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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인의료재단(이사장 오익환) 아인병원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카자흐스탄 알마티 도스타메드병원에서 의료 상담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보건산업진흥원 국책사업인 ‘지역 외국인환자 유치기관 활성화 지원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아인병원은 인천시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국제성모병원‧한길안과병원과 함께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 아인병원 강규현 기획조정실장(산부인과)은 환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난임 △부인과 질환 △여성 성형 등에 대한 의료 상담을 진행했으며, 현지 병원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강규현 실장은 “보건산업진흥원 국책사업에 선정돼 2년 연속 알마티에서 의료 상담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한국의료의 우수성을 알리고 카자흐스탄을 비롯한 다양한 CIS 국가와 의료 협력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스타메드병원은 카자흐스탄에 총 10개의 분원 병원을 보유한 병원 그룹으로, 아인병원과 MOU를 통해 지속적으로 의료진 연수‧학회 개최‧환자 송출 등을 이어오고 있다.

  독일국제안보문제연구원(SWP)에서 발표한 종합기사 모음에 따르면 카자흐스탄이 세계 중견국으로 자리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견국 개념은 세계 정치 및 경제 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국가들을 의미한다. SWP 전문가들은 카자흐스탄의 외교 정책을 주목하며 중앙아시아의 주요 역할자로 평가했다.   전문가들은 카자흐스탄이 국제적 야망을 조기에 실현했음을 인정하며, 2010년에는 유럽안보협력기구(Organization for Security and Cooperation in Europe)를, 유엔안전보장이사회를 주재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시리아 사태 해결을 위한 아스타나 프로세스에서의 중재 노력과 유라시아의 여러 다른 영향력 있는 기구 회원국으로서의 역할을 언급했다.   '카자흐스탄은 동서양을 잇는 교량으로서의 지리적, 역사적 역할'을 강조한다.   주한 카자흐스탄 관계자는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Kassym-Jomart Tokayev) 대통령의 국제 방문은 카자흐스탄의 주권 국가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했으며, 이념을 초월해 자국의 이익을 당당히 옹호하고 외교가 필요한 곳에서는 책임을 질 준비가 되어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이 러시아를 따돌리고 올 상반기 카자흐스탄의 최대 무역국으로 등장했다.    17일 카자흐스탄 정부 발표에 의하면 지난 1~6월 중국과 카자흐스탄의 교역액은 지난해 동기보다 20.5% 증가한 136억 달러로 카자흐스탄 총 교역액의 20.2%에 달했다.    대(對)중국 수출은 3% 감소한 63억 달러로 전체 수출의 16.7%를 차지한 반면, 수입은 53% 증가한 73억 달러로 전체의 24.8%를 차지했다.   중앙아시아 에너지 강국 카자흐스탄의 최대 무역국으로 러시아가 부동의 1위였지만 중국의 부상으로 러시아는 2위로 물러났다.   올 상반기 러시아와 카자흐스탄 무역 규모는 전년 대비 3.7% 증가한 127억 달러로 카자흐스탄 전체 무역액의 18.9%를 차지했다.   대러시아 수출은 동기보다 1.4배 증가한 49억 달러(13%), 수입은 10% 감소한 78억 달러(26.6%)였다.   카자흐스탄의 무역 상대국 3위는 이탈리아였다. 이탈리아와의 교역량은 작년보다 1.5% 감소한 79억 달러로 점유율은 11.7%였다. 카자흐스탄의 대이탈리아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4.3% 감소한 72억 달러(수출액의 19%)를 차지했으며, 수입액은 6억3320만 달러(수입액의 2.2%)로 전년 동기 4억2720만 달러보다 증가했다.   이밖에 카자흐스탄의 10대 무역국으로 한국(카자흐스탄 총 무역액의 5.2%), 터키(4.3%), 네덜란드(3.7%), 우즈베키스탄(3.3%), 프랑스(3.1%), 미국(2.7%), 독일(2.5%)이 뒤를 이었다.

  외교부는 7.2.(화) 알마티에서 ‘러시아, CIS 지역 해외안전 담당 영사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러시아, CIS 지역 방문 또는 체류 우리 국민을 위한 사건사고 예방 방안을 논의하고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러시아, CIS 지역 해외안전 담당 영사들이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우리국민의 해외여행 증가 수요에 대비하여 재외국민보호 태세를 강화해 나가는 계기가 되었다.

  지난 6월 25일(화)~6월 27일(목), 2024년 러시아·CIS지역 국제 한국어 경시대회가 국민대 한국어문학부, 타슈켄트한국교육원, 러시아·CIS지역국가협의회 공동 주최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키르기스스탄, 카자흐스탄, 우크라이나 등 5개국의 7개 한국교육원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나의 문화와 한국문화의 차이점’ 또는 ‘내 인생을 바꾼 경험’을 주제로 발표하는 말하기 대회와 한국어 교사들이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한 수업을 선보이는 교사 수업 발표 대회에 참가했다.   말하기 대회에서는 카자흐스탄    대표 주마바예바 아이음 학생이 ‘카자흐스탄 문화와 한국문화의 비슷한 점과 차이점’을 주제로 디딤상(3등)을 차지하였고, 교사 수업 발표 대회에서는 아부오바 아이게림 교사가 ‘한국어의 높임법’을 주제로 으뜸상(1등)을 수상했다.

  알마티한국교육원에서 한글학교협의회 주관 재외동포총 알마티한국교육원 후원으로  6월 24일(월)~6월 27일(목) 4일간 한국어 교사 연수가 진행되었다.   이번 연수는 “한국학교의 미래교육 전략 ‘다시 새롭게’”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60여명 한국어 교사가 참가하였다.   5명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유익한 교육 내용을 제공했으며, 특별히 마련된 합창 시간 동안 유정권 교사의 지도 아래 노래 연습을 진행해 마지막 날 수료식에서 선보였다.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재외동포청 산하 공공기관인 재외동포협력센터(센터장 김영근)는 한국외국어대에서 독립국가연합(CIS)의 고려인 한국어교사를 초청해 연수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등 4개국 20명의 교사는 이날부터 25일까지 3주간 역량강화 수업을 듣는다.   이들은 사전 진단평가를 통해 한국어 능력별 분반 수업에 참여하며 한국어 교수법, 모의 수업, 한국어교사 수업 시연 참관 등을 통해 교육 역량을 높인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5년 만에 시행되는 대면 연수로 정체성 함양을 위해 대한민국의 역사·문화·발전상도 체험한다.   특히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 광주고려인마을, 전주한옥마을, 유네스코 문화유산인 수원화성 등을 견학한다.   이외에도 한국어 말하기 대회, 현장 적용 교구 개발, 합창 및 사물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협력센터는 윤석열 대통령이 중앙아시아 순방 당시 고려인 초청연수를 확대하겠다고 밝힌 것에 발맞춰 차세대 고려인을 대상으로 모국 연수 기회를 늘릴 방침이다.   김영근 센터장은 이날 개최된 개회식에서 "고려인 한국어 교사는 단순히 한국어를 가르치는 선생님의 역할을 넘어 차세대 동포들의 정체성 함양을 돕는 조력자로서 중요한 존재"라고 격려했다.

  (안산=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고려인 2만3천여명이 거주하는 경기 안산시에 한인의 러시아 이주 1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전국 단위 사업 추진위원회의 하부조직이 만들어졌다.    5일 안산시에 따르면 '고려인·한인 이주 160주년 기념사업 안산추진위원회' 발대식이 전날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열렸다.   안산추진위는 김홍선 목사를 상임추진위원장으로 정하고 공동추진위원장으로 이민근 안산시장,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김현·양문석·박해철 국회의원, 정암보문선원 주지승, 신은철 사단법인 너머 대표이사를 각각 위촉했다.   김홍선 상임위원장은 "160주년 기념사업이 안산에서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고려인·한인들이 자긍심을 갖고 모두가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추진위는 고려인·한인 이주 160주년을 맞아 고려인 독립기념비 건립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추진한다.   안산시는 2014년 고려인 이주 150주년 기념문화제를 전국 규모의 행사로 성공리에 개최한 데 이어 2016년 10월 10일 안산시 고려인문화센터를 전국 최초로 개관했다.   안산시에는 현재 선부2동 지역에 2만3천여명의 고려인 동포가 거주하고 있다.   시의 지원을 받은 고려인문화센터가 ▲ 한국어교육 ▲ 문화교류 ▲ 디아스포라 역사 강의 ▲ 일자리 사업 등 다양한 동포 정착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민근 시장은 "고려인·한인들이 보여주신 굴복하지 않는 용기를 교훈 삼아 권익 증진과 이주 역사 인식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고려인 동포와 함께 자유로운 혁신도시 안산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시는 최근 카자흐스탄 알마티시에서 인천 의료관광 단독설명회를 했다고 7일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 주관으로, 지난 4일 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과 유치사업자, 컨시어지 서비스 업체를 원팀으로 구성하는 ‘팀 메디컬 인천’소속 12개 의료기관과 함께 카자흐스탄 내 최대 경제 중심지로 알려진 알마티시를 찾았다. 현지 정부 기관 및 유력 에이전시 등을 초청해 인천 의료관광의 특장점과 여건을 홍보하고 잠재적 수요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 1부에서는 인천의 우수한 의료기관과 인천 의료관광의 장점을 설명하고 인천 원스톱 메디컬 서비스(컨시어지, 통역, 원데이 힐링투어)와 다양한 의료웰니스 관광 콘텐츠를 소개했다.   의료관광상담회(B2B, B2C)로 진행된 2부에서는 현지 약 50여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 의료기관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홍보하는 팀 메디컬 인천활동과 의료기관별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약 150건의 상담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인천은 외국인 환자 유치 주력 국가의 경제적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나눔 의료를 실천하고 있는데, 올해는 카자흐스탄 보건부와 협력해 2명에게 무료 수술과 치료, 웰니스 관광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경희 시 보건의료정책과장은 "이번 현지 인천의료관광 설명회 개최는 카자흐스탄 정부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현지에서 직접 인천 의료관광의 우수성을 알리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한인일보) 최재형 기자 = 서울역사박물관은 27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알마티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패션 오브 서울(Passion of Seoul)전' 개막식을 가졌다.   개막식에는 최병구 서울역사박물관장, 주알마티총영사관의 박내천 총영사를 비롯하여 알마티시청문화국장과 알마티박물관장,    뿐만 아니라 박 따지아나 독립유공자후손회장(자손재단 이사장), 신유리 카자흐스탄고려인협회장 등 동포단체장들도 참석했다.   오는 8월 20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한-카자흐스탄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2022년 서울역사박물관 로비전시실에서 진행된 알마티박물관 '대초원의 진주' 전시의 답방 성격으로 기획됐다.   알마티박물관은 2002년 개관한 카자흐스탄 대표 도시박물관으로 카자흐 민족 컬렉션 등 천년 역사를 알려주는 3만5천여점의 전시품을 소장하고 있다.   패션 오브 서울 전시는 크게 세 부분으로 이뤄진다.   우선 서울역사박물관의 소장 유물 중 조선시대 서울의 의생활을 엿볼 수 있는 의복과 장신구 등 유물을 전시한다.   또 한옥의 구조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모형과 도면 등의 그래픽을 전시하고 남성의 공간인 사랑방을 연출해 주생활을 보여준다.   영상실에는 현재 북촌이나 을지로 등 서울의 핫플레이스를 비롯해 경복궁, 창덕궁과 같은 문화재를 소개하는 영상 7건을 상영한다. 이를 통해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서울의 매력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