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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마티시는 폐렴증세로 사망한 환자에 대해서도 코로나 19 사망자와 동일하게 장레를 치르도록 했다   현지매체 '자콘'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최근 '정체불명 폐렴'사건으로 국제적 주목을 받자 카자흐스탄 보건부는  ‘정체불명의 폐렴’ 은 중국발 가짜뉴스이고, 폐렴 환자들 중 상당수가 코로나19 미진단 사례라는 것을 분명히 했다.  WHO도 '정체불명의 폐렴'은 "코로나19(COVID-19)일 가능성이 있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누르술탄시는 검역체제(карантин) 강화 차원에서 오는 8월 2일 까지 밤 11시 이후 통행금지를 실시한다고 현지매체들이 전했다.   누르술탄시는 검역체제(карантин)의 효과로 인해 구급차 호출 횟수가 반으로 줄었다고 밝혔다. 시는 현재 16개의 이동 감시반을 투입하여 하루새 60건의 검역체제(карантин) 위반 사례를 적발하고 있다.

  코로나 19사태속에서 이로 인한 사망자가 늘어나자 일부 악덕 장례업체들이 과다 비용을 요구하고 있다고 현지 매체인 '자콘'지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알마티시는 최근 시신 매장 비용을 불법적으로 높게 올려 받은 공동묘지 담당자를 체포하였다.   당국은 다른 지역이나 장례업체에서도 유사사례가 있을 것으로 보고 곧 조사에 착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카자흐스탄의 국부펀드인 삼룩카즈나(회장 이시모프)는 코로나 19 대응에 사용해 달라고 의료장비와 의약품 그리고 구급차 100대를 보건부에 기증했다.   이시모프 삼룩카즈나회장은 누르술탄과 알마티 두도시에 건립 예정인 의료센터의 건설을 서둘러줄 것도 요청했다.

  신임 최 알렉세이 카자흐스탄 보건부 장관은 코로나 19 대응을 위해 연말까지 420억 텡게(KZT)의 추가 예산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자콘'의 보도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정부는 전국에 코로나 19 진단키트와 의약품, 인공호흡기 등의 의약품 공급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