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Sticky Sidebar (Page 39)

투표장소 및 기간 ▶투표장소:주알마티총영사관 재외투표소 주알마티총영사관 1층 (66 Kaldayakov Str. Almaty, Kazakhstan) ※ 깔다야코바쪽 출입구를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투표기간:3. 27.(수) ∼ 4. 1.(월) ▶투표시간:투표기간 중 매일 오전 8시 ∼ 오후 5시 ☞ 재외선관위별 투표장소 및 기간은 3. 21.까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ok.nec.go.kr), 외교부(mofa.go.kr), 재외동포청(oka.go.kr) 및 각 재외공관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입니다. 투표방법 ① 재외투표소에 가서 신분증명서를 제시하고 본인임을

톈산위구르 왕국, 몽골제국 형성에 공헌하다.                      김상욱(고려문화원장, 한인일보 주필)  2016년, 중국의 우룸치에서 이닝을 거쳐 카자흐스탄으로 넘어오는 손님들을 마중하러 호르고스를 다녀온 적이 있다.  신실크로드 물류현황을 직접 둘러보기 위해 상하이에서부터 길을 나선 이들은 우룸치와 이닝을 지나 차를 타고 호르고스로 들어온 것이었다. 나는 이들에게  카자흐스탄의  ‘누를르 졸(신 실크로드)’ 정책에 따라 건설되고 있는 도로와 철도 등 교통 인프라 공사 현장을 보여주면서 현장 책임자와 정책 입안자 들을 두루 만나게 해주었다.  대신 그들로부터 최근 중국 대도시에 대해 재밌는 얘기들을 많이 들을 수 있었다. 그중에서도 특히 알마티와 가까운 우룸치에 대한 얘기가 나올 때는 귀를 쫑긋 세우고 들었던 기억이 난다. 내가 관심을 갖고 있는 위구르인들이 많이 살고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전해들은 우룸치 소식은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CIS지역을 향한  물류 발진 기지 또는 이 지역을 상대로 하는 국제무역도시로서의 면모가 많이 위축되었다는 얘기들 뿐이었다. 카자흐스탄과 러시아 손님들로 넘쳐나던 우룸치의 국제시장은 상인들이 줄어들어 한산해졌고 문을 닫은 가게들이 눈에 많이 띄었다는 말을 듣고 보니 오히려 이곳의 불경기가 어느 정도인지 피부에 와 닿았다.  한편, 우룸치 시내 거리에는 2014년 4월 발생한 폭탄테러사건으로 8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바람에 중국 군경의  경비가 삼엄하다는 얘기를 들을 수 있었다.  북방 유목민이었던 위구르족이 선조들의 생활방식을 버리고 오아시스 농경민으로 살아가도록 만들었던 비옥한 투르판 분지를 포함하고 있는 곳이 졸지에 ‘중국의 화약고’로 불려지고 있는 것이었다.   이 땅이 왜 ‘중국의 화약고’로 불리우는지 찬찬히 살펴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나 잠시 접어두기로 했다. 톈산위구르 왕국의 탄생 ‘위구르’족의 선조는 바로 유라시아 초원에서 유목을 하던 고차족이다.  이들은 바이칼 호 남쪽 협곡과 예니세이강 일대에 사는 알타이계 유목민족이었다. 이들은 약간의 농업과 예니세이강 유역의 풍부한 철광석을 바탕으로 금속문화를 발달시켰다. 이후 흉노에 복속되어 무기를 제공하였으며 돌궐의 지배하에 있던 위구르는 처음으로 중국의 사서에 바이칼 남쪽 지역의 1만여호의 작은 부족으로 기록된다. 위구르 왕국의 유래는 유목 세력의 오아시스 지배라는 과정을 밟지만 오사이스에 완전히 정착한 점은 이전의 유목민과 큰 차이가 있었다. 중앙아시아 동부의 투르크화는 이와 같이 유목민의 정주화를 의미했다. 그들은 다시는고향인 초원으로 돌아가지 않았다. 점차 유목적 성격을 잃고 정착 농경사회로 탈변한 위구르 제국은 결국 군사력이 약해져서840년 다른 터키계 민족인 키르기즈(Kyrgyz)에 의해 멸망한다. 위구르 제국이 멸망하자, 위구르의 유민들은 간쑤, 신장, 톈산 산맥 서쪽 추이 강 유역으로 이동해 정착하였다. 톈산 위구르 왕국은 오아시스 도시와 농촌을 사회적 기반으로 하여 성립되었다.  위구르 왕족들은 베슈발리크 주변에서 말떼를 기르며 기마민족의 풍모를 유지하고 있었지만 오아시스에 관개시설을 만들고 성내에 많은 누대를 설치하여 공예 장인을 고용하기도했다. 왕국의 중심지였던 투르판 분지에는 예로부터 풍요로운 오아시스로 유명하다. 곡물은 메밀을 제외하고 오곡이 두루 갖추어져 있었고 이모작도 가능했으며 포도를 비롯한 과일과 면화, 참깨가 풍부한 것도 현재와 다르지 않았다. 징기스칸제국 형성에 공헌하다 위구르인들은 식자 능력 함양은 중앙아시아 복합 문화가 집대성되었음을 말해주는 하나의 상징이다. 위구르인들은 이전에 볼 수 없을 정도로 타림 분지 오아시스를 통합시켰다 . 그 결과 소그드인을 대신하여 위구르인이 스스로 동서교역의 담당자로 등장했다. 이 방면에서도 위구르인의 식자 능력은 큰 힘을 발휘했다. 텐산 위구르왕국은 10세기 후반부터 몽골 고원으로 진출한 거란과 그에 대항한 송나라의 동향을 살피면서 무역활동에 매진했다. 몽골고원에서 징기스칸이 흥기하자 위구르 왕 바르추크 알트 티긴은 스스로 몽골에 복속했다. 그는 1209년부터 1211년에 걸쳐 사절이 왕래하는 동안에 이르티쉬 강 방면에서 칭기스칸의 숙적 메르키트족의 잔당을 토벌했으며, 카라 키타이의 대관을 살해하고 칭기스칸에게 귀순하여 왕국의 운명을 보존하는데 성공했다. 바르추크는 칭기스칸의 딸 알알툰을 아내로 맞이하고 스스로 그의 다섯째 아들이 되었다. 이러한 관계는 몽골제국형성 초기에 위구르와 몽골 양쪽에 커다란 이익을 가져다 주었다. 위구르 왕 의 지위는 14세기 후반에 이르기까지 명목상 변함없이 보존되었다. 즉 몽골과 원나라 황제는 역대 위구르 왕에게 이디쿠트의 칭호, 고차왕의 명의, 금인 또는 그 일부를 수여했다. 또 바르추크 외에도 몽골 왕족의 딸을 아내로 맞이하는 왕이 확인되는데, 위구르인들에게 신흥 몽골의 군사력은 강력한 배경이 되었다.  한편 위구르 문화는 초원의 투르크계 집단에도 전파되었다. 몽골 초원 서부에 자리잡고 있던 나이만족의 타얀 칸 휘하에서 고문으로 봉사하던 위구르인 타타통가는 타얀 칸을 타도한 징기스칸에게 포로로 붙잡혔을 때 자신이 소지하고 있던 인새를 몽골로 가져왔다. 또 그는 징기스칸의 명령으로 왕자들에게 위구르어를 가르쳤다.  그 당시 몽골 정권은 문자와 정주지 통치체제를 갖추고 있지 않았고 따라서 위구르 문화는 몽골인들이 그 후 정주 지역을 점령하고 통치하는 과정에서 커다란 버팀목이 되었다. 그런데다가 글을 아는 많은 위구르인들이 연이어 몽골 정권에 의해 등용되었다. 여러가지 이유로 몽골과 위구르의 집단적인 공생관계는 급속하게 진행되었으며 또 군사적인 측면에서도 상호부조가 이루어졌다.

충남도가 5월 1∼3일 카자흐스탄에 중앙아시아 시장개척단을 파견키로 하고,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도는 중소벤처기업 15개 사 규모로 해외 시장 개척단을 모집, 경제도시인 알마티에서 수출 상담회와 바이어 상담을 진행토록 한다. 사후에는 현지 매장 및 온라인 쇼핑몰 입점 등 시장 진출 지원을 지속해 실시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 기업은 도내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중소벤처기업이며, 참가 품목 제한은 없다. 다만 휴폐업 기업, 대기업이나 대기업 출자회사, 국세·지방세 체납 기업 등은 대상에서 제외한다. 참여 희망 기업은 오는 22일까지 충청남도 온라인수출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도는 신청 기업에 대한 현지 시장성, 특허 및 국제 인증 보유 정도, 수출시장 개척 의지, 수출 준비도 등을 평가해 대상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중앙아시아 지역에서도 한류가 확산하는 만큼, 이번 해외시장개척단은 K-제품 진출 길을 넓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현지 수출 전문기관의 네트워크와 비결을 활용해 바이어를 기업과 연결하는 등 수출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카자흐스탄은 국토 면적 272만㎢로 우리나라의 27배에 달한다. 2022년 기준 인구는 1970만 명, 국내총생산(GDP)은 2258억 달러, 1인당 GDP는 1만 1440달러다. 2022년 기준 1인당 구매력평가지수(PPP)는 3만 달러 이상으로 올해 경제 성장률은 최소 5.3% 이상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카자흐스탄은 중산층이 두껍고 30세 미만 청년층이 전체 인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해 성장 잠재력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2022년 충남에서는 카자흐스탄에 4678만 5000달러를 수출하고, 3억 6257만 8000달러를 수입했다.(김상욱)

카자흐스탄의 한국화…5년 내 500점포 이상 목표 CU Central Asia, 한국식 편의점 모델 기반한 차별화 상품∙서비스로 K편의점 전파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CU 1호점이 지난 6일 정식으로 오픈했다. 한류 열풍이 불고 있는 카자흐스탄에 한국식 편의점이 문을 열었다. 지난 3월 6일 오전 11시, 알마티 톨레비-아블라이하나 사거리 (아블라이 칸 103번지, 아스타나 광장)에서 CU 1호점이 공식적으로 개점된 것이다. 2022년 하반기부터 BGF리테일은 카자흐스탄 현지 유통 시장 조사를 시작한 뒤 신라인(Shin-Line) 대표 신 안드레이와 함께 카자흐스탄 진출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 2022년11월에는 BGF리테일이 알마티고려민족중앙회장인 신 안드레이가 이끌고 있는 신라인 그룹과 양해각서 (MOU)를 맺고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수립했으며, 이듬해 상반기 현지 사업 타당성 검토 과정을 거쳐 지난해 6월 20일 서울 강남구 BGF사옥에서 ‘신라인’의 편의점 전문 신설 법인인 ‘씨유 센트럴 아시아(CU Central Asia)’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은 BGF리테일이 현지 기업에 브랜드 사용 권한과 매장 개설, 사업 운영권을 부여하고 로열티를 받는 방식이다. ‘신라인’은 중앙아시아의 유명 아이스크림 업체이고 ‘신라인’ 대표인 신 안드레이는 알마티 고려민족 중앙회 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신라인’은 아이스크림 외에도 높은 품질의 유제품, 냉동식품, 라면 등을 생산하고 있고, 카자흐스탄 아이스크림 시장의 40.5%를 점유하고 있으며, 유라시아경제연합(EEU) 내에서도 상위 10위권 규모에 진입해 있다. 또한 라면과 냉동식품 등 편의점을 주요 채널로 하는 상품으로도  사업 영역을 계속해서 확장중이다. '신라인'은 지난 6일에 CU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향후 4년간 500개 이상의 점포로 늘려갈 예정이다. 1호점 공식 개점에 앞서 ‘CU센트럴 아시아’는 파트너인 BGF 리테일 홍정국 부회장, 박내천 주알마티총영사, 카자흐스탄 고려인협회 신유리 회장과 관계자들, 이사타예프 알마티주 부주지사등의 귀빈들을 초대해  리츠칼튼호텔에서 CU 1호점에 대한 설명회를 열었다. 이어 아스타나 광장으로 이동해 성황리에 개관식이 개최되며, CU 1호점의 문이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활짝 열렸다. 1호점은 알마티의 중심 거리인 톨레비에 위치하며, 대학가와 관공서, 회사 등이 밀집해 있어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이며 점포 맞은 편에 명절 때마다 축제가 열린 대형 아스타나 광장이 있다. 'CU 센트럴 아시아'와 BGF 리테일은 이달 중 알마티에 2개 점포를 추가로 오픈한다. 지난 주 1일, '파싸쥐'(코나예프-지벡 졸르 사거리) 쇼핑몰 근처, CU 2호점의 시범 운영은 이미 시작되었으며, 3호점은 대학교∙극장∙중앙도서관∙지하철역과 가까운 아바이-아블라이 칸 사거리에 위치한다. BGF 리테일은 '올해까지 카자흐스탄에 50개 점포를 새롭게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GF 리테일 홍정국 부회장은 "지난 34년간 BGF가 쌓아 올린 체계적인 프랜차이즈 시스템과 독보적인 브랜드 파워는 이제 전 세계 파트너사와 만나 더 큰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역사적 첫발을 내디딘 카자흐스탄 CU가 카자흐스탄을 대표하는 편의점 브랜드로 성장하길 바라며 대한민국 중소협력사의 수출 교두보 역할 역시 톡톡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카자흐스탄은 ‘1인 당 구매력 평가지수를 기반으로 계산한 국내총생산GDP(1인당 PPP)’가 지난해 3만달러(한화 약 4억원)를 돌파하며 중앙아시아 5개국 중 1위에 올랐다. 중산층이 두껍고 30세 미만의 청년층이 전체 인구의 53%를 차지해 편의점 산업의 성장 잠재력도 매우 크다. BGF 리테일은 코로나 사태 이후 카자흐스탄의 유통채널이 빠르게 소형화 되며 근거리 쇼핑 수요가 증가한 점에 주목했다. 대형마트에 비해 근거리 소형 유통 채널이 여전히 현대화 되지 못해 한국형 편의점 채널의 수요가 충분한 것으로 판단한 것이다. 카자흐스탄에는 2022년 기준 이미 5만여개의 슈퍼마트가 있으며, 대부분이 최대 밤 10시까지만 운영한다. 그렇기에 CU와 같은 24시간 운영하는 편의점이 도시 곳곳에 생기면 시민들을 위한 편리함은 물론 그에; 따른 일자리도 함께 제공될 것이다. ‘CU 센트럴 아시아는 BGF 리테일과 함께 카자흐스탄의 소형 오프라인 유통 채널에서는 볼 수 없었던 넓은 공간과 깨긋한 화장실도 마련해 고객이 CU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며 편하게 쉴 수 있도록 점포를 구성했다’며 ‘카자흐스탄 편의점 영업을 합법적이고 정식적인 길로 이끌어가면서 그에 따른 세금으로는 국가 예산을 증가 시키게 되고 결국 모든 수익금들은 우리 사회로 돌리며 온나라가 더욱 발전될 수 있는 기회’라고 신안드레이 대표가 설명회에서 밝혔다.

신한은행 해외법인이 지난해 역대 최대 순이익을 거뒀다. 특히 카자흐스탄에서는 전년 대비 6배가 넘는 순익을 벌었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 10개 해외법인은 지난해 482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4269억원 대비 13% 증가한 성적이다. 가장 눈에 띄는 법인은 신한카자흐스탄은행으로 지난해 593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해 전년 94억원보다 631% 증가했다. 신한은행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길어지면서 한국계 기업 자산 유치효과가 컸다고 설명했다. 카자흐스탄 금융시장은 지난 2022년 크게 흔들렸으나 러시아에서 기업 자금이 넘어오며 은행에는 이익이 됐다. 카자흐스탄 국립은행에 따르면 2022년 카자흐스탄 내 산업은행 상위 11곳 중 10곳이 자산 증가를 겪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현재 국제 정세가 이어진다면 신한 카자흐스탄의 잠재적 성장요인이 될 것"이라며 "다만 현재로서는 일회성 요인 여부를 판단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유럽 시장에서도 선전했다. 유럽신한은행은 지난해 102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전년 49억원 대비 두 배 이상 증가세를 따냈다. 신한은행은 이를 정교한 자산부채관리(ALM) 효과로 봤다. ALM은 미래에 생길 수 있는 금리와 환율 유동성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방식이다. 신한은행은 이자수익 증가로 순이자마진(NIM)이 함께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멕시코신한은행도 지난해 기준금리가 1.20%p 오르며 전년 47억원에서 91억원으로 순이익이 껑충 뛰었다. 가장 큰 순이익을 낸 곳은 지난해에만 2328억원을 번 신한베트남은행이다. 신한은행은 1993년 대표 사무소를 설립하며 베트남 현지에 진출해 20년 만에 지점을 51곳으로 늘렸다.    두 번째로 높은 이익을 거둔 곳은 일본에 진출한 SBJ은행이다. SBJ은행은 진옥동 신한지주 회장이 경력을 쌓은 곳으로 2017년까지 신한은행 해외 법인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최근에는 디지털·ICT 전문자회사 'SBJ DNX'를 통해 키라보시 파이낸셜 그룹에 클라우드 뱅킹 시스템과 디지털 UI 플랫폼 구축 계약을 체결하는 등 비금융 분야에서도 성과를 냈다. 캐나다신한은행도 지난해 52억원의 순익을 내며 전년 대비 20.9% 실적 상승을 달성했다. 다만 신한인도네시아은행과 신한캄보디아은행은 실적이 하락했다. 인도네시아 법인은 경기하락대비 선제적 충당금 적립으로 2022년 126억원에서 지난해 76억원으로 –39.7%를 기록했다. 신한캄보디아은행은 지난해 93억원의 순익을 거두며 전년 대비(236억원) 60.6% 줄었다. 신한은행은 2011년 캄보디아에 처음으로 지점을 내며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았으나 중국과 미국 등 주요 경기 침체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아메리카신한은행은 2022년 72억원 순익을 냈으나 지난해 267억원 적자를 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미국 금융당국의 과징금 처분으로 일회성 손실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정대윤이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 남자 모굴 경기에서 5위에 올랐다. 정대윤은 8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2023-2024 FIS 월드컵 남자 모굴 2차 결선에서 73.65점을 받아 5위를 차지했다. 2005년생 정대윤은 36명이 출전한 예선에서 76.34점을 획득해 6위로 결선에 진출했고, 상위 16명이 겨룬 1차 결선에서는 75.37점을 획득해 4위로 상위 6명이 나가는 2차 결선에 올랐다. 월드컵 5위는 정대윤의 개인 최고 성적이다. 이전에는 올해 1월 캐나다 대회 8위였다. 모굴 경기는 1.2m 높이 둔덕이 약 3.5m 간격으로 이어지는 코스에서 턴과 점프 기술을 소화하는 종목으로 턴 동작 점수 60%, 점프 시 공중 동작 20%, 시간 기록 20%를 점수에 반영해 순위를 정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미카엘 킹즈버리(캐나다)가 2차 결선 84.89점으로 우승했고, 호리시마 이쿠마(일본)가 83.48점으로 2위에 올랐다.

카자흐 에너지부, 2035→2036년으로 미뤄 올해 사업자 정해야 12년 후 가동 가능 카자흐스탄이 신규 원전 가동 시기를 1년 연기했다. 건설 여부를 확정하지 못해 사업자 선정도 늦어져서다. 연내 사업자를 뽑아야 2036년에 상업운전이 가능한 만큼 차후 일정이 추가로 조정될 가능성은 농후하다. 8일 LSM 등 카자흐스탄 매체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에너지부는 "신규 원전 가동 시기를 2035년에서 2036년으로 1년 늦출 수 있다"고 밝혔다. 가동 시기를 2036년이라고 칭한 것도 올해 사업자 선정을 전제로 예상한 시기다. 에너지부는 "전 세계 사례에 비춰보면 원전은 건설 결정이 내려진 시점부터 약 10~11년 안에 완공됐다"며 "호기당 비용은 100~120억 달러(약 13조2100~15조8500억원)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카자흐스탄은 2010년대 초기부터 원전 도입을 모색했다. 2012년 에너지 마스터플랜 초안에서 2023년까지 원전 비중을 4.5%로 늘리겠다고 명시했다. 그해 말 2050년 전략을 발표하며 원전 규모를 2030년 1.5GW, 2050년 2GW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으나 약 10년이 지나도록 구체적인 계획을 공개하지 않았다. 2022년 5월에야 알마타주 울켄 지역의 타당성 조사 내용을 승인하면서 원전 사업에 다시 발동이 걸렸다. 카자흐스탄은 2800㎿ 규모의 원전 2기 설립할 계획이다. 13곳의 제안을 받아 총 4개 후보로 압축했다. △한국수력원자력(ARP-1400) △중국 핵공업그룹(CNNC, HPR-1000) △러시아 로사톰(VVER-1200·1000) △프랑스 EDF(EPR-1200)을 후보로 뽑았다. 평가를 거쳐 최종 사업자를 선정하고 2035년께 상업운전을 시작하려 했지만 원전 건설 조차 확정되지 않으며 가동 시기도 늦어지고 있다. 카자흐스탄 정부는 국민투표 통해 원전 사업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은 작년 9월 국정연설에서 국민투표를 처음 언급했다. 세부 투표 일정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중앙아시아로 가는 관문-스마트 시티 알마티의 역할"강조 2023년도 카자흐스탄에 한국인 관광객 두 배 이상 늘어나 <누르갈리 아르스타노프(Nurgali Arystanov)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가 WeGO사업설명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주한 카자흐스탄의 누르갈리 아르스타노프  대사는 "중앙아시아의 경제적 잠재력 활용은 물론 알마티의 문화적 유대를 활용해 (다자간)전략적 파트너십을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누르갈리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는 앞서 주최한 박정숙 위고 사무총장에게 중앙아시아 가운데 자국을 글로벌 파트너십으로 육성할 사업 추진의 참여 의사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울 종로구 서울글로벌센터 9층 국제회의실에서 최근 개최된 세계스마트시티기구 (WeGO) 사업설명회의 주최 측인 박정숙 위고 사무총장 역시 도시 간 외교의 중요성과 보다 스마트하고 포용적인 도시환경을 위해 도시 네트워크를 강화하려는 위고(WeGO)의 방향타를 이같이 제시했다.   누르갈리 아르스타노프 대사는 이에 올해 9월 중순께 위고(WeGO)집행위원회(EXCOM)와 제7차 총회가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개최될 주요 행사로 언급하면서 알마티가 위고의 부의장 도시로 선정되고 중앙아시아 지역사무소를 개설한 것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중앙아시아의 관문'으로 현지 알마티의 역할을 언급한데 이어 중앙아시아의 경제적 잠재력을 활용하고 도시의 지리적 이점과 문화적 유대를 활용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육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 강조했다.   누르갈리 아르스타노프 대사는 예르볼라트 도사예프  알마티 시장과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의 양자 회담과 서울스마트시티 어워드 시상식에서 기술혁신도시 부문 알마티에 수여된 상을 주지했다.   그는 알마티의 강력한 교통 연결과 편리한 서울 접근성을 역설하며 양국 간의 긴밀한 관계를 촉진했다.   대사는 특히 지난 2023년도 카자흐스탄을 여행한 한국인의 관광객이 기존의 두 배 이상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신흥 관광지, 경제 강국, 동서양의 문화 다리로서 카자흐스탄의 위상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양국간의 지속가능한 발전가능성을 전망했다.   실제로 운송 및 물류 역량 강화, 연간 6%의 GDP 성장 달성 등 카자흐스탄의 발전을 위한 토카예프대통령의 야심찬 목표는 삼성, 기아, 두산, KT, 현대, 한수원, K-Water(한국수자원공사) 등 한국 기업과의 협력 기회와 밀접한 두 나라의 관계를 기대했다.   누르갈리 아르스타노프 대사는 알마티의 업적을 통해 위고 도시 파트너로부터 배우려는 열망을 아낌없이 표현했다.   그는 참석자들과 국제적인 관계인들을 알마티로 초대하면서 아이디어 공유와 파트너십 구축을 촉진하는 사업설명회와 같은 세미나 행사 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누르갈리 아르스타노프 대사는 스마트 시티 협력에 대한 알마티의 의지와 더 나은 도시 미래를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 육성에 대한 의지를 강조하며, 지속적인 협력과 상호 성장에 대한 의지를 거듭 표명했다.

BNK금융그룹은 지난달 27일 서울에서 카자흐스탄 티무르 술레이메노프 중앙은행 총재와 마지나 아빌카시모바 금융감독원장을 만나 카자흐스탄 현지 금융시장에 대한 협력 등 다양한 방안을 논의 했다.    이번 면담은 BNK금융그룹과 카자흐스탄 금융당국과의 우호관계를 더욱 증진하고, 상호 발전적인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티무르 술레이메노프 총재는 “BNK캐피탈의 카자흐스탄 금융시장 진출에 감사하다”며 “금융분야에서 더욱 적극적인 투자 확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빈대인 회장은 “중앙아시아 글로벌사업 진출의 교두보로서 카자흐스탄의 중요성을 잘 인식하고 있다”며 “이번 면담을 계기로 BNK금융그룹과 카자흐스탄 간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는 좋은 인연으로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BNK캐피탈의 카자흐스탄 MFO(소액금융업)는 2018년 6월 설립돼 주로 개인 대상 신용 및 자동차대출을 영위하고 있으며 알마티에 본점을 두고 쉼켄트, 아스타나 에 각각 지점을 개설해 영업 중에 있다.

카자흐스탄 진출 7개월 만에 3호점 오픈 <‘탕화쿵푸’가 지난해 6월 카자흐스탄에 진출한 이후로 7개월여 만에 3호점까지 확대하며 카자흐스탄에 K-마라탕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  대표 마라탕 브랜드 ‘탕화쿵푸’가 지난해 6월 카자흐스탄에 진출한 이후로 7개월여 만에 3호점까지 확대하며 카자흐스탄에 K-마라탕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탕화쿵푸는 현재 전 세계에 360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는 글로벌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한국에 450여개의 가맹점을 보유한 대한민국 마라탕 1위 브랜드로서 중국, 일본, 호주, 미국 등에 진출하며 마라탕 시장을 선도 하고 있다. 탕화쿵푸는 지난해 6월 카자흐스탄의 ㈜글로벌 카스와 계약하고 1호점을 진출했으며, 독보적인 맛과 운영시스템으로 카자흐스탄 현지인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에 위치하며 다양한 민족과 문화를 이루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민족과 문화속에서도 탕화쿵푸의 마라탕의 맛과 품질이 세계인에게 입증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탕화쿵푸 관계자는 “탕화쿵푸는 카자흐스탄은 물론 필리핀, 말레이지아 등 동남아 및 세계 각국에서 비즈니스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 탕화쿵푸의 성공의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마라탕의 선두주자로서 세계적인 브랜드로 더욱 발전하기 위해 영업과 운영의 시스템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탕화쿵푸는 수많은 연구개발을 통해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독창적인 마라탕 양념 소스를 개발했다. 신선하고 건강한 식재료로 전 연령층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