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일보

“K-컬쳐의 뿌리를 배우다”… 열기 가득했던 카자흐스탄 마스터클래스

– 주카자흐스탄한국문화원, 국립국악원 해외국악학교 연계 카자흐스탄 고려인협회 예술단원 대상 한국전통문화 마스터클래스 진행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이하 문화원, 원장 구본철)은 6월 29일부터 7월 8일까지, 카자흐스탄 13개 지역 고려인협회의 예술단원을 대상으로 국립국악원 해외국악학교 연계 한국전통문화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하였다. 문화원은 고려인들이 한민족의...

카고협, 조직개편 마무리… 정주 90주년 향한 새 출발

제17차 정기총회 개최…공화국 공공단체 전환·새 집행부 출범 2027년 고려인 이주 90주년 기념사업 본격 추진 (한인일보) = 카자흐스탄 고려인협회(АКК)가 조직 개편과 새 지도부 구성을 마무리하며 2027년 고려인 강제이주 90주년을 향한 새로운 출발을 선언했다.   카자흐스탄 고려인협회는 지난 6월 25일 알마티 고려극장에서 제6차 상무위원 전원회의와...

[카자흐스탄 독립 35주년 기념 특별 기획 : 카자흐스탄의 근현대사 26]

‘대조국전쟁’ 의 기억 공유 공동의 역사, 서로 다른 기억, 그러나 같은 전쟁 김상욱 알마티 고려문화원장 5월이 되면 러시아와 카자흐스탄의 도시 분위기는 조금 달라진다. 거리에는 전쟁 영웅의 사진이 걸리고, 공원에는 붉은 카네이션을 든 사람들이 모이며, 오래된 군복을 입은 노병들이 천천히 광장을 걸어간다. 그리고 5월 9일, 전승절이 되면 두 나라 모두에서 전쟁을 기억하는...

천산투어 천산투어

Editor’s pick

알마티의 판필로프 공원(28인의 전사공원)의 이름은 어디서 왔나?

알마티의 판필로프 공원(28인의 전사공원)의 이름은 어디서 왔나?

김상욱 본지주필 알마티를 방문한 사람이라면 한 번쯤 반드시 들르게 되는 곳이 있다. 바로 도심 한가운데 자리한 판필로프 28인의 전사 공원(28 Panfilov Guardsmen Park)이다. 울창한 수목과 넓은 산책로, 러시아 정교회의 아름다운 승천 대성당(젠코프 성당), 그리고 영원한 불꽃이 있는 전쟁 기념비가 어우러진 이곳은 오늘날 알마티 시민들의 대표적인 휴식 공간이자 카자흐스탄...

고려인 정주 90년 앞두고… 알마티에 한·카 협력센터 열렸다

한국어·학술 교류와 청년·창업 지원 거점으로 제54기 WFK 청년봉사단, 하계 봉사활동 돌입 (한인일보) = 사단법인 태평양아시아협회(회장 김범수)가 1일(현지 시각), 카자흐스탄 알마티 투란대학교에서 ‘한국·카자흐스탄 협력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협회가 파견한 제54기 WFK 청년봉사단도 같은 날 현지 활동을 시작했다.   개소식에는 김범수 태평양아시아협회 회장과...

기획특집

[카자흐스탄 독립 35주년 기념 특별 기획 : 카자흐스탄의 근현대사 25]

[카자흐스탄 독립 35주년 기념 특별 기획 : 카자흐스탄의 근현대사 25]

러시아와 카자흐스탄 제국 이후에도 끝나지 않은 관계. 러시아와 카자흐스탄 김상욱 알마티 고려문화원장 .  카자흐스탄에게 러시아는 외교 파트너 이전에 하나의 ‘환경’이다. 이 관계를 단순히 외교나 경제 협력의 차원에서만 이해하려 한다면 현실의 절반만 보게 된다. 러시아는 선택 가능한 대상이라기보다, 이미 주어진 조건에 가까운 존재다. 두 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긴 육상 국경선을...

[카자흐스탄 독립 35주년 기념 특별 기획 : 카자흐스탄의 근현대사 24]

카자흐스탄은 왜 핵무기를 포기했을까? 인도주의, 실용주의, 아니면 외교적 실수였을까? 김상욱 알마티 고려문화원장본지 주필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전술 핵무기 사용 의사를 거듭 표명해 왔다. 일각에서는 우크라이나가 1994년에 핵무기를 포기하지 않았더라면 러시아의 공격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카자흐스탄 독립 35주년 기념 특별 기획 : 카자흐스탄의 근현대사 23]

다시 시작된 그레이트 게임 왜 유라시아에서 경쟁은 끝나지 않는가 김상욱 알마티 고려문화원장/본지 주필 한때 세계는 그레이트 게임이 끝났다고 믿었다. 19세기, 러시아 제국과 대영제국이 중앙아시아를 두고 벌였던 거대한 지정학적 경쟁은 제국의 쇠퇴와 함께 역사 속으로 사라진 듯 보였다. 제국의 국경선은 해체되었고, 식민지 행정관과 군대는 사라졌으며, 그 자리를 민족국가들이 대신했다. 세계의...

[카자흐스탄 독립 35주년 기념 특별 기획 : 카자흐스탄의 근현대사 21]

카자흐스탄, AI 기반 국가를 향해 김상욱 알마티 고려문화원장/본지 주필 카자흐스탄을 이해하는 가장 전통적인 방식은 이 나라를 ‘자원의 나라’로 규정하는 것이다. 광활한 초원과 그 아래 묻힌 석유와 가스, 그리고 다양한 광물 자원은 오랫동안 카자흐스탄 경제를 지탱해온 핵심 기반이었다.   실제로 독립 이후 카자흐스탄은 이러한 자원을 바탕으로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빠른 경제 성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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