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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자흐스탄 보건부가 220 만명에게 코로나 19 무료 백신을 약속했다고 현지매체 '카즈택'이 6일 보도했다.    바그다드 코자흐메토프 보건부 대변인은 "218만 여명의 시민이 COVID-19 백신을 무료로 받을 것입니다."고 말했다.   앞서, 카자흐스탄 보건부는 코로나 19 대응 정부합동회의에서 COVID-19에 대한 항체가 없는 44 명의 지원자 (1 상)에 대한 임상 시험이 9 월에 시작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발표했다.   10 월 중순에는 WHO 요건을 충족하는 200 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시험 2 단계에 들어갈 계획이고 2 상 임상 시험은 2020 년 12 월에 완료 될 예정이다. (한인일보)

  카자흐스탄 항공사들의 수익이 1.5배 이상 감소했다고 현지매체 '캐피탈.KZ'이 보도했다.   energyprom.kz의 통계에 따르면 2020년 1 ~ 6 월사이 카자흐스탄의 항공사는 230만 명의 승객을 수송했으며 이는 1 년 전보다 35.8 % 감소했다.  동시에, 6월에 항공사는 48만명의 승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는 지난 제한조치가 내려졌던 지난 5월에 비해 2.9 배 증가한 수치이다.   올해 상반기 승객수는 38억 킬로미터(마일리지 기준)로 1년 전보다 1.9 배 적었다. 동시에 2020 년 6 월 승객수는 5월의 2 배인 4억7630 만 킬로미터(마일리지 기준)에 달했다.   올해 1 ~ 6 월 화물과 수하물을 운송 한 항공사는 9만 5천톤으로 전년보다 21.9 % 줄었다. 6월 화물 수송량은 18만톤으로 5 월에 비해 12.5 % 증가했다.   6개월 동안 항공사의 수익은 1 년 전 170억 텡게에 비해  적은 99억 텡게에 이르렀다. 이는 1.5 배 이상 줄어든 것이다.  6월 한달 항공사 수입은 18억 텡게로 5 월에 비해 거의 두 배가되었다.   6 개월 동안 승객 운송에서 95억 텡게,  화물 및 수하물 운송 수입이 4억 텡게인 것을 통해 알 수 있듯이 항공사의 주요 수입은 전통적으로 승객 수송에서 얻어졌다. (한인일보)

  최근 국가 기념일로 지정된 '아바이의 날'은 정상근무를 한다고 현지 매체 '365info'가 전했다. 정부의 한 당국자는 "아바이 탄신 175주년을 맞은 올해 이 날을 국가 기념일로 지정한 후에 많은 소셜 미디어 사용자들이 공휴일인지 여부를 문의해 왔다"면서 "카자흐스탄은 공식 국경일과 '쿠르반 아이트', '크리스마스' 등 전통 명절 만을 공휴일로 지정하기 때문에 '아바이의 날'은 국가 기념일로써 정상 근무한다"고 말했다. (한인일보)

  카자흐스탄에 학생과 교사들을 위한 특별 이동통신요금제가 등장했다고 현지 매체 365info 가 보도했다.   이 요금제는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학생 및 교사가 비대면 수업이 증가함에 따라 원격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빌름'이라고 불리우는 이 요금제의 통신료는 월 990 텡게로 책정될 예정이고 8월 20일 부터 사용할 수 있다. (한인일보)

카자흐스탄 정부는 계몽사상가이자 음유시인기도 한 '아바이 꾸난바예프'를 기리는 8월 10일을 공휴일로 지정했다고 현지 매체 '자콘'이 보도했다. 지난 4일 카자흐스탄 정부 결의안 No. 495에 따르면, "22-1. 아바이의 날 - 8월 10일 을 공휴일에 추가한다." 이 결의안은 공식 발표 직후 발효된다. 아바이 꾸난바예프는 1845 년 8월 10일 동 카자흐스탄주 세미빨라찐스크에서 태어났고, 올해는 그의 탄생 175 주년이 되는 해이다.

    내년 부터 금연구역이 확대되고, 위반자에 대한 벌금도 두배 가까이 인상된다고 현지 매체 '자콘'이 보도했다.     이에 따라 놀이터, 지붕이 있는 버스 정류장, 지하철과 지하철역 입구 등은 금연구역이 된다.     이번 조치에는 전자 담배, 물 담배(칼랸) 및 모든 종류의 담배 제품이 포함된다.  또한 만 21세 이상만 담배제품을 살 수 있으며 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금연구역에서 담배를 피우면 부과되는 벌금이 42,000텡게로써 거의 두배 인상되었다"고 말했다.     이같은 내용을 담은 개정 금연법은 내년 부터 시행된다. (한인일보)

    내년 부터 금연구역이 확대되고, 위반자에 대한 벌금도 두배 가까이 인상된다고 현지 매체 '자콘'이 보도했다.     이에 따라 놀이터, 지붕이 있는 버스 정류장, 지하철과 지하철역 입구 등은 금연구역이 된다.     이번 조치에는 전자 담배, 물 담배(칼랸) 및 모든 종류의 담배 제품이 포함된다.  또한 만 21세 이상만 담배제품을 살 수 있으며 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금연구역에서 담배를 피우면 부과되는 벌금이 42,000텡게로써 거의 두배 인상되었다"고 말했다.     이같은 내용을 담은 개정 금연법은 내년 부터 시행된다. (한인일보)

  북 카자흐스탄주에서는 주말과 휴일에 한해 강력한 도시봉쇄조치가 실시된다고 현지매체 '카진포럼'이 전했다.   이 조치는 8월 7일(금) 0시 부터 10일(월) 0시, 8월 14일(금) 0시 부터 17일(월) 0시까지 이다.   이번 조치로 도보 및 개인 교통 수단을 통한 지역내 이동이 제한된다. 가족 행사 및 게스트 방문은 금지되고 야외 카페, 쇼핑몰 영업 중지와 공원과 광장 폐쇄, 대중교통 제한, 택시의 경우는 운전자와 손님 모두 마스크를 쓴 상태에서 2명 이하의 승객만 태울 수 있다.  코로나 19 사태 초기 내려졌던 도시봉쇄조치와 거의 같은 수준의 제한령이 내려진 것이다.   다만, 직장이나 집 근처의 식료품점이나 약국, 응급시 의료 기관을 가는 것은 예외이고, 집 근처에서 애완 동물과 산책은 가능하다.(한인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