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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자흐스탄의 북부도시 콕세타우 시 주변에 임시방역검문소가 다시 들어선다고 카진포름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크몰라주 보건당국은 6월 15일 20시 부로 콕세타우 시 외곽에 7개의 임시방역검문소를 재 설치하고 사실상 도시봉쇄에 들어갔다.   콕세타우의 지난주 추가확진자 증가율은 80%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는데, 생일과 결혼, 장례식 등 가족행사에서 개인 위생 및 방역규정을 지키지 않아서 집단감염이 일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콕세타우시의 쇼핑 몰, 상점, 스포츠 시럴, 요식업 및 종교단체 등에 제한이 가해지게 되었다.

카자흐스탄의 대표적인 제과업체인 '라핫'공장의 생산라인 코로나 19 확진자 발생으로 인해 중단되었다고 카진포럼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알마티시에 위치한 공장에 8명의 코로나 19 감염자가 생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라핫'의 1,450 명의 직원이 PCR 테스트를 받았고, 6월 15일까지 자체적으로 생산가동을 중단키로 결정했다.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옐잔 비르타노프 카자흐스탄 보건부 장관은  "2022년까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지매체 '스뿌드닉'은 비르타노프 장관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카자흐스탄 국민들이 자신과 가족, 동료와 친척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개인 방역수역 준수가 얼마나 도움을 주는지 설명하였다.   또한 그는 “분명히 코로나 바이러스의 발생에 따른 파도는 여전히 우리와 함께 있을 것입니다. 감염의 확산을 제한하기위한 조치와 안전한 격리 완화 조치 사이에 균형이 잘 맞아야 합니다." 고 덧붙였다.

  카자흐스탄은 키르기스스탄과 국경 검문소 7개소를 모두 재가동키로 했다.   현지 매체 '인포름뷰로'의 보도에 의하면, 이로써 코로나 19 사태의 여파로 5개소가 폐쇄되고 2개 검문소만 운영됨으로써 빚어졌던 양국간 화물통관 지체 현상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카자흐스탄은 1 년 넘게 키르기즈스탄에 대해 통과 화물의 선적서류의 정확성과 투명성을 높여달라고 요구해 왔었다.   실제, 2019년 초 부터 키르기스스탄에서 카자흐스탄으로 넘어온 화물트럭은 8만대가 넘고 이중, 무작위로 선택된 1547개의  화물트럭에 대해 조사가 이루어졌고, 이중 1505건의 관세법 위반사례를 적발하였다.   카자흐스탄 국경수비대 관계자는 코로나 19 사태가 안정기로 접어들어 통행량이 늘고 과일과 야채 운송량이 늘어나는 계절적인 요인이 겹쳐서 국경 검문소에 심한 증체현상을 빚어왔다면서 이번 조치로 인해 운송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사긴타예프 알마티시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하는 글을 올리면서 이같이 말했다.   현지 매체 '365인포'의 보도에 의하면, 사긴타예프 시장은 "코로나 19 확산세가 안정화되면서 방역규정 준수라는 조건하에 우리는 산업, 건설 기업, 무역 및 서비스 활동을 점차 재개하기 시작했습니다"면서 "원활한 경제활동을 보장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바로 손세정제, 마스크, 장갑 사용, 사회적 거리두기 입니다. 이러한 방역규정을 위반하는 업체가 생기고 일부는 영업이 중지되기도 했습니다."고 말했다.   그는 "방역규정을 준수하지 않으면 우리 도시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부터 언제든지 공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 서로 실망시키지 맙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