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일보

한국 명작 애니메이션 ‘무녀도’, 알마티서 특별 상영회 개최

고려극장·키노포럼서 11월 4~6일 상영…원작 소설 카자흐어 번역 기념 안재훈 감독 참석, 현지 영화·애니메이션 전공생들과 관객과의 대화도 진행 (한인일보) = 한국 문학의 대표작인 김동리 작가의 단편소설 『무녀도』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이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특별 상영된다.   주알마티 대한민국 총영사관(총영사 하태욱)은 11월 4일부터 6일까지 고려극장과...

[카자흐스탄 독립 35주년 기념 특별 기획 : 카자흐스탄의 근현대사 43]

카자흐인의 세계관… 초원이 만든 사고 방식 김상욱 알마티 고려문화원장/본지 주필 카자흐스탄을 이해하는 데 가장 어려운 지점은 제도나 정책보다 훨씬 깊은 곳, 사람들의 사고방식이다. 같은 사건을 보면서도 왜 이렇게 다른 선택을 하는지, 왜 때로는 모호해 보이는 태도를 유지하는지, 왜 매사에 서두르지 않는지 묻다 보면 하나의 질문이 떠오른다. 카자흐인은 어떤 세계를...

알마티서 한국유학박람회 개최…1천600명 방문

(한인일보) = 카자흐스탄 학생들의 한국 유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알마티에서 대규모 한국유학박람회가 열려 현지 학생과 학부모 등 1천600여 명이 방문했다.   알마티한국교육원(원장 김홍환)은 국립국제교육원과 공동으로 지난 10월 25일 알마티 시내 쇼핑몰 플랫폼 A에서 ‘2026 카자흐스탄 한국유학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천산투어 천산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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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관, 고려인 차세대와 역사·문화 세미나 개최

대사관, 고려인 차세대와 역사·문화 세미나 개최

(한인일보) =  주카자흐스탄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정기홍)은 10월 30일 알마티 대사관에서 고려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역사·문화 세미나 「고려인의 뿌리,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나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7년 고려인 정주 90주년을 앞두고 선대의 이주와 정착 과정, 역경 속에서도 공동체를 지켜 온 고려인의 역사와 정신을 차세대에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카자흐스탄, 2027년 최저임금 11만 텡게로 인상 추진

  (한인일보) = 카자흐스탄 정부가 2027년 최저임금을 월 11만 텡게로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저소득 근로자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가계의 구매력을 높이기 위한 정책의 일환이다. 최저임금 인상은 임금 수준뿐 아니라 각종 사회보장 및 노동 관련 기준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다만 물가 상승과 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함께...

기획특집

[카자흐스탄 독립 35주년 기념 특별 기획 : 카자흐스탄의 근현대사 42]

[카자흐스탄 독립 35주년 기념 특별 기획 : 카자흐스탄의 근현대사 42]

알마티 선언과 서중국-서유럽 고속도로 카자흐스탄의 도로 위를 달린다는 것은 그저 한 도시에서 다른 도시로 이동하는 일이 아니라 유라시아 대륙이라는 거대한 공간을 가로지르는 역사와 경제, 문명의 흐름을 온몸으로 체험하는 일에 가깝다.   특히 알마티에서 동쪽과 서쪽으로 이어지는 고속도로는 과거 실크로드의 기억과 현대의 물류 네트워크가 겹쳐지는 상징적인 공간이다.   3월...

[카자흐스탄 독립 35주년 기념 특별 기획 : 카자흐스탄의 근현대사 41]

유라시아의 고도, 투르키스탄과 야사위 영묘 김상욱  알마티 고려문화원장/본지 주필 카자흐스탄이 지향하는 새로운 국가 정체성과 미래 전략은 ‘유라시아의 심장’이라는 표현으로 압축된다. 그 가운데에서도 관광과 문화, 역사적 상징성이 함께하는 대표적인 현장이 바로 투르키스탄이다.   최근 투르키스탄에서는 튀르크어권 국가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대형 문화·관광 프로젝트가...

[카자흐스탄 독립 35주년 기념 특별 기획 : 카자흐스탄의 근현대사 40]

홍범도가 잠든 땅, 고려인의 도시 크즐오르다 김상욱  알마티 고려문화원장/본지 주필 카자흐스탄이 독립한 직후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방문한 도시는 당시의 수도였던 알마티였다. 당시에는 ‘알마-아타(’사과 할아버지‘라는 뜻)’라는 이름으로 불리던 이 도시는 카자흐스탄으로 들어가는 사실상의 관문이었다. 한국에서 이나라를 방문하려면 누구든지 알마티 공항을 거쳐야 했고, 더불어 고려인들이...

[카자흐스탄 독립 35주년 기념 특별 기획 : 카자흐스탄의 근현대사 38]

전통 위에 선 변화의 도시 알마티 김상욱 알마티 고려문화원장/본지 주필 <알마티 근교에 있는 알튼에밀국립공원의 하이라이트 ‘노래하는 사막’을 오르는 여행자들. 사진 : 김상욱> 카자흐스탄의 봄을 알리는 축제인 나우르즈가 다가오면 나라 전역에서는 마을마다 화려한 축제와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겨우내 얼어붙었던 대지가 녹고 새로운 생명이 움트는 시기, 사람들은 전통 의상을 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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