date2018.07.25 Category경제 Reply0 Views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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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알마티서, '부산데이', 청년교류행사 성황리에 열려

    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 알마티시가 함께 준비한 '2018 유라시아 청년대장정 - 부산데이'이 행사가 하루 연기되어 개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유라시아 교류협력과 신북방 진출 공감대 형성을 위해 7월 11일 부산을 출발한'2018 유라시아 청년대장정'의 단원들은 카자흐스탄에서 7월 20일부터 7월 23일까지 나흘간 부산과 한국문화의 홍보에 나섰다. 당초 7월 21일 개최예정이었던 ‘2018...
    Date2018.07.25 Category사회 Reply0 Views16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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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마티에 한국 의료센터 개원

    카자흐스탄에 한국의 최첨단 의료기술센터가 문을 열었다. 카진포름 등 현지매체는 외국인이 전액 투자한 중앙아시아 최초의 의료기관 MPK 클리닉이 알마티시에 개원했다고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병원에서는 한국의 효율적인 운영체제와 고급 진단 기술 및 싱가포르 기술이 접목됐다. MPK 클리닉은 특히 암 검진을 위해 서울대학병원 산하 바이오 인프라 사가 암 검진의 모든 과정에 대한 기술을 지원한다. 유전 및 감염 질...
    Date2018.07.25 Category과학기술 Reply0 Views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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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목 기반의 카자흐스탄, 고구마로 평균수명을 늘린다(1)

    카자흐스탄은 1991년 구(舊) 소련에서 독립한 이후 외국 자본과 경영을 적극 유치하는 등 자본주의체제로 변환했다. 에너지 생산 등의 기간산업분야는 외국 투자가 활발해 가동률이 높아졌고 고용이 증가하는 반면 농업분야에서는 생산성이 격감하고, 농촌의 빈곤과 실업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 카자흐스탄은 미국, 러시아, 호주, 캐나다, EU에 이은 세계 6번째 밀 수출국이지만, 육류, 계란, 감자 등의 수출은 1990년대부터 급격...
    Date2018.07.25 Category과학기술 Reply0 Views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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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 데니스 텐, 조금전 6시 사망

    카자흐스탄의 남자 피겨 스타인 데니스 텐이 조금전 6시 병원에서 사망하였다. 카자흐스탄 현지 언론은 조금전 대니스 텐 선수의 사망소식을 속보로 전했고, 이 소식이 뉴스 속보와 SNS 등을 타고 전해지자 평소 데니스 선수를 좋아했던 현지 팬들은 충격에 빠진 모습니다. 데니스 선수는 오늘 점심때 알마티 시내의 '꾸르만가지' 와 '바이세이토바' 교차로에서 세워진 자신의 차를 훔치려는 자들에 의해 칼로 찔...
    Date2018.07.19 Category스포츠 Reply0 Views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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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부산시, 'Busan Day'개최하고 알마티시와 협력 강화키로

    부산시가 카자흐스탄의 알마티에서 양도시간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Busan Day'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21일(토) 고리끼공원에서 개최될 이 행사를 통해 부산시는 유라시아 관문도시 부산의 위상을 높이고 부산의 신북방 진출 공감대 형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카자흐스탄 지역을 경유하면서 부산데이 행사와 한국영화제 등 교류행사를 통해 중앙아시아에 부산을 널리 홍보하게 된다. 20일(금), 중국을 경유...
    Date2018.07.16 Category사회 Reply0 Views25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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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 카자흐스탄 경기 '회복세'…외국인 부동산 구입 증가

    세계 경제위기로 침체했던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의 경기가 최근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카진포름 등 현지매체는 카자흐스탄 건설 비용은 연초대비 2.7% 증가했다고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올해 6월의 건축 설비 단가는 2.8% 인상됐다. 구체적으로 장비나 기계 비용이 2.3% 증가했고 인건비 등 기타 부문은 2.8% 인상됐다. 건축 자재 비용은 0.4% 늘었다. 신규 주택가격은 연초대비 1.6% 올...
    Date2018.07.16 Category경제 Reply0 Views34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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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재능대, CIS 고려인 초청 한국문화체험

    인천재능대학교는 지난 14일 인천시 후원을 받아 재외동포재단 주최 인천재능대 주관 2018 러시아CIS 고려인 초청직업연수 참가 연수생을 대상으로 인천시청 견학과 한국문화체험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재외동포재단이 러시아 및 CIS에 거주하는 고려인 동포 3~4세의 경제적 자립을 통한 현지 주류사회 진출을 위한 직업교육사업이다. 인천재능대가 지난 2015년부터 4년 연속으로 위탁교육 사업자로 선정돼 러시아CIS 출...
    Date2018.07.16 Category스포츠 Reply0 Views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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