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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마티 경찰은 4일 부터 실시된 격리완화조치에 따라 알마티시 외곽으로 나갈려는 시민들이 늘고 있다고 보고 도시봉쇄 조치가 여전히 진행중이고 또한 시외곽 임시 검문소에서 통행차량에 대한 통행허가여부를 확인하는 서류검사를 한다고 경고했다.   zakon.kz이 경찰청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시 외곽에 다차(주말별장) 소유주나 양봉업자 등을 확인하는 서류를 소지한 자에 한해서만 시외곽으로 나갈 수 있다.   현재, 알마티시 외곽에는 경찰, 군, 시청직원, 보건당국자 등으로 구성된 27개의 합동 검문소가 설치되어 있다.

  TAV Airport 사를 중심으로 한 터어키계 컨소시엄이 알마티 공항의 100 % 지분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КазТАГ의 보도에 따르면 컨소시엄 주관사인 TAV Airport사의 지분이  최소 75%는 될 것이며 모든 인수 절차가 완료된 후 주식이 양도될 것이다.   TAV Airport 사는 2019년 가을에 알마티공항 인수계획이 알려졌고 당시 아탐쿨로프 카자흐스탄 산업인프라개발부 장관은 알마티공항의 서비스 향상과 추가 투자유치를 위해 필요하다고 말한 바 있다.

카자흐스탄 보건부의 권고에 따라 누르 술탄과 알마티에서 악토베, 파블로다르, 타라즈, 카라간다, 딸띄코르간, 콕셰타우행 항공편은 5월 13일부터 코스타나이와 우샤랄의 도시로 재개된다. 항공편은 에어 아스타나, SCAT, zaq Air의 공식 웹사이트에 게시된 일정에 따라 운항된다. 비행은 카자흐스탄 공화국의 교통부의 운송에 수석 위생 의사에 의해 설정 증가 위생

투르키스탄 지역에서 홍수로 집을 잃은 사람들을 위해 1,000채 이상의 주택이 지어진다.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에 다음과 같은 글을 올렸다. "정부는 우즈베키스탄의 저수지에서 사고로 인해 집을 잃은 시민들을 위해 투르키스탄 지역에 1,000개 이상의 주택 건설을 시작할 것이다."

카자흐스탄에 도착한 한국 의료진 위한 의료장비 한국산 코로나19 의료 장비가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에 대규모 무상 지원됐다. 8일 트랜드뉴스는 한국의 ㈜메디컬파트너즈코리아(MPK Clinic Almaty)협조로 의사 및 간호사·병원의료 종사자를 위한 각종 의료장비 1125세트가 에어화물로 알마티공항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이 의료장비는 병원에서 종사한 의료진용 각종 보호 장비다. 한국은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인도주의적 원조

  아쉼바예프 카자흐스탄 신임 상원의장이 발렌티나 마트비엔코 러시아 의회의장의 취임축하인사를 받았다는 뉴스인데요, 구소련의 부활로 종종 보도되어지는 유라시아경제연합을 강화시키는 쪽으로 러-카자흐 간에 협력과 동맹을 강화하자는 대화를 주고받았네요.   아쉼바예프는 지난 4일 다리가 나자르바예프 전 상원의장의 면직으로 결원이 발생하자 토카예프대통령의 추천 몫으로 상원의원이 된 후 바로 의원들의 만장일치로 상원의장에 선출되었습니다. 이로써 토카예프 대통령의 국정장악력은 더 강화된 것 만큼은 확실합니다.     다리가 전 상원의장은 지난 3일 전격 면직되었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모든 행사가 일시적으로 금지된 가운데, 제75주년 2차대전 전승기념일 행사들이 8일부터 10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sputniknews.kz이 보도한 주요행사로는 카스찌예바 미술관에서 열리는 전시를 비롯해서 카자흐 필름에서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화상영, 오페라와 발레 등 다양하다   특히, 저녁 10시에 모든 시민들이 자신의 발코니로 나와 휴대전화의 조명을 켜고 제75주년 2차대전 전승기념일을 축하하는 플래몹이 있을 예정이다. 이 퍼포먼스의 주최자들은 "영원한 불꽃의 이미지는 조국을 수호하기 위해 산화한 영웅들을 기억하는 상징으로 빛날 것이다"고 밝했다.

  카자흐스탄 전문가들은 오는 11월에 두번째 코로나 19 감염물결이 밀려올 것이다고 예상하면서 격리완화조치가 취해지더라도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NUR.KZ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코로나 바이러스는 최소한 연말까지 우리와 함께 있을 것이다면서 오는 가을 2차 유행을 예고했다.   러시아 전문가들도 이같은 견해에 동의를 표했다고 밝힌 지나굴 바예쉐바 박사는 코로나 19는 계절성 질환의 범주에 들어갈 것이고 우리 삶의 일부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비탈리 즈베르예프 박사도 "코로나 19는 사라지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이를 퇴치하기 위해 오랜 기간동안 전문가들의 공동작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