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마티 경찰, “도시 봉쇄와 시 경계 검문소 정상 가동” 강조
알마티 경찰은 4일 부터 실시된 격리완화조치에 따라 알마티시 외곽으로 나갈려는 시민들이 늘고 있다고 보고 도시봉쇄 조치가 여전히 진행중이고 또한 시외곽 임시 검문소에서 통행차량에 대한 통행허가여부를 확인하는 서류검사를 한다고 경고했다. zakon.kz이 경찰청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시 외곽에 다차(주말별장) 소유주나 양봉업자 등을 확인하는 서류를 소지한 자에 한해서만 시외곽으로 나갈 수 있다. 현재, 알마티시 외곽에는 경찰, 군, 시청직원, 보건당국자 등으로 구성된 27개의 합동 검문소가 설치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