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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마티시민들은 오늘 12시 55분에 갑자기 발동된 사이렌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이는 시청 비상대책본부에서 공공 경보시스템을 점검 하기 위해서라고 '카진포럼'이 보도했다.   시청 비상대책본부는 사이렌 경보가 발동되면 시민이나 방문객들은 침착함을 유지하면서 아래의 행동규칙에 따라 줄 것을 요청했다.   가정에서 : 라디오나 텔레비전을 켜고 비상 메시지를 듣는댜.                전송된 메시지에 따라 행동한다.   거리에서 : 거리 확성기와 모바일 경고 장치가 전송하는 비상 메시지를 듣는다.                전송된 메시지에 따라 행동한다.(한인일보)

카자흐스탄 관광객은 3 월 1 일부터 조지아를 방문 할 수 있다. 조지아는 1일  부터  카자흐스탄,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러시아, 우크라이나, 벨로루시 등 6 개국의 국경을 개방했다.  노보스티-조지아 통신사를 인용한 카진포름의  보도에 의하면, 3월 1일 부터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PCR 테스트(음성)가  있으면 이들 국가에서 비행기로 조지아까지 비행이 가능하다.

  카자흐스탄 정부는 3월을 '카자흐스탄의 민족전통과 문화의 달'로 지정했다.   텡그리뉴스에 따르면, 문화체육부는 카자흐스탄 독립 30주년을 축하하는 것을 주제로 3월 한달 내내 풍성하고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린다고 발표했다.   카자흐스탄 각 지역별로 개최될 문화행사들은 연극, 공연, 강연, 학술회의, 마스터클라스, 플래시 몹, 챌린지, 온라인 교육 등으로써 다양한 형식의 2000개 이상 행사들이 승인되었다.     3월말까지 계속될 주요 행사계획은 다음과 같다.   '의사와 교사을 위한 자선 콘서트'(카작콘서트홀)   '충실한 아내'(레르만토프 명칭 국립러시아극장)   '고아원돕기 자선행사'(국립도서관)   '3월8일 여성의 날' 자선 콘서트   '온콜' 초연(아우에조프 명칭 카자흐예술드라마극장)   '나우르즈'연휴기간동안 카자흐 전통축제   더 자세한 공연,행사 계획은 문화체육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인일보)

-맛있는 한식 한상차림에 건강과 행복의 소망을 담아-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원장 이혜란)은 3월 5일 봄학기 온라인 한식강좌를 개강한다. 이번 봄학기 한식강좌는 총 10개 강의로 구성되어 한식 요리 실습을 희망하는 주재국민들이 온라인 플랫폼(Youtube)을 통해 수강한다.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은 한식에 대해 알아가고, 조리 방법을 습득하고자 하는 주재국민의 지속적인 요청에 따라 정규 봄학기 온라인 한식강좌(2021년 3월 5일~ 5월 7일)를 주 1회, 15~20분으로 구성하였다. 이에 봄학기 온라인 한식강좌는 유튜브를 통한 녹화강좌로 진행되며, 수강 희망자들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다. 월별 테마를 통한 한식 소개, 한식 한상차림 완성  강좌가 진행되는 매달 주제별(▲3월-한국의 생일 상차림, ▲4월-한식 반찬, ▲5월-한국의 찌개 요리)로 한식을 소개한다. 곧 다가올 3월에는 생일상차림 - 미역국&무쌈말이, 갈비찜, 떡케이크, 감자전 순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4월은 한식반찬을 주제로 시금치나물&콩나물무침, 애호박나물&어묵볶음, 무생채&버섯볶음, 양파장아찌&견과류볶음 순으로 소개하며, 5월은 한국의 찌개요리를 주제로 김치찌개와 순두부찌개가 소개될 예정이다. 이로써 이번 한식강좌를 마스터하여 한식 한상차림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은 한식을 위한 식재료가 부족한 편에 속하는 카자흐스탄 누르술탄에서 대체제를 이용해 한국인들이 즐기는 한식을 알리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이번 강의에서는 현 대사관저 요리사(윤대관)가 이곳 현지에서 한식조리를 위해 연구한 음식들을 선보인다.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은 문화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음식인 한식을 알리고, 만들기 쉬운 다양한 한국 음식을 소개함으로써 주재국민들이 한식을 통해 한국을 느낄 수 있도록 한식강좌를 지속적으로 운영 해 나가고 있다.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 이혜란 원장은 “2020년에 이어 2021년에 진행되는 온라인 한식강좌를 통해 손쉽게 한식을 접하고 만들어보며 한국의 맛을 통해 한국의 문화를 함께 느끼길 바란다. 이번 강좌를 마스터 한 후 한식 한상차림에 도전하며 정성과 맛이 담긴 한식을 통해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전했다.(한인일보)

 카자흐스탄 도시의 변화 2 아크몰라 → 아스타나 → 누르술탄 ’아크몰라’ 이전의 역사 초원의 민족인 카자흐인들은 예로부터 광활한 스텝을 주 무대로 살아왔다. 사르아르카 초원을 포함하는 광대한 카자흐초원이 그곳이다.  1731년 서몽골지역의 패권을 잡은 오이라트부의 준가르가 카자흐초원을 침략하자, 대,중,소 주스(부족)로 나뉘어 살고 있던 카자흐인들은 큽차크칸국을 구성하던 지방정권들 중의 하나였으나 분열된 세나라 (카잔칸국, 크림칸국, 아스타라칸국)를 차례로 자신의 휘하에 굴복시키고 큽차크칸국의 새주인으로 등장한 모스크바공국(러시아 왕조)에 보호를 요청하게 된다. 그 후 카자흐초원의 정중앙에 위치한 아크몰라에는 러시아의 군사요새가 건설되었고 1824년에는 ‘아크몰린스크’ 라는 러시아식 이름의 도시로 발전해 나가게 된다. 19세기 중엽부터 이곳은 러시아의 카자흐초원 통치의 중심지 역할을 하게 되고, 20세기 초에는 철도교통의 중심지로 발전하면서 도시는 더욱 성장을 하게 된다. 스탈린 사후 소련의 최고 권력자가 된 흐루시쵸프 당서기장은 시베리아 처녀지 개발사업을  대대적으로 벌여 나가는데, 이곳은 그 주요 현장이 되고 1961년, 밀생산과 농업의 중심도시답게  ‘쩰리노그라드’로 이름이 바뀐다. 1991년 소련의 해체로 인해 카자흐스탄이 독립되면서 옛 명칭인 아크몰린스크의 카자흐어식 이름인 ‘아크몰라’를 되찾게 된다. 그러나 아크몰라는 ‘하얀 무덤’이라는 의미로써 수도명으로 적합하지 않다는 의견에 따라 1997년 카자흐어로 ‘수도’라는 뜻을 가진  아스타나 로 또다시 명칭이 변경된다.  2019년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이 그 직을 자진사임하고 국부(엘바스)로 추대되자 이 도시는 그의 이름을 따서 ‘누르술탄’으로 개명된다. 건축한류의 현장, 수도이전 10주년, 동계아시안 게임과 엑스포 2000년대에 접어들면서 매년 두자리수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하던 카자흐스탄은 전세계에 ‘자원부국’, ‘신흥강국’ 의 이미지로 자신의 존재를 각인시켜 나간다. 이 무렵 국내 건설사들도 경쟁적으로 현지에 진출하게 되는데, 가장 먼저 카자흐스탄 주택개발사업에 관심을 가진 업체는 바로 동일하이빌이었다. 나는  2005년 이 회사의 초청으로  아스타나의 건설현장을 방문할 기회를 가졌고 연이어 MBC방송국의 ‘W’프로그램의 제작을 위해 다시 한번 아스타나를 방문하게 되었다.     수도가 알마티에서 아스타나로 이전되었던 1997년 초, 아직  ‘아크몰라’였던 이 도시를 처음 방문했을 때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변해 버린 아스타나를 목도할 수 있었다.   ‘리스뿌블리카’거리 양편과 기차역 앞이 이 도시의 거의 전부이다시피하였는데, 이심강서쪽의 신도시에는 고층건물을 짓기 위한 대형 크레인들이 쉴 새없이 움직이고 있었고, 이심강변에는 대통령궁인 ‘악오르다’가  우뚝 서 있었으며 그 주변을 마치 성벽처럼 감싸고 있는 정부청사건물들,  쭉 뻗은 중앙대로 그 양 옆의 정부기관들과 아파트들 , 그리고 수도 이전 연도인 1997년을 기념하여 97미터의 높이로 만들어진 ‘바이제렉’ 타워는 나를 놀라게 하기에 충분했다.     더군다나 정부청사건물을 고려인 건축회사가 시공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순간 어깨가 으슥해짐을 느낄 정도였다. 그러나 아직도 동일하이빌 현장과 피라미드(평화의 전당)로 진입하는 길은 진흙탕 이었고 그나마도 길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아서 빙빙 둘러다녔고 초봄에는 눈이 녹아서 장화를 일상적으로 신고 다녀야만 할 정도였다.  지금은 깨끗하게 아스팔트 도로로 포장되어 있고 잘 가꾸어진 화단들이 있어서 상상조차 되지 않지만 당시에는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먼지와 함께 말라버린 진흙들이 미세한 가루가 되어 바람에 날리면서 숨쉬기조차 힘들 정도였다.   2007년 아스타나 수도 이전 10주년을 맞아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은 각국 정상들을 자신의 분신과 다름없는 수도 아스타나로 초청하게 된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스타나시와 자매결연이 되어 있는 서울시의 오세훈시장이 문화사절단을 이끌고 그 초청에 응하였다. 나는  당시 ‘한국영화제’와 문화행사의 현지 주관사 대표로서 아스타나를 방문하게 되었는데, 이미 국제적인 도시로 탈바꿈해 있는 아스타나를 놀란 눈으로 쳐다보았다.  유목민의 천막을 형상화한 ‘한샤트르’ 복합 쇼핑몰과 주변 도시 경관은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 정도였고, 이심강변을 산책하는 시민들과 주변 빌딩의 조화는 저녁 노을이 질 때 특히 아름다웠다. 구도심의 중심거리였던 ‘리스뿌블리카’ 주변도 새롭게 단장을 한 건물들로 인해  분위기가 확 달라져 있었다.  무엇보다 이심강을 가로지르는 여러 개의 다리가 개통되고 미국대사관이 이전해 오면서 하이빌 주변 경관도 몰라보게 바뀌어 있었다. 우리는 2011년 아시안게임이 아스타나에서 진행된 것을 기억한다.  타스마감베또프 아스타나 시장은 아시안게임을 위한 스케이팅 경기장 건설을 다그치던 모습과 한국의 이승훈 선수가 빙상종목에서 금메달을 2개씩이나 목에 걸던 장면과 함께 비춰지던 아스타나의 도시전경들을 기억하고 있다. ‘미래의 에너지’라는 주제로 열린 ‘2017년 아스타나엑스포’는 전세계에 미래 도시 아스타나의 위상을 다시 한번 맘껏 뽐냈음은 물론이고  나자르바이예프 대통령이 심혈을 기울인 카자흐스탄 신경제정책인 ‘누를르 졸(Нұрлы жол)’가  ‘실크로드 경제 벨트’에 좋은 귀감으로 떠오르는 계기도 되었다. 대사관 이전과 한국문화원 개원 2008년 알마티에 있던 주 카자흐스탄 한국 대사관은 이전작업을 완료하고 8월 7일 공식 업무를 재개하게 된다. 이로써 정무,경제,교육, 동포 업무 등 재외공관의 주요업무들이 대사관의 이전과 함께 아스타나로 옮겨가게 되고 알마티는 분관의 지위를 부여받게 되었다.   그로부터2년 뒤인 2010년 3월, 아스타나시 문화중심가에 최첨단 IT 정보강국 브랜드와 문화강국 이미지를 접목하여 우리나라의 현대와 전통문화를 카자흐스탄 국민에게 조화롭게 소개하게 될 한국문화원이 개원하게 됨으로써 아스타나는 한국민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갈 수 있게 되었다.      당시 개원을 기념한 한국문화페스티벌은 일주일 동안 아스타나와 알마티 두 도시에서 다채롭게 펼쳐졌는데 국립민속국악원의 국악공연을 시작으로 한국영화페스티벌 행사로 “식객” 및 “미녀는 괴로워”등이  상영되면서 아스타나는  카자흐스탄과 중앙아시아 한류의 확산의 진원지가 되기 시작하였다. 명실공히 고려인동포뿐만 아니라 카자흐시민에게 우리의 문화를 알리는 중심지로써 아스타나는 그 이름을 올려놓게 된 것이다. 유라시아 초원의 한가운데 세워진 누르술탄는 신생 독립국 카자흐스탄의 변화와 발전을 상징하는 도시이다. 이국적이면서도 동양적이고 웅장하고 화려하면서도 도시를 벗어나면 펼쳐지는 넓은 초원에 둘러싸인 도시, 누르술탄은 다양한 민족들이 평화롭게 어울려 사는 도시,  도로와 철도가 교차하는 유라시아 물류의 요충지라는 매력까지 가지고 있다. 유럽과 아시아로 향하는 철길과 고속도로, 거기에 더해 기술로 인한 디지털 하이웨이가 바로 이 도시를 관통하고 있다. 누르술탄 대학에서는 이공개 분야 영재들이 전세계에서 초청되어 온 유명한 교수진들로부터 최첨단 학문과 기술을 배우고 있다. 그래서 카자흐스탄의 미래와 유라시아경제연합의 미래는 바로 여기, 누르술탄에 있다. 이것이 바로 이 도시의 진정한 변화상이다. ​

맛있는 한식 한상차림에 건강과 행복의 소망을 담아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원장 이혜란)은 3월 5일 봄학기 온라인 한식강좌를 개강한다. 이번 봄학기 한식강좌는 총 10개 강의로 구성되어 한식 요리 실습을 희망하는 주재국민들이 온라인 플랫폼(Youtube)을 통해 수강한다.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은 한식에 대해 알아가고, 조리 방법을 습득하고자 하는 주재국민의 지속적인 요청에 따라 정규 봄학기

  (알마티=연합뉴스) 김상욱 통신원 =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의 작년 신생아수가 40만명을 훌쩍 넘어서며 33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카자흐스탄 일간 '누르''는 22일 통계청 자료를 인용해 작년 신생아 수가 42만5천600명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이는 옛소련 해체 전인 1987년의 최고 기록 41만7천100명을 넘어선 수치다.   카자흐 신생아 수는 옛 소련 해체 후 러시아인들이 대거 본국으로 돌아가면서 지난 1999년 21만7천600명까지 감소했으나 이후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여왔다.   인구 1천명당 출생아 수를 의미하는 조(粗) 출생률은 22.4명, 한 명의 여성이 가임기간(15~49세)에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 수인 합계출산율은 3.12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도시 지역의 신생아 수는 전체의 58.4%인 24만8천700명으로 농촌 지역 17만6천900명(41.6%)으로 많았다.   카자흐스탄의 작년 전체 인구는 전년보다 1.3% 증가한 1천877만명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인구유출은 2만9천명으로 1.5배 감소했다.   한편, 한국은 2020년 4월까지 신고된 '2019년 출생 통계 확정치'에 따르면, 출생아 수는 30만 2700명으로 2018년(32만6800명) 대비 8.7% 줄었다. 조(租)출생률은 5.9명으로 전년 대비 0.5명 줄었고 합계출산율은 1970년 통계를 작성한 이래 사상 최저치인 0.92명이었다. 첫째 아이를 낳은 여성의 평균 출산연령은 32.2세로 전년보다 0.3세 높아진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였다.almatykim67@yna.co.kr

  카자흐스탄 내무경찰은  올해 초부터 13만 3천명의 불법 체류자들이 자발적으로 출국할 수 있도록 도왔다고 텡그리뉴스가 22일 전했다.   예를란 투르굼바예프 내부경찰국장은 "수천명의 외국인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병(코로나 19) 인해 카자흐스탄에 갇혀 있다."면서 "내무부는 국제기구와 외국 대표부 등의 도움으로 이들에게 대한 서류작업을 도왔고 여권이 만료된 외국인 675명에 대한 귀국 증명서를 받았다"고 말했다.   동시에 카자흐스탄의 이주법을 악의적으로 위반한 사실도 밝혀졌는데,  582명의 고용주가 적법한 허가를 받지 않고 외국인 노동력을  고용한 혐의로 처발을 받았다.   또한 침켄트에서 불법적으로 우즈베키스탄 시민과 중국 시민들을 고용한 28개의 법인에 대해 형사처리되었다.   한편, 129 명의 카자흐스탄인, 10 명의 CIS 국가 시민, 그리고 국제 수배 목록에 오른 터키 시민 등 140명의 수배자들이 구속되었다.(한인일보)

  유럽연합이사회는 알렉세이 나발니 사건과 관련된 러시아 정부의 관련자들에게 각각의 제재를 부여하는 것에 동의했다   유럽연합의 대러 제재가 확대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러시아 이즈베스티야지는 유럽연합이 제재대상자인 러시아인을 특정하지는 않았지만, 러시아 연방 수사위원장, 경비 대장 및 교도소 책임자에게 제재가 가해질 수 있다부여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2월 21일 오전에 룩셈부르크의 외교부 장관 장 아셸보른은 독일 연합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새로운 제재는 법적으로 회피할 방법이 없으며 법적으로 재판을 진행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2월 22일 독일 외무부 측에서도 유럽 연합에 이 사건에 연루된 사람들에 대한 제재를 승인한다고 동의했다.   얼마전 오스트리아 외무부 측은 러시아에 대한 유럽연합의 제재가 과하다고 발표했다. 오스트리아 외무 장관 알렉산더 샬렌베르크는 이 제재가 법적으로 의심할 여지가 없어야 하며 제재의 이유가 명확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전에 미국의 미디어 그룹 «블룸버그 L.P.»을 통해서 유럽연합의 외무 장관은 알렉세이 나발니 사관과 관련된 러시아에 제재를 가하는 것을 동의했다.   2월 12일, 러시아 외교부 장관 세르게이 라브로프는 "이미 유럽연합과 러시아의 관계는 돌이킬 수 없습니다. 한편으로는 모스크바가 세계에서 고립되는 것을 원하지 않지만 유럽연합의 제재가 러시아 경제에 영향을 미칠 경우에 언제든지 관계를 끊을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라고 언급했다. (한인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