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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문화원과 함께하는 설날 행사  -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은 오는 2월 1일(화) 흑 호랑이해가 시작되는 한국 명절 설을 맞이하여,‘한국문화원과 함께 하는 설날 행사’를 개최한다. 카드뉴스를 통해 새해 시작을 알리는 한국의 명절 최대 명절‘설’을 소개하고, 새해 소망을 응모하고 기원하는‘새해 소망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으로 코로나19 상황 속 주재국민이 한국 문화를 지속적으로 접하도록, 문화원

친애하는 카자흐스탄 한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난 12.24 주알마티 총영사로 부임한 박내천입니다. 1월 초에 발생한 유례없는 폭력 소요사태로 얼마나 놀라셨습니까? 한인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계신 알마티 도심에서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교전과 진압 작전이 벌어져, 아직 그 충격이 채 가시지 않으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총영사관도 이번 사태를 계기로 비상연락망 재정비, 안전문자 발송 시스템 개선 등 가능한 대책을 세우고

친애하는 카자흐스탄 한인 여러분, 민족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여러분의 건안을 기원합니다. 우리는 참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사태의 조속한 종식을 바라는 우리의 기대와는 달리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 수많은 희생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이에 더해 최근 카자흐스탄에서 발생한 유례없는 대규모 소요사태는 한인사회 구성원들의 안전을 위협한 커다란 시련이었습니다. 하지만 위기에 처할수록 더욱 빛을 발하는 강인한 단결과 현명한 대처 덕분에 우리 한인사회는 위기를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좀 더 힘을 내고 서로 격려하며 마지막까지 이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나가 주실 것을 아울러 간곡히 당부 드립니다. 코로나19와 카자흐스탄 소요사태의 여파 속에서도 대한민국과 카자흐스탄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와 양국 국민간 우정의 여정은 결코 멈출 수 없습니다. 양국은 외교관계 수립 30주년인 금년을 “한-카자흐스탄 상호 문화교류의 해”로 지정하였습니다. 많은 제약과 어려움 속에서도 양국간 활발한 인적·문화적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여러분 모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립니다. 한-카 양국 우호협력관계의 확대·발전이야말로 카자흐스탄 한인사회의 안정과 번영의 초석이 된다는 믿음을 갖고 우리 대사관은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임인년 한 해 카자흐스탄 한인 여러분 모두가 소망하시는 바를  이루시고 가정과 일터에도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다시한번 기원합니다. 끝.

  알마티시에  내려졌던 테러 '적색경보'가 26일 0시 부로 해제되고 황색 경보지역으로 바뀌었다.   현지 매체들은 수도 누르술탄과 각 지역에 대한 테러위험 수준을 전하면서 알마티시 투르쉽스키 구역에서 테러단체 지도자급 5명이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지난 알마티 소요사태가 한창이던 4일과 6일 사에에 시위에 가담한 혐의다. 경찰은 총기류와 실탄 등 다수를 압수했다.   한편, 수도 누르술탄과 서카자흐스탄 지역은 '황색', 발하시 카라간다, 북카자흐스탄지역은 26일 0시 부로 그동안 내려졌던 '황색'경보를 해제했다.   지난 1월 5일일 부터 알마티를 비롯한 카자흐스탄의 주요도시에서는 시청과 방송국 공항 등에 대한 공격과 시내 귀중품 가게, 가전제품 매장 등에 대한 약탈 등 사회혼란을 증폭시키는 소요사태가 발생했다.  그 결과 225명이 목숨을 잃었다.  그 중 149명이 알마티에서 사망했다.   수사당국은 1월 25일 현재 2,044건의 형사사건을 수사하고 있으며, 898명의 피의자를 구금했다. 토카예프, “우리는 새로운 정치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토카예프는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는 새로운 정치 문화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관점은 다르지만 하나의 국가입니다.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열린 대화를 통해서만 우리 나라는 확실히 전진할 것입니다."라고 썼다.   앞서 토카예프는 카자흐스탄이 국제적 의무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토카예프는 가까운 시일에 중국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인접국 정상들을 초대해 외교 30주년 기념 회담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중국과 중앙아시아국가 정상간의 회담에서 였다.   지난 20일 타카예프는  자신의 트위터에 "혼돈 속에서 발전, 안정 및 개혁은 불가능하다. 법과 질서는 국가 안정의 토대"라며 무법천지의 시위 근절에 대해 언급했다.

  (알마티=연합뉴스) 김상욱 통신원 = 신년 벽두에 유혈시위사태를 겪은 카자흐스탄에 특수전 부대가 새로 창설된다.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은 특수작전부대의 창설에 관한 법령에 서명했다고 '카진포럼'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특수전 부대는 카자흐스탄의 안보 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한 한 방편으로 창설된다고 알려졌다.   토카예프 대통령은 지난 1월 11일 하원에서 특수전 사령부 창설의 필요성을 언급했고, 15일 국가안보리 사무총장에게 특전사 창설 작업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국가안보 시스템 개혁 방안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지시하였다.   토카예프는 19일 루슬란 작슬르코프 신임 국방부장관을 임명하면서도 창설되는 특수전사령부에 대한 작전지휘가 장관의 주요임무들 중 하나임을 강조한 바 있다.   지난 2일, LPG가스 가격 폭등에 항의하는 시위로 촉발된 카자흐스탄의 유혈시위사태는 러시아 공수부대가 포함된 집단안보조약기구(CSTO)의 평화유지군이 파견되면서 안정화되었다.   카자흐스탄은 전세계 166개 국가중 정규군 병력수 기준으로 70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지난 20일 '카진포럼'통신이 보도하였다. 국경수비대 3만 9000명과 준 군사조직 3만 1500명을 합해 총 7만 500명의 병력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인구 1만명당 38명이다.   병력수로는 중국, 인도, 미국 등의 순이고 독립국가연합(CIS) 국가중에서는 러시아(5위), 우크라이나(21위), 아제르바이잔(41위), 우즈베키스탄(63위), 벨로루시(64위), 아르메니아(66위)등이 카자흐스탄보다 상위 순위를 차지했고, 투르크메니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몰도바 등은 그 아래 순위를 기록했다.     almatykim67@yna.co.kr

우즈벡·카자흐·키르기스 등 3개국 통합 전력망…"단수·난방 중단 등"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와 키르기스스탄 수도 비슈케크, 카자흐스탄 경제 중심지 알마티 등 중앙아시아 주요 도시가 25일(현지시간) 정전됐다고 AFP·타스·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   우즈베키스탄 에너지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카자흐스탄에서 이어지는 전력망에서 전압 등이 갑작스럽게 변하는 사고가 일어나 (중앙아시아 지역) 통합 전력망과 연결된 우즈베키스탄 전력망도 훼손됐다"고 설명했다.   키르기스스탄 에너지부도 이번 정전 사태는 카자흐스탄 내 중앙아시아 지역 통합 전력망에 문제가 생긴 탓이라고 밝혔다.   정전 원인으로 지목된 전력망을 관리하는 카자흐스탄 송전망공사(KEGOC)도 "이날 오전 11시 59분께 자국 전력망이 갑자기 불안정해지는 사고가 일어났고, 이에 따라 공급되는 전력 규모가 급증해 일시 송전 중단 조치가 시행됐다"고 밝혔다.   이들 세 국가의 전력망은 연결돼 있다. 러시아와 접한 카자흐스탄 북쪽에서부터 전력망이 남부 도시 지역과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으로 이어지는 구조다.   예상치 못한 전력 부족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두 국가가 카자흐스탄 설비를 통해 러시아 전력망과 자국 전력망을 연결해 둔 것이라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이날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대부분이 정전됐으며, 도시 일부에서는 난방이 중단되고 단수도 발생했다고 타스 통신은 전했다.   스푸트니크 통신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내 공항이 정전 탓에 일시적으로 들어오는 비행기를 받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타슈켄트에서는 지하철 운행도 일시 중단됐다.   카자흐스탄에서도 알마티뿐 아니라 심켄트 등 남부 도시와 국경 지대인 투르키스탄 주 지역도 전기 공급이 끊은 것으로 정전을 겪은 것으로 파악된다.   우즈베키스탄과 키르기스스탄 당국은 현재 발전소를 재가동 중이며, 카자흐스탄 당국도 알마티에서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알마티=연합뉴스) 김상욱 통신원 =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에서 현지인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해온 한국인 가톨릭 수사가 외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카자흐 국가기록원에 공식 등재됐다.   카자흐 알마티국가기록원은 17일(현지 시간) 무료 진료소와 행려자 식당을 운영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김창남(80. 세례명 디에고) 수사의 모든 활동자료가 등재됐다고 밝혔다.   외국인이 카자흐 국가기록원에 등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김 수사의 활동 사진과 관련 자료들은 물론 그가 카자흐 정부로 수여받은 훈장 등 일부가 4층에 마련된 공로자 전시공간에 상설 전시된다.   알마티국가기록원 굴나라 학예사는 "김창남 수사의 업적이 지난 4월말 심사위원회를 통과했다"면서 "그와 관련한 자료수집이 최근 마무리돼 카자흐 독립기념일을 맞아 공개한다"고 말했다.   알마티 국가기록원에는 정부기록물외에도 사회, 문화, 예술, 체육 분야에서 남다른 공헌을 한 공로자 200명의 사진과 활동자료들이 기록물로 등재되어 영구 보존된다.   김창남 수사는 "함께 고생하는 직원 8명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금까지 하던 일을 묵묵히 해나갈 것"이라고 등재 소감을 밝혔다.   지난 1993년 프란치스코 수도회에서 카자흐로 파송된 김 수사는 현지인들을 상대로 자선 외래진료소와 행려자 무료급식소를 운영하면서 '함께 나누는 삶'을 실천해오고 있다.   김 수사는 한국의 대표적인 나환자시설 중의 한 곳인 산청 성심인의 병원에서부터 시작된 나환자들과 그들의 자녀들에 대한 교육사업, 1993년부터 카자흐에서 해오고 있는 사회사업 등의 봉사 이력이 반영되어 2011년 유엔평화대사에 임명된 바 있다.   2010년에는 카자흐 정부가 주는 의료공훈 훈장을 받았고 2016년에는 KBS 해외동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국가기록원에는 1937년 소련의 극동지역에 거주하고 있던 고려인 약 17만2천명의 강제이주와 관련된 많은 기록물들도 보존돼 있다.   한국과 카자흐스탄은 지난 8월 토카예프 카자흐 대통령의 방한 일정에 맞춰 기록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almatykim67@yna.co.kr

   (알마티=연합뉴스) 김상욱통신원 = 카자흐스탄국립아카데미 고려극장(극장장 니 류보피)은 독립 30주년을 기념하여 '삶 - 일치단결의 역사'라는 콘서트를 개최했다.     독립기념일(16일) 저녁에 열린 이날 공연은 오가이 세르게이 고려인협회장, 채유리 카스피그룹회장, 김로만 전 하원의원 등 동포지도자들을 비롯하여 각 분야의 동포 유공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알마티시내에 위치한 고려극장에서 막을 올렸다.   고려극장 가무단과 배우들이 꾸민 춤과 노래로 구성된 무대는 '고려인의 역사', '성주풀이', '강제이주', '밀양아리랑', '부채춤'등의 순으로 꾸며졌다.   특히, 'K& Voice'가 부른 아리랑과 김세르게이의 '비내리는 고모령','이별이래' 등은 관객들의 큰 박수갈채를 받았고, '고려인의 역사' 무대에서 배경화면으로 나온 구소련시절의 기록필름은 객석 분위기를 숙연케 하기도 했다.   김 옐레나 총감독은 "1937년, 카자흐스탄에 정착한 고려인들을 받아준 카자흐 초원에 감사하고, 독립 30주년을 맞아 카자흐스탄의 발전을 위해 고려인들도 함께 힘을 모으자는 의미를 공연에 담아내고자 했다."고 말했다.   한편, 본공연에 앞서 카자흐스탄 고려인협회는 정치, 경제, 문화, 사회 등 각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보인 고려인 활동가들에 대한 포상식을 진행했다.   고려극장은 1932년 러시아 연해주에서 설립되어 고려인 강제이주로 인해 카자흐스탄로 이전되어 현재 카자흐스탄 국립소수민족극장의 하나로 운영되고 있다.

  주카자흐스탄 대사관은 지난 8일(수), 누르술탄 릭소스 호텔에서 ‘우체브닉’ 카자흐스탄 교과서 센터와 공동으로 ‘카자흐스탄 교과서 내 한국 관련 내용 기술 현황 및 발전 방안’ 제하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한국학중앙연구원 및 카자흐스탄 세계사, 세계지리 교과서 전문가들이 세미나에 참여하여 카자흐스탄 중등 세계사 및 10-11학년 지리 교과서 내 한국에 대한 기술 현황을 검토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였다.   금번 세미나는 카자흐스탄 교육부 및 ‘우체브닉’ 교과서 센터 관계자, 초중고 교사, 한국학 관련 교원 등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지 방역규정 준수 하에 진행되었다.

 주카자흐스탄 대사관은 10일(금), 누르술탄 매리어트 호텔에서 KOICA 귀국 연수생 동창회 및 카자흐스탄 환경협회와의 공동 주관으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한-카 협력방안’ 제하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구홍석 대사는 환영사를 통해 "이번 지식확산 활동을 통해 앞으로도 녹색경제 계획의 이행과 저탄소 개발체계로의 전환을 위해 양국 간 정책 경험 공유의 기회가 자주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금번 세미나는 현지 방역 규정 준수 하에 하이브리드(온라인+오프라인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양국의 에너지 및 환경 분야 전문가 60여명이 참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