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인 피겨 스케이팅 선수 고 데니스 텐 (Denis Tena)이 쓴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만들어지는 영화가 2019 년에 제작 상영될 예정이다.
카자흐스탄 출신의 유명한 러시아 영화 감독, 티무르 베캄베토프 (Timur Bekmambetov)이 발표했다.
소치올림픽 동메달리스이자 2017 동계유니버시아드 금메달리스트인 데니스텐은 사망 6 일 전, 티무르 베캄베토프 (Timur Bekmambetov)감독에게 자신의 시나리오를 프리젼테이션 했다.
데니스텐의 사망 후 티무르 베캄베토프 (Timur Bekmambetov)감독은 그의 비극적인 죽음을 애도하며 그의 대본에 따라 영화 제작을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티무르 감독은 영화 제작에 관한 충분한 재원을 마련하였으며 데니스텐 재단과 협의하여 제작할 것이라고 했다. .
데니스 텐 (Denis Ten)은 Screenlife 포맷으로 촬영한 영화로 데뷔하기를 원했는데, 그 작업은 컴퓨터 화면에서만 이루어졌다.
데니스 텐의 시나리오는 청각 장애인 소녀와 벙어리 청년의 관계에 대해 서술하고 있다고 영화 관계자들이 전했다.
(ru.sputniknews.kz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