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경제KF, 중앙아 5개국 보건 전문가 초청해 한국형 재활의학 전수

KF, 중앙아 5개국 보건 전문가 초청해 한국형 재활의학 전수

한국국제교류재단(KF) 한-중앙아협력포럼사무국은 중앙아시아 5개국 보건 전문가를 분야 인사를 초청해 재활의학 연수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연수에는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의 보건·의료 및 재활의학 분야 전문가 5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오는 8월 9일까지 대구 소재 칠곡경북대병원에서 교육을 받는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투르크메니스탄에서 개최된 ‘제16차 한-중앙아 협력포럼’의 후속 조치다.

한국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전수하고, 지속 가능한 다자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사무국은 칠곡경북대병원과 함께 2020년 ‘한-카자흐스탄 재활의학 교육·연구센터’를 개소하는 등 중앙아 지역에 맞춤형 재활의학 전공의 교육제도를 도입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번 연수 참가자 중에는 카자흐스탄 국립의과대 한국형 재활의학과의 첫 졸업생인 잔샤야 쿨림자노바 카자흐시립병원 재활전문의도 참여한다.

Share With:
Rate This Article

almatykim67@gmail.com

No Comments

Sorry, the comment form is closed at this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