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일보

카자흐스탄, 2029년까지 AI·디지털 국가 전환

(한인일보) = 카자흐스탄 정부가 2029년까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국가 전 분야에 도입하는 ‘Digital Qazaqstan’ 국가 로드맵의 세부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올자스 베크테노프 카자흐스탄 총리가 시행계획에 공식 서명하면서 교육·의료·행정은 물론 에너지, 제조업, 건설, 교통·물류, 농업, 금융 등 주요 산업의 디지털 전환이 본격화될...

[카자흐스탄 독립 35주년 기념 특별 기획 : 카자흐스탄의 근현대사 35] 유럽과 카자흐스탄

김상욱  알마티 고려문화원장/본지 주필 유라시아 대륙의 서쪽 끝에 위치한 유럽은 카자흐스탄에게 외교 파트너이기에 앞서 하나의 ‘이미지’이자 ‘방향’이다. 러시아가 역사적 현실이고 중국이 경제적 기회라면 유럽은 카자흐스탄 사회가 상상하는 미래와 관련된 공간에 가깝다. 이러한 인식은 정치적 판단이나 경제적 계산 이전에 사회적 상상력속에서 먼저 형성되어 왔다...

카자흐스탄, 상하이 협력기구 개발은행 본부 유치 자청

(한인일보) = 상하이협력기구가 창설 25년이 되도록 갖지 못한 것이 하나 있다. 회원국 사업에 돈을 대는 개발은행이다. 그 은행을 만들자는 중국의 제안에 카자흐스탄이 손을 들었다. 지지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본부를 가져가겠다고 했다.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은 9월 1일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열린 상하이협력기구(SCO) 회원국 정상회의에서 개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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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첫 상업원전 EPC 계약 체결

카자흐스탄 첫 상업원전 EPC 계약 체결

(한인일보) = 카자흐스탄 최초의 상업용 원자력발전소 건설사업이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들어섰다.   러시아 국영 원전기업 로사톰(Rosatom)과 카자흐스탄 원자력발전회사(KNPP)는 지난 3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동방경제포럼에서 발하쉬 원전 건설을 위한 설계·조달·건설(EPC) 계약을 체결했다.   EPC 방식은 원전 설계부터 기자재 조달, 건설, 시운전까지...

카자흐스탄, 중앙아시아 투자 증가분의 절반 이상 차지

  (한인일보) = 카자흐스탄의 외국인 투자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카자흐스탄은 최근 중앙아시아 전체에서 증가한 투자액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상반기 카자흐스탄의 고정자본 투자는 9조5천억 텡게를 넘어섰으며, 민간투자는 전년 대비 2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1~7월 경제성장률은 4.1%로 집계됐다. 특히 제조업과 건설...

기획특집

[카자흐스탄 독립 35주년 기념 특별 기획 : 카자흐스탄의 근현대사 34] 튀르키예와 카자흐스탄

[카자흐스탄 독립 35주년 기념 특별 기획 : 카자흐스탄의 근현대사 34] 튀르키예와 카자흐스탄

김상욱 알마티 고려문화원장 /본지 주필 유라시아 대륙에서 전개되는 새로운 지정학적 경쟁을 이해하기 위한 또 하나의 중요한 축이 존재한다.   튀르키예는 역사적 기억과 문화적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중앙아시아에 다시 접근하고 있는 행위자이다. 우리는 이러한 변화의 핵 심에 놓여 있는 카자흐스탄과 튀르키예의 관계에 대해서 유라시아 질서 재편속에서 등장한 새로운 구조로 이해해야 한다...

[카자흐스탄 독립 35주년 기념 특별 기획 : 카자흐스탄의 근현대사 33]

중동과 카자흐스탄 김상욱  알마티 고려문화원장/본지 주필 유라시아 대륙의 중심부에 위치한 카자흐스탄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러시아와 중국이라는 북쪽과 동쪽의 관계 외에도 알아보아야 하는 곳이 있다. 이 국가의 또 다른 축은 남쪽, 즉 중동과의 관계 속에서 형성되어 왔기 때문이다. 특히 이란과 중앙아시아의 관계는 현대 외교가 성립되기 한참 전인 수천 년에 걸친 역사적 기억과 문화적 교류...

[카자흐스탄 독립 35주년 기념 특별 기획 : 카자흐스탄의 근현대사 32]

유라시아 패권의 역사 – 4 시진핑-푸틴 정상회담, 토카예프 외교, 카스피해와 중부회랑 김상욱 알마티 고려문화원장/본지 주필 유라시아의 새로운 질서를 설계하는 세 개의 축   2022년 우크라이나 전쟁은 유럽 안보 질서뿐 아니라 유라시아 대륙 전체의 전략 지형을 근본적으로 뒤흔들었다. 전쟁 이전까지 중앙아시아는 러시아의 전통적인 영향권으로 인식되었고, 중국은 경제적 협력자라는...

[카자흐스탄 독립 35주년 기념 특별 기획 : 카자흐스탄의 근현대사 30]

유라시아 패권의 역사 – 2  : 300년 우정과 갈등의 시작 – 네르친스크 조약에서 중소동맹까지 김상욱 알마티 고려문화원장/본지 주필 오늘날 중국과 러시아는 국제사회에서 ‘포괄적 전략적 협력 동반자’를 내세우며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국제무대에서 자주 함께 등장하며 미국 중심의 국제질서에 대응하는 공동전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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