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카자흐스탄 주, 6월 27일과 28일 검역조치 강화
북 카자흐스탄 주는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에 걸쳐 검역을 강화하는 조치를 내렸다고 인포름뷰로가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이 양일간 대중교통과 대형 쇼핑몰의 영업이 중단되고, 식당, 미용실, 공공 서비스 센터, 및 호텔 등이 폐쇄된다. 주민들은 외출자제를 권고받았다.
북 카자흐스탄 주는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에 걸쳐 검역을 강화하는 조치를 내렸다고 인포름뷰로가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이 양일간 대중교통과 대형 쇼핑몰의 영업이 중단되고, 식당, 미용실, 공공 서비스 센터, 및 호텔 등이 폐쇄된다. 주민들은 외출자제를 권고받았다.
알마티시는 코로나 19의 재확산에 대비하여 약국과 병원의 가용능력을 최소 두 배로 늘리고 환자들을 위해 4천 병상을 증가시키는 작업을 하고 있다고 현지 매체 '스뿌드닉'이 전했다.
최근 코로나 19의 재확산세가 두드러진 카자흐스탄의 코카예프 대통령은 정부가 코로나 19 확산을 방치하는 것이 아니냐는 여론에 대해 공식 반박하였다. 현지매체 '자콘'의 보도에 따르면, 토카예프 대통령은 누르-술탄, 알마티, 침켄트 등 대도시에 감염 전문병원을 신속히 개원했고, 다른 지역에는 기존 병원에 필요한 장비를 갖추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의료진들이 환자를 치료하는 데 필요한 지식을 충분히 갖추고 있고, 코로나 19에 맞서 밤낮으로 근무하고 있고 정부는 이에 필요한 예산을 할당했다고 했다. 현재 통계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약 2만명이 감염되었고, 지방 출장이 잦은 정부 기관장 중 15명이 감염되었다
최근 코로나 19의 재확산세가 두드러진 카자흐스탄의 코카예프 대통령은 정부가 코로나 19 확산을 방치하는 것이 아니냐는 여론에 대해 공식 반박하였다. 현지매체 '자콘'의 보도에 따르면, 토카예프 대통령은 누르-술탄, 알마티, 침켄트 등 대도시에 감염 전문병원을 신속히 개원했고, 다른 지역에는 기존 병원에 필요한 장비를 갖추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의료진들이 환자를 치료하는 데 필요한 지식을 충분히 갖추고 있고, 코로나 19에 맞서 밤낮으로 근무하고 있고 정부는 이에 필요한 예산을 할당했다고 했다. 현재 통계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약 2만명이 감염되었고, 지방 출장이 잦은 정부 기관장 중 15명이 감염되었다
6.19(금) 주알마티총영사관 현지직원(카자흐스탄 국적)의 코로나19 확진이 최초 확인됐습니다. 주알마티총영사관에서는 직원 1명의 확진 사실을 인지한 직후, 밀접접촉직원들의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여 6.20(토) 추가 확진 사실을 확인하였습니다. * 확진 직원(카자흐스탄 국적)들은 공관 내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였음에도 무증상 확진 결과 판정 공관 직원 확진 사실을 감안하여, 최근 공관 방문한 교민들께서도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주알마티총영사관은 6.22(월)부터 7.6(월)까지 2주간 일시 폐쇄조치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해당기간 동안 전직원 자가격리 예정이며, 긴급 민원의경우 사건사고 당직전화(+7-777-705-6634)로 사전에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 해당 기간중 사전 예약을 통해 우리국민 민원 접수 및 처리, 비자업무 중단 추가 조치 등에 대해서는 6.22(월) 공지할 예정입니다. 끝. 공관 민원실 운영 방안 그간 주알마티총영사관은 마스크 착용, 매일 발열 체크, 손세정제 사용, 청사 정기 소독 등 방역 조치를 철저히 이행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현지인 직원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 혹여 공관 방문자 중 추가 감염이 발생하는 사태를 차단하고자 당관은 현지 직원 확진자 발생 직후 2주간 일시 폐쇄조치 예정이었으나, 교민 공증 등 민원업무 및 비자 수요 급등으로 1주간만 폐쇄하고 1주 후에는 미확진자 위주로 아래와 같이 공관을 운영해 나갈 예정입니다. ㅇ 6.22.(월)~6.26(금) 1주일간 민원 업무중단 ㅇ 6.29.(월)~7.3(금) 1주일간 제한적으로 민원실 운영 ※ 6.22(월)-6.21(일) 공관 폐쇄 기간에 당관 직원들은 재택근무, 그 이후에는 직원간 교대근무를 통해 공관 업무 재개 예정임. 이와 관련해 심려와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신속한 대처를 통해 교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결단임을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방학을 맞이하여 공증 등 여타 민원서류 긴급 발급이 필요하신 우리 교민들이 계신 점을 고려하여, 최소인원(접촉자 최소화)으로 민원실을 당분간 제한적으로 임시운영코자 하오니 업무 처리 시간이 다소 길어지는 불편함이 발생하더라도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6.29(월)-7.3(금) 민원실 임시 운영 방안] ㅇ 한국인 민원업무는 사전 예약을 통한 접수 및 비대면 교부 ( +7 777 705 6634 ) ※ 미예약시 업무 불가 ㅇ 비자 접수 및 발급 : 6.29(월) 10:00-11:30 접수, 7.3(금) 15:00-16:30 발급 ㅇ 방문자 안전을 위해 청사 출입을 제한하고, 외부 임시 데스크에서 비대면 접수 및 교부. 끝.
러시아는 카자흐스탄의 발하쉬 호수변에 있는 레이더 기지를 더이상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현지 매체 '자콘'이 보도했다. 미하일 미슈스틴 러시아 총리는 미사일 경보 시스템에 속해 있던 발하쉬 레이더 기지 기능을 보로네츠 기지로 대체한다고 밝혔다. 러시아는 시베리아의 옴스크 근처에 새로운 레이더 기지를 건설하고 시운전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5월 카자흐스탄의 주류가격은 전년 동기에 비해 6.5% 인상되었다고 현지매체 '뉴타임즈'가 보도했다. 또한 '뉴타임즈'는 주류 포털 '에너지포럼'의 자료를 인용해서 올 9월까지 주류가격이 10% 더 인상될 수 있다고 전하면서 주종별 인상율을 발표했다. 보드카 : 6.8 % 와인 : 4.9 % 맥주 : 7.2 %. 보드카 가격은 알마티가 16 % 인상되어 1위를 기록했고 북 카자흐스탄주 11.6 % 인상되었다. 맥주는 카라간다에서 13.4 % 인상되었다. '카자흐스탄알콜담배협회'의 분석에 따르면, 코로나 19 사태 초기 카자흐스탄 국민들은 보드카 등의 도수 높은 주류를 구입했지만 최근 한달 전 부터는 이런 경향이 약화되었다. 2020 년 1 월 부터 5 월까지 카자흐스탄의 주류 기업들은 전반적으로 생산량을 줄인간운데, 2020 년 1/4 분기 카자흐스탄의 주류기업들은 보드카 수요의 81.6 % 맥주수요의 93.7 % 와인 수요의 69.7%를 생산 제공했다. 와인 수입량은 28.4 % 증가했다. 한편, 코냑 생산량은 알마티시가 전체의 44.5 %를 차지했고, 알마티 주에서 36.6 %를 침첸트에서 14.1 %가 생산되었다. 보드카 생산은 아크몰라 지역이 선두 주자로써 총 생산량의 34.8 %를 차지했고 22.7 %는 북 카자흐스탄 주, 22.1 %의 알마티 주가 차지했다. 지역이었다. 와인 생산의 선두 주자는 알마티 주이며, 590만 리터의 와인이 생산되었고 (카자흐스탄 전체생산량의 77.8 % 차지). 알마티 시는 맥주 생산의 선두 주자를 기록했다. 올해는 총 생산량 (1 억 6,670 만 리터)의 48.5 %를 차지했으며, 2 위와 3 위는 알마티 주 (카자흐스탄의 21.2 %)와 카라간다 주(카자흐스탄의 13.8 %)가 차지했다.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인해 시민의 이동이 줄어들면서 버스와 택시 등의 영업이익이 급감했다고 현지 매체 '자콘'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2020 년 1월 부터 5월까지 버스의 경우 1/3, 택시는 80 % 이상 수입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지난 주말과 휴일에는 알마티, 누르-술탄, 침켄트, 카라간다. 빠블로다르, 에키바투스와 같은 대도시에는 격리검역조치가 강화되어 대중 교통은 운행이 일시 중단되고 택시는 영업을 하였다.
코로나 19 확진자의 증가로 인해 알마티와 누르-술탄 등의 약국에서 항 바이러스 약이 품귀현상을 보이고 있다고 텡그리 뉴스가 보도했다. 특히 지난 주말과 휴일 양일간 대부분의 약국에서 이 약들을 살 수 없게 되자 시민들이 큰 불만을 터트렸다고 보도했다. 약사국의 한 관계자는 “우리가 평소 최대 50 개의 파라세타몰을 판매 했었는데 이제는 하루에 100-200 개로 증가했다"면서 " 최근 수요가 폭증하여 제대로 구비해놓질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도 누르-술탄의 사울레 키시코바 수석의사는 코로나 19 무증상 감염자에게 파라세타몰과 아스피린으로 치료할 것을 권고한 바 있다. 또한 코로나 19 사태 초기, 생강이 효과적이라는 말에 따라 카자흐스탄에서 생강판매량이 대폭 증가한 적이 있었다.
카자흐스탄 보건국장이 코로나 19 확진자 증가 원인을 설명하는 자리에서 마스크를 턱에 착용하는 국민들이 많음을 지적하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현지매체 '누르'가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그는 카자흐스탄 국민들이 사람들간에 접촉을 최대한 줄일 것과 실내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올바르게 착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6월 23일 현재 카자흐스탄 코로나19 현황은 아래와 같다. o 확진자(유증상) : 18,231(+499) o 확진자(무증상) : 10,625(+816) o 완치 : 11,158(+261) o 사망 : 127(+7) o 지역별 확진자 현황 - 누르술탄 시 : 3,407(+59) - 알마티 시 : 3,429(+39) - 침켄트 시 : 1,357(+61) - 알마티 주 : 597(+14) - 잠블 주 : 616(+16) - 투르키스탄 주 : 619(+22) - 크질로르다 주 : 57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