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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독립 35주년 기념 특별 기획 : 카자흐스탄의 근현대사 20]

[카자흐스탄 독립 35주년 기념 특별 기획 : 카자흐스탄의 근현대사 20]

토카예프 대통령의 분신… 알라타우 신도시 김상욱 알마티 고려문화원장/본지 주필 알마티에서 북쪽으로 차를 몰고 나가다 보면 어느 순간 도시가 끝나고 거대한 평원이 펼쳐진다.   멀리 자일리 알라타우 산맥의 설산이 보이고, 코나예프와 캅차가이 호수로 이어지는 고속도로 주변에는 아직 개발되지 않은 광활한 초원이 이어진다.   그러나 카자흐스탄 정부는 바로 그 땅 위에 미래...

[카자흐스탄 독립 35주년 기념 특별 기획 : 카자흐스탄의 근현대사 18]

카자흐스탄 스포츠와 고려인 고려인 스포츠 스타가 만든 카자흐스탄 국가 브랜드 중앙아시아의 광대한 초원 국가인 카자흐스탄은 독립 이후 오랫동안 국제사회에서 비교적 낯선 나라였다. 풍부한 석유와 천연가스를 보유한 자원 부국이었지만, 세계인들에게 이 나라의 이름이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의외로 스포츠를 통해서였다. 특히 복싱과 피겨스케이팅은 카자흐스탄이라는 국가 브랜드를 세계에 각인시킨...

[카자흐스탄 독립 35주년 기념 특별 기획 : 카자흐스탄의 근현대사 17]

카자흐스탄의 스포츠 산업과 프로축구팀 이야기 초원의 나라에서 스포츠가 산업이 되기까지   카자흐스탄 알마티 시내의 피트니스 클럽 풍경을 보면 저녁 시간을 이용해서 러닝머신 위를 달리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요가 스튜디오에서는 젊은 직장인들이 매트를 깔고 스트레칭을 하고, 수영장에서는 아이들이 레슨을 받는다. 불과 30년 전만 해도 상상하기 어려웠던 풍경이다.   소련 시절...

[카자흐스탄 독립 35주년 기념 특별 기획 : 카자흐스탄의 근현대사 16]

유라시아 물류허브를 향한 카자흐스탄의 꿈 알마티 시내를 벗어나 북쪽으로 차를 몰고 나가면 도시의 빌딩 숲은 금방 끝나고 끝없이 펼쳐진 초원이 나타난다. 도로는 직선으로 뻗어 있고 지평선 끝까지 이어진 길 위로 트럭과 승용차들이 빠르게 달린다. 카자흐스탄에서 운전을 하다 보면 이 나라가 얼마나 넓은지, 그리고 도로와 철도 같은 물류 인프라가 얼마나 중요한지 자연스럽게 느끼게 된다. 도시와...

[카자흐스탄 독립 35주년 기념 특별 기획 : 카자흐스탄의 근현대사 15]

카자흐스탄에 진출한 국민은행, 신한은행 김상욱 고려문화원장 / 한인일보주필 <국민은행은 현지의 센트크레딧은행을 인수하면서 카자흐스탄 금융시장에 진출했다> 카자흐스탄 금융 산업의 역사를 이야기할 때 흥미로운 점은 이 나라 금융 산업이 매우 짧은 시간 안에 빠르게 성장했고, 그 과정에서 큰 위기를 겪었으며, 그 위기 이후 전혀 다른 금융 시스템으로 다시 만들어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카자흐스탄 독립 35주년 기념 특별 기획 : 카자흐스탄의 근현대사 14]

금융센터를 향한 카자흐스탄의 꿈 김상욱 고려문화원장/한인일보주필 알마티 남쪽 알파라비 거리를 따라 늘어서 있는 유리 빌딩들을 바라보고 있으면 한때 이곳이 중앙아시아의 금융 중심지가 될 것이라는 기대와 꿈이 담겨 있었다는 사실을 떠올리게 된다. 지금도 그 건물들은 그대로 서 있지만, 그 건물들이 상징하던 시대의 분위기는 조금 달라졌다.   그러나 그 꿈이 사라진 것은 아니다. 단지...

[카자흐스탄 독립 35주년 기념 특별 기획 : 카자흐스탄의 근현대사 13]

카자흐스탄의 국부펀드와 금융산업 김상욱 알마티 고려문화원장 / 본지 주필 카자흐스탄의 국부펀드와 금융 산업을 이해하려면 먼저 이 나라가 어떻게 돈을 벌어왔고, 그 돈을 어떤 방식으로 관리해 왔는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많은 사람들이 카자흐스탄을 석유와 가스 자원이 풍부한 나라로만 기억하지만, 이 나라 경제를 지탱해 온 보다 본질적인 요소는 자원이 아니라 그 자원을 통해 벌어들인 수익을...

[카자흐스탄 독립 35주년 기념 특별 기획 : 카자흐스탄의 근현대사 9]

카스피해 유전을  확보하라! 카스피해 유전을 놓고 벌인 러 – 카자흐 간 협상의 뒷 이야기   지난 호에서는 볼셰비키 혁명과 내전을 겪으면서 카자흐스탄과 중앙아시아에서 급격한 농업 집단화를 통한 사회주의를 실현할려는 노력이 있었다는 것을 살펴보았다. 특히, 2차대전은 유럽쪽 러시아에 있던 공장들과 소수민족들이 중앙아시아로 옮겨오는 계기가 되었고 이를 통해 급격한...

[카자흐스탄 독립 35주년 기념 특별 기획 : 카자흐스탄의 근현대사 8]

경제개발을  통해  사회주의를 실현하라!   지난 호(14회)에서 현재의 중앙아시아 5개국이 탄생되는 결정적 근거가 되었던 ‘민족경계획정’작업에 대해 알아보았다.   즉, 20세기 들어 러시아에서도 혁명의 물결이 일렁거렸다. 1차세계대전을 계기로 짜르 정권의 무리한 중앙아시아 무슬림에 대한 노동력 징발이 발단이 되어 일어난 ‘바스마치’운동은 볼셰비키혁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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