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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마티=한인일보) 최재형 기자 =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12일부터 24일까지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고려인을 대상으로 조선시대 궁중 무용인 '학연화대합설무'를 교육했다.  학연화대합설무는 학무(鶴舞)와 연화대무(蓮花臺舞) 두 개의 춤이 하나로 합쳐진 무형유산이다.  이는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러시아 현지에 거주하는 고려인을 대상으로 우리의 무형유산을 전수하는 '재외동포 무형유산 교류협력 사업'이다.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자가 현지를 방문하거나 현지 전통예술인을 한국으로 초청하는 방식의 교류 프로그램으로, 2014년부터 시작됐다.  지난 7월에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교육을 진행했다.  알마티에서의 교육은 국립고려극장과 고려인협회 소속 무용단을 대상으로 2주간 운영되었다. 고려인 일반인과 청소년에게 무형유산 공예 분야를 선보이는 체험교육도 운영했다.

   (알마티=연합뉴스) 김상욱 통신원 = 아름다운 우리 선율이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 최대도시 알마티의 가을밤을 아름답게 수놓았다.  한국과 카자흐스탄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대구시립국악단이 6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국립 아카데미 고려극장에서 격조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카자흐스탄 공연 첫날 공연에서 태평소 가락이 인상적인 관현합주 '취타'로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궁중무용 '춘앵무',

  (알마티=연합뉴스) 김상욱 통신원 = 최근 크림대교 폭발사건에 따른 러시아의 보복 공습으로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에서 수십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등 전황이 다시 격화하는 가운데 현지 우크라이나 주재 카자흐스탄 대사관이 자국민들에게 신속한 철수를 권고한 데 이어 공관 직원들에게도 대피 명령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카진포럼 통신에 따르면

  (알마티=연합뉴스) 김상욱 통신원 =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대통령이 내달 20일로 예정된 조기 대선에서 집권 아마나트당의 대선 후보로 추대됐다.  6일(현지시간)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아마나트당은 이날 수도 아스타나에서 열린 당대회에서 토카예프 대통령을 대선 후보로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이로써 카자흐스탄은 본격적인 대선 국면으로 돌입하게 됐다.  예를란 코사노프 당 대표는

  (알마티=연합뉴스) 김상욱 통신원 = 주타지키스탄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권동석)은 타지키스탄 태권도협회와 공동으로 9일(현지시간) 두샨베 체육관에서 제1회 대한민국 대사배 태권도 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태권도 빨강띠(1,2,3급)부터 출전이 가능하고 연령대별 참가자를 4개 그룹으로 구분하여 운영되었으며, 총 5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하여 남․여 개인전, 단체전의 2종목 42체급에서 기량을 겨루었다.   한-타지크

김용관 대표, 7일 유수포프 투자청장 회동알마티에 2200만 달러 투자…카자흐스탄 오르다메드 협력  삼성전자의 자회사 삼성메디슨이 카자흐스탄 의료기기 회사 오르다메드(Ordamed)와 현지 생산을 모색한다. 300억원 이상 쏟아 초음파 기기를 양산하고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한다.  11일 카자흐스탄 투자청에 따르면 김용관 삼성메디슨 대표는 지난 7일(현지시간) 메이르즈한 유수포프(Meirzhan Yussupov) 투자청장과 만났다. 

  (알마티=연합뉴스) 김상욱 통신원 = 아시아의 안보와 우호협력 증진을 위한 아시아교류·신뢰구축회의(CICA) 제6차 정상회의가 12일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등 11개 회원국 정상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한다.  이번 정상회의에는 특히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터키) 대통령이 푸틴과의 담판을 통해 러시아와 서방의 평화협상 및 휴전 중재에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 한인회는 지난 8일 교민과 고려인 동포들을 대상으로 김치 만들기와 나눔 행사를 가졌다.카자흐스탄은 추위가 한국보다 더 일찍 오기 때문에 김장을 서두르는데, 특히 수도 아스타나는 영하 40도의 겨울을 대비하게 위해 10월부터 김장을 시작한다.이번 행사는 동포사회 전반의 화합과 단결 고취와 고려인 동포의 참여 유도를

(알마티=연합뉴스) 김상욱 통신원 = 주카자흐스탄 대한민국대사관(대사 구홍석)은 30일(현지시간), '대한민국 국경일 리셉션'을 갖고 '2030부산엑스포'와 '한국원전'을 홍보했다.카자흐스탄 정부 및 각계각층 주요인사, 외교단, 국제기구, 고려인 동포, 교민, 친한 차세대 인사 등 800여명이 우리나라의 국경일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올해 국경일 리셉션은 한-카자흐 수교 30주년이자 「2022-2023 한-카자흐 상호 문화교류의 해」를 맞이하여 보다 다채롭게 개최되어 우리나라의 역동적‧혁신적‧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리셉션과 함께 전시회를 통해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한국 원전 우수성', 'K-방산 위상' 등을 적극 홍보하였다.구홍석 대사는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는 최근 양국 정상 간 상호 방문을 통해 한층 더 강화되었고, 카자흐스탄은 한국의 중앙아 지역 최대 교역ㆍ투자 대상국으로써 양국 간 경제협력도 지속 확대되고 있다" 면서 "카자흐스탄 고려인 동포사회는 양국을 이어주는 든든한 연결고리로서 많은 역할을 해왔고 특히, 작년 8월 민족 영웅인 홍범도 장군 유해봉환은 큰 감동을 불러일으킨 역사적인 일이었다" 고 평가했다.아울러, "올해는 카자흐스탄 입장에서도 개헌을 통한 ‘새로운 카자흐스탄’건설을 위해 노력하는 만큼 우리나라는 카자흐스탄의 민주화와 경제발전 과정을 적극적으로 지지해 나갈 것이다"면서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원전 건설 협력, ▴K-방산 분야 협력 등을 통해 양국 관계가 보다 발전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태권도 시범, 전통 무용, K-POP 댄스 등 문화공연 볼거리를 제공한 이날 행사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한식을 맛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이를 통해 우리 정부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우리의 매력을 발산하여 한국 전반에 대한 참석자들의 이해와 관심을 제고했다.특히, 이날 공개된 한-카자흐 수교 30주년 기념 한정판 초콜릿은 수교 기념의 의미를 더욱 부각시켰다.

   (알마티=연합뉴스) 김상욱 통신원 = 카자흐스탄 국립아카데미 고려극장(극장장 김 옐레나)이 창립 90주년을 맞아 1일(현지시간) 저녁 알마티의 고려극장에서 기념식과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유리 고려인협회장, 최유리 전 상원의원을 비롯해 카자흐스탄 문화부와 알마티시청 관계자, 고려인 동포, 한국에서 온 축하사절단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다우렌 아바예프 카자흐스탄 문화부장관의 축사 대독, 신유리 고려인협회장의 축사에 이어 유공 단원에 대한 포상 수여가 진행됐다.  축하공연은 1932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시작돼 1937년 중앙아시아로의 강제 이주, 1991년 소련 해체라는 고난을 이겨내고 오늘에 이르기까지 90년 동안의 고려극장의 역사를 표현했다.  그러나 아쉬움도 있었다. 제3대 춘향이로 유명했던 모 배우를 비롯하여, 생존 원로 배우들을 모시지 않았기 때문이다.  지나치게 현재의 극장장과 예술감독에게 고려극장 90주년의 찬사가 돌아갔다는 지적들이 동포사회 일각에서 나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려극장의 5세대, 6세대 단원들이 무대에 올라 "고려극장의 빛나는 전통을 이어받아 우리문화를 영원히 계승시켜나갈 것"이라면서 "영원하라! 고려극장"이라고 말해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한반도와 전 세계를 통틀어 존재하는 한민족 공동체의 공연단체 가운데 가장 오래된 단체인 고려극장은 일제 치하이던 1932년 9월 9일 연해주에서 창설됐다. 이후 1937년 한인 강제이주 과정에서 카자흐스탄 크즐오르다주로 옮겨왔고 이후 우슈토베를 거쳐 현재 알마티에 자리를 잡았다.  '춘향전', '흥부전'을 포함해 지금까지 300여편의 연극을 무대에 올린 고려극장은 연극단, 성악단, 무용단, 사물놀이팀을 두고 카자흐스탄 각 도시뿐만 아니라 독립국가연합(CIS) 순회공연과 모국의 극단들과 교류를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