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토) 부임한 주알마티총영사관 의 김흥수 신임 총영사는 부임 일성으로 "교민안전읕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8일(수) 주알마티총영사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안전사고 및 재난 대비훈련'에서 이같이 말한 김 총영사는 "신속대응팀 투입 등 만일의 사태에 대해해서 늘 본부와 시스템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교민들과의 소통과 네트워크 유지"라고 말했다.
이날 알마티총영사관 주최로 열린 이번 훈련은 카자흐스탄에 상존하는 지진에 대비한 훈련이었다.
자료 배포와 토의형 훈련방법으로 진행된 이날, 김현민 영사는 발 지진 대비와 지진발생시 행동요령, 총영사관 지정 임시대표소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였다.
이날 교민들과 첫 만남을 가진 김흥수 신임 총영사는 현지의 다양한 재난 발생에 대비한 다양한 교민사회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이날 훈련에는 한인회, 지상사협회, 중소기업연합회와 관광공사 등 진출 공기업 대표들도 참가하였다. (김상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