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 오 세르게이 고려인협회장]
“중요한 것은 균형과 후계성입니다”

2017년 9월 22일에 알마티에서 있은 카자흐스탄고려인협회 창립대회에서 상기 협회 부회장의 직책을 맡아 일하던 오 쎄르게이 겐나지예위츠가 사회단체의 새 지도자로 선출되었다. 카자흐스탄고려인협회의 사업에서 어떤 방향이 우선적인 것으로 될 것이며 무엇이 변경되고 무엇이 여전히 남을 것인가에 대해 법인연합 <카자흐스탄고려인협회> 오 쎄르게이 회장이 이야기 했다.
김 꼰쓰딴찐
-쎄르게이 겐나지예위츠, 카자흐스타고려인협회가 이미 27년째 존재하고 있고 당신이 네번째 회장으로 되었습니다. 통례로 지도자가 바뀌면 단체 발전의 새로운 단계가 시작되는데요, 쎄르게이 겐나지예위츠에게 한해서는 무엇이 우선적 방향으로 됩니까?
– 우선 세대의 정확한 후계성이 카자흐스탄고려인협회 발전의 특성으로 된다는 것을 말하고 싶습니다. 카자흐스탄고려인협회는 편향이 없이 항상 일치하고 안전한 방침을 준수하고 있습니다.
이름있는 사회-정치 활동가, 탁월한 학자 한 구리 보리쏘위츠가 협회의 첫 지도자로 선거되었습니다. 그당시 즉 지난 세기의 90년대초에 마침 민족자체의식이 되살아나기 시작했을 때 문화, 언어 발전에 큰 주목이 돌려졌으며 여러가지 고려인 단체가 조성되었으며 지역에서는 분회들이 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1995년에 비즈니스맨이고 유명한 스포츠 명수인 채 유리 안드레예위츠가 고려인 사회단체를 맡았습니다. 채 유리 회장이 사회단체를 지도하는 기간에 우리 단체의 물질기술 토대가 형성되었고 문화, 청년단체, 교육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들이 실천되기 시작했습니다. 2004년에 알마티 중심에 한국관이 건설되었는데 이것을 카자흐스탄 고려인들의 근거지라고 칭할 수 있습니다.
2007년부터 경험있는 사회정치 활동가, 카자흐스탄공화국 국회 하원의원 김 로만 우헤노위츠가 협회를 지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최근 10년 동안에 협회는 국가구조들과 응당한 수준에서 사업을 짰으며 카자흐스탄민족의 적극적 회원으로 되였으며 공화국에서 가장 효과적인 사회단체로 되여 있습니다.
보는바와 같이 협회 지도자마다가 자기가 지도하던 시기에 적절한 과업을 해결하였습니다. 때문에 카자흐스탄고려인협회 발전과정이 진화적인 길로 나갔습니다. 그러나 저역시 앞으로도 이것을 준수하려고 하는데 이에 있어 시대의 요구에 발맞추어 나가려고 합니다.
카자흐스탄고려인협회는 존재하는 기간 높은 수준을 달성하였는데 지금까지 이룩한 것을 보존하며 새로운 방법을 이용하며 과업의 범위를 넓히면서 계속 발전하는 것이 우리의 과업입이라는 것을 지적하고 싶습니다.
카자흐스탄고려인협회의 사업이 오늘 공화국의 범위에서 정돈되어 있으며 저의 의견에 의하면 국제수준에 나오는 것이 다음 걸음으로 됩니다. 이는 사회운동 발전에 새로운 충격을 줄 것이며 우리 앞에 새로운 전망을 열어줄 것입니다. 정보기술과 인터넷의 세기에 우리가 시대의 요구에 부합되어야 하며 넓은 범위로 사고하고 그 어떤 틀에서 제한되지 말아야 합니다.
실지에 있어 우리가 유일무이한 정보기지를 가지고 있는데 외국에 있는 사람들을 비롯하여 많은 사람들이 이에 관심을 돌리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발행된 카자흐스탄고려인 백과사전이 이것을 확증하여 줍니다. 백과사전 발행은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카자흐스탄고려인협회가 가지고 있는 모든 자료를 컴퓨터에 입력시키고 그것을 모두가 볼 수 있게 한다면 이것이 들도 없는 정보의 마당으로 될 것입니다.
카자흐스탄고려인협회는 독특한 허브로 되어야 하며 정보-연락 임무를 수행해야 하며 카자흐스탄과 한국간 협조에서 <가교>의 역할을 해야 하며 그리고 물론 새로운 기술과 투자를 이끌어 들이기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해야 합니다.
이 과업을 실천하기 위해 우리가 국제수준에서 한국 기관들과 파트너 관계를 수립할 것이며 넓은 공간에서 통합할 것이며 우리의 활동에 대해 알도록 인터넷에 더 널리 소개할 것입니다.
-설립대회가 있은후에 카자흐스탄고려인협회의 권한이 변경되었습니다. 이제는 협회가 법인연합으로 되었습니다. 그러면 지역의 분회들과의 사업이 어떻게 조직되는지요?
-우리 지역의 분회들은 지방의 수준에서 충분히 자립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단체들이며 국가구조들과 적극적으로 사업하며 많은 분회들이 국제프로젝트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분회들이 자립성을 얻을데 대한 문제를 최근 몇 년동안 계속 내 세운 것이 우연한 일이 아닙니다. 오늘 우리가 지역 분회들이 자립성을 가질것이 스스로 결정되었으며 새로운 법적 권한을 가진 공화국 단체를 설립했습니다. 이것이 우리앞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며 일정한 우월성을 주는 것이 확연한 일입니다.
중심과 지역들과의 호상동작이 기구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한다면 우리가 현실적 프로젝트에 중점을 둘 것입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금년에 입찰의 토대우에서 공화국 수준의 행사를 진행할 세개의 분회를 선택했습니다. 이런 형식은 효과성을 보였고 분회들이 유익한 경험을 얻었으며 우리가 앞으로도 입찰을 토대로 몇가지 행사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동시에 카자흐스탄고려인협회의 중앙기구에 한해서도 공동의 사업이 유익한데 그런 사업의 과정에 우리도 지역에서 필요한 것을 얻을 수 있고 이러저러한 분회의 특성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분회와 각이한 한국 기관들과의 긴밀한 연계를 맺어야 합니다. 오늘현재 한국에서 많은 구조가 사업하고 있는데 재외동포 단체들과의 상호연계, 지원, 문화, 언어 보존과 발전에 돌려진프로젝트 실천이 그들의 목적입니다. 그들을 이곳으로 안내하여 카자흐스탄의 모든 지역에 있는 막대한 범위의 사업을 보여주는 것6이 우리의 과업입니다.
-카자흐스탄에서 고려인 사회운동의 금후 발전의 성과의 담보를 어디에서 보고 있습니까?
-이미 강조했듯이 우리는 이미 있는 모든 잠재력을 보존하고 그것을 배가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오늘 현재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하나로 되어 각자가 자기의 임무를 수행하면서 앞으로 조화롭게계속 전진하려면 세대들간에 균형을 보존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이상 세대가 가지고 있는 풍부한 경험이 필요합니다. 이상 세대의 위신을 해설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중년의 고려인들은 비즈니스와 기타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는데 그들은 우리의 기본 추진력입니다. 동시에 젊은이들은 우리의 미래이며 유일무이한 자원입니다. 그들은 어떤 일이든지 꺼려하지 않고 다 합니다. 물론 그렇게 일하면서 배우기도 하고 자라는 것이지요.
협회가 사회단체 내부 문제 해결로만 제한하는 것이 아니라 전국가적 의의가 있는 과업도 해결하려고 노력합니다. 오늘 카자흐스탄에서는 사회의식 현대화 과정이 적극적으로 진행되고 있는데요…
-바로 고려인 사회운동에서 일어나고 있는 개조가 <미래에 대한 견해: 사회의식 현대화>라는 강령적 논설에서 지적한 국가 수뇌자의 사상과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미 저축한 좋은 경험을 가지고 우리 공화국의 모든 다민족 인민과 함께 새로운 독립적 카자흐스탄을 건설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