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코로나 19 여파로 경제성장률 -1.7%
토카예프 대통령은 9일(화), 아스카르 마민 국무총리로 부터 올해 5개월동안의 사회 경제적 발전과 코로나 19 확산 방지에 관한 보고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올해 말까지 코로나 팬데믹으로 초래된 경제위기 극복 방안과 2025년까지 국가 발전 전략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아스카르 마민 총리는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세계 경제의 급격한 침체로 인해 2019년 같은 기간에 비해 국가 경제의 성장률이 -1.7 % 를 기록했다고 보고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광업, 제조업, 농업, 서비스업 뿐만 아니라 경제의 여러 분야에서 투자유치와 긍정적인 성장 동력이 있다고 보고했다. 한편, 토카예프 대통령은 7월에 상반기 국정운영 평가과 위기극복 과제 설정을 위한 확대 국무회의를 개최토록 했고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지침을 하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