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일보

[카자흐스탄 독립 35주년 기념 특별 기획 : 카자흐스탄의 근현대사 19]

카자흐스탄의 우주항공 산업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와 바이테렉 프로젝트 카자흐스탄 남서부의 끝없는 초원을 달리다 보면 아무것도 없는 평원 한가운데 갑자기 도시 하나가 나타난다. 사막과 초원 사이에 갑자기 등장하는 도시와 거대한 철 구조물들을 처음 보는 사람은 이곳이 무엇을 하는 곳인지 쉽게 짐작하지 못한다. 그러나 이곳은 인류 우주 개발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장소 중 하나다...

카자흐스탄, 여름 관광 시즌 앞두고 안전·교통·리조트 인프라 확대

카자흐스탄 정부는 여름 관광 성수기를 앞두고 주요 휴양지 전역에서 공항 현대화, 신규 교통 연결망 구축, 해변 인프라 확충 및 안전 대책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5월 20일 정부 브리핑에서 밝혔다. 중앙커뮤니케이션서비스(CCS)가 주최한 브리핑에서 누르볼 바이자노프 관광산업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은 관광체육부가 2026년 여름 시즌에 대비해 광범위한 대책 패키지를 시행하고...

카자흐스탄, 네 번째 신규 원전 건설 추진

(한인일보) = 카자흐스탄은 2050년까지 세 곳의 원자력발전소 건설을 계획 중인 가운데 네 번째 원전 건설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지난달인 4월 15일에 채택된 「국가원자력발전전략」에 따르면 이는 향후 카자흐스탄 국내 전력 소비량 증가, 국가 에너지 안보, 국제 기후 의무 이행을 고려한 조치로 계획되고 있다.   현재, 원전 건설 지역, 추진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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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글로벌 투자활동 선도국 부상…고성장 전략 본격화

카자흐스탄, 글로벌 투자활동 선도국 부상…고성장 전략 본격화

카자흐스탄이 세계은행(World Bank) 지표 기준 글로벌 투자활동 상위 국가군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자흐스탄 정부는 이를 바탕으로 인프라·기술·생산성 중심의 새로운 투자 사이클을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카자흐스탄 정부 관계자들은 지난 18일 상원 회의에서 세계은행 지표를 인용하며 자국의 투자 경쟁력이 세계 주요국 대비 높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이날 회의에서 아르만 카세노프...

카자흐스탄, 알마티 산악관광 클러스터 추진…중앙아시아 대표 사계절 관광 허브 노린다

카자흐스탄이 알마티를 중앙아시아 최대의 사계절 산악관광 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대규모 관광 인프라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핵심 사업인 ‘알마티 산악 클러스터(Almaty Mountain Cluster)’와 ‘알마티 슈퍼스키(Almaty Superski)’ 프로젝트를 통해 국제 수준의 산악 관광·레저 중심지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12일 알마티...

기획특집

[카자흐스탄 독립 35주년 기념 특별 기획 : 카자흐스탄의 근현대사 18]

[카자흐스탄 독립 35주년 기념 특별 기획 : 카자흐스탄의 근현대사 18]

카자흐스탄 스포츠와 고려인 고려인 스포츠 스타가 만든 카자흐스탄 국가 브랜드 중앙아시아의 광대한 초원 국가인 카자흐스탄은 독립 이후 오랫동안 국제사회에서 비교적 낯선 나라였다. 풍부한 석유와 천연가스를 보유한 자원 부국이었지만, 세계인들에게 이 나라의 이름이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의외로 스포츠를 통해서였다. 특히 복싱과 피겨스케이팅은 카자흐스탄이라는 국가 브랜드를 세계에 각인시킨...

[카자흐스탄 독립 35주년 기념 특별 기획 : 카자흐스탄의 근현대사 17]

카자흐스탄의 스포츠 산업과 프로축구팀 이야기 초원의 나라에서 스포츠가 산업이 되기까지   카자흐스탄 알마티 시내의 피트니스 클럽 풍경을 보면 저녁 시간을 이용해서 러닝머신 위를 달리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요가 스튜디오에서는 젊은 직장인들이 매트를 깔고 스트레칭을 하고, 수영장에서는 아이들이 레슨을 받는다. 불과 30년 전만 해도 상상하기 어려웠던 풍경이다.   소련 시절...

[카자흐스탄 독립 35주년 기념 특별 기획 : 카자흐스탄의 근현대사 16]

유라시아 물류허브를 향한 카자흐스탄의 꿈 알마티 시내를 벗어나 북쪽으로 차를 몰고 나가면 도시의 빌딩 숲은 금방 끝나고 끝없이 펼쳐진 초원이 나타난다. 도로는 직선으로 뻗어 있고 지평선 끝까지 이어진 길 위로 트럭과 승용차들이 빠르게 달린다. 카자흐스탄에서 운전을 하다 보면 이 나라가 얼마나 넓은지, 그리고 도로와 철도 같은 물류 인프라가 얼마나 중요한지 자연스럽게 느끼게 된다. 도시와...

[카자흐스탄 독립 35주년 기념 특별 기획 : 카자흐스탄의 근현대사 14]

금융센터를 향한 카자흐스탄의 꿈 김상욱 고려문화원장/한인일보주필 알마티 남쪽 알파라비 거리를 따라 늘어서 있는 유리 빌딩들을 바라보고 있으면 한때 이곳이 중앙아시아의 금융 중심지가 될 것이라는 기대와 꿈이 담겨 있었다는 사실을 떠올리게 된다. 지금도 그 건물들은 그대로 서 있지만, 그 건물들이 상징하던 시대의 분위기는 조금 달라졌다.   그러나 그 꿈이 사라진 것은 아니다. 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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