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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홍석 대사는 11.11(금) 아스타나 소재 나릭바예프 인문법학(까즈규) 대학에서 개최된 2022년‘코리아코너’개관식에 참석하였습니다. 동 개관식은 나릭바예프(Talgat Narikbayev) 대학 이사장, 펜(Sergey Pen) 총장, 툴레우오바(Kamilya Tuleuova) 도서관장 및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습니다. 구 대사는 축사를 통해 까즈규 대학 내 많은 학생들이 한국을 보다 가깝게 느끼고 한국의 역사, 사회문화, 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이해를 증진하는 데 ‘코리아코너’가 보탬이 되기 바란다고 하였습니다. 나릭바예프

국내로 유해 봉환 후 열린 첫 추모식 크즐오르다 현지 홍범도장군 묘지  우원식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 이사장과 신유리 카자흐스탄고려인협회장, 최따지아나독립유공자후손회장 등이 30일(현지시간), 홍범도장군의 크즐오르다 묘지에 헌화하고 있다.  2022.10.30 almatykim67@yna.co.kr    (알마티=연합뉴스) 김상욱 통신원 = 봉오동·청산리 대첩의 영웅이자 고려인들의 정신적 지주인 홍범도 장군의 순국 제79주기 추모식이 30일(현지시간), 장군이 묻혀 있던 카자흐스탄 현지에서 거행됐다.     이번 추모식은 홍 장군의 기일에 즈음해서 매년 열리던 것이었지만 올해는 카자흐 정부와 고려인 동포대표, 한국의 추모사절단 등이 참가한 가운데 홍장군의 유해봉환 후 처음으로 열리는 현지 합동 추모식이었다.     카자흐스탄 항일독립유공자후손회(회장 박 따지아나)가 주관한 이 추모식은 박 따지아나 항일독립유공자후손회 회장, 우원식 (사)여천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 이사장을 비롯해 항일독립유공자 후손과 신유리 카자흐스탄 고려인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 따지아나 회장은 추모사를 통해 "카자흐스탄에는 항일독립운동가들의 후손 550명이 살고 있다"면서 "차세대들이 항일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뜻을 계승·발전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우원식 (사)여천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 이사장은 "홍범도 장군의 귀환 과정에서 애써주신 고려인 동포들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린다"면서 "홍범도 장군의 귀환은 한국과 카자흐스탄을 형제국으로 이어주는 튼튼한 동아줄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크즐오르다의 홍장군 묘역은 공원화사업을 통해 빛도 없이 쓰러져간 독립군 무명용사들과 함께 추모할 수 있으면서 더불어 차세대들이 홍장군의 활동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우이사장은 행사도중 이태원참사 희생자 가운데 카자흐스탄 국민도 1명 있다는 사실을 전하면서 "대한민국이 좀더 노력해서 다시는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크즐오르다 부지사가 주최한 간담회는 이태원 참사소식을 전하며 희생자들을 위한 애도의 묵념을 한 후 진행됐고, 이어진 '한국문화의 날'행사는 모국의 추모물결에 동참하는 의미에서 행사를 대폭 축소됐다.     우이사장은 다음날 고려인이 세운 원동사범대학을 전신으로 하는 크즐오르다 국립대학을 둘러본 후 크즐오르다 주청사를 방문하여 주지사 면담을 가졌다.        almatykim67@yna.co.kr

  (알마티=한인일보) 최재형 기자 = 고려인이 세운 원동사범대학을 전신으로 하는 크즐오르다 국립대학에 홍범도 장군의 이름을 딴  IT 관련 학과가 신설된다.   우원식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 이사장과 관계자들은 31일, 크즐오르다 국립대학을 방문하여 이 대학내에 컴퓨터 공학과, 소프트웨어학과, 정보보안학과 등 IT관련 3개 학과를 신설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한국정부의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우 이사장은 베비트쿨 하눔 총장과의 만남에서 "작년 홍범도장군 유해봉환과정에서 고려인이 세운 원동사범대학을 전신으로 하는 이 대학에 홍범도 장군의 이름을 딴 센터를 만들어 보자는 논의를 한 지 1년만인 올해 이렇게 첫발을 내딛을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다"면서 "양국 수교 30주년, 고려인 강제이주 85주년인 올해부터  향후 7년 동안 지원을 한 뒤 향후 추가 발전방향을 모색해 보겠다"고 말했다.     이 프로젝트를 주도적으로 해나갈 한국의 대학으로는 서울과학기술대학이 선정되어 IT관련 신설학과 개설과 운영에 나서게 된다.  뿐만 아니라 이 대학과 교환학생, 상호학점인정 등의 교류프로그램을 가동해 나갈 예정이다.   크즐오르다 국립대학은 1935년에 첫 졸업생으로 17명을 배출한 원동고려사범대학이 1937년 가을에 고려인들이 스탈린의 강제이주 명령으로 카자흐공화국 크질오르다로 이동한 뒤, 1938년에 크즐오르다사범대학으로 이름이 바뀌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곳에는 연해주에서 가져온 한글과 한문으로 적혀 있는 고서들이 있고, 한국어과가 잘 운영되고 있다. 현재에는 한국국립국제교육원에서 파견된 2명의 한국어 교수가 한국어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알마티=한인일보) 최재형 기자 =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김민채(16·서울 신정고)가 피겨 챌린저 시리즈 대회에서 대역전극을 벌이며 우승했다.   김민채는 28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2022 국제빙상연맹(ISU) 피겨 챌린저 시리즈 데니스 텐 메모리얼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민채가 ISU 공식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민채는 전날 여자 싱글 종목 쇼트프로그램에서 41.05점으로 출전 선수 12명 중 7위에 그쳤지만 프리스케이팅에서 대역전극을 벌였다.   김민채는 이날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3.46, 예술점수(PCS) 54.33로 117.79점으로 쇼트프로그램을 합해 최종 총점 158.84점을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다.   2위인 카자흐스탄 안나 레프코베츠(145.43점)와의 점수 차는 13.41점이다. 레프코베츠는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54.16점으로 1위에 오른 바 있다.   김민채와 함께 출전한 최다빈(세종시체육회)은 쇼트 프로그램에서 49.76점, 프리 스케이팅에서 95.30점을 기록하며 총점 145.06점으로 3위를 차지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알마티=한인일보)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재외한인문화연구소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알-파라비 카자흐스탄 국립대학교에서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학술대회는 알-파라비 카자흐스탄 국립 대학교와 공주대 재외한인문화연구소가 공동으로 개최한 학술대회로 ‘세계화, 초국가주의, 디지털화 시대의 디아스포라 연구 전망’을 주제로 CIS(독립국가연합) 주요 5개국을 비롯해 미국, 독일, 이스라엘, 일본 등 모두 14개국 40여 명의 연구자가 참여한 가운데 발표와 함께 열띤 토론으로 진행됐다.   정형근 공주대 재외한인문화연구소장은 “재외한인문화연구소는 2015년 개소된 이래 꾸준히 재외한인 문화에 대한 연구 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카자흐스탄의 교육 기관들과 함께 고려인 디아스포라와 관련한 학술적 교류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최근 재외동포청 신설과 관련해 그 어느 때보다 재외동포 사회와의 연계와 협력이 중요한 시점이다. 고려인 사회를 중심으로 우리 대학의 선도적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기에 이번 학술대회는 더욱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블록체인 핀테크 플랫폼 전문기업 다윈KS가 카자흐스탄 암호화폐 거래소 DPEXBit과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다윈KS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블록체인 위크 인 부산(BWB 2022) 행사장에서 카자흐스탄에 본사를 두고 있는 DPEXBit과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다윈KS는 DTM(디지털 ATM)과 CTM(크립토 ATM)을 통한 외화 환전, 해외송금, 전자화폐 충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비대면 KYC(Know Your Customer/본인인증), AML(Anti-Money Laundering/자금세탁방지) 기능을 실행하고 지난해 12월 블록체인 특구인 부산시 애큐온저축은행 서면금융센터에 설치 및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에 업무제휴를 맺은 DPEXBit 거래소는 스포츠베팅 연계 거래소로 카자흐스탄의 탱그리경마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거래소 내의 SCVG코인으로 직접 경마 베팅이 가능하다.   거래소의 전략 기축통화인 SCVG는 비자(VISA)카드와 제휴를 맺고 있다. 투자자가 SCVD만 보유하고 있으면 VISA카드를 거래소에서 신청·발급받아 VISA가맹점에서 코인 투자 금액을 실물 거래의 지급, 결제에 사용할 수 있다.   이종명 다윈KS 대표는 "거래소마다 코인 가격이 다른 것이 현실인데, 해당 지역(국가)에서의 원활한 CTM 운영을 위해서는 지역의 거래소 고시 실시간 가격정보가 필요하다"며 "이번 DPEXBit 거래소와의 업무제휴는 의미하는 바가 크다"고 말했다.

  (알마티=한인일보) 최재형 기자 = 카자흐스탄 국립의료기관들이  양산부산대병원과 향후 보건의료 분야에서 지속적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각 기관의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 있는 국립연구암센터(National Research Oncology Center)와 알마티에 있는 국립의과대학 부속병원(Interna Clinic)에서 각각 진행됐다.   주요 협약내용으로 의료진 교육과 연수, 현지 환자에 대한 자문 및 의뢰 그리고 공동연구 및 학술활동 지원 등 양 병원 간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체결에 따라 양산부산대병원의 의학과 기초과학을 접목한 융합과학기술을 토대로 카자흐스탄의 보건의료시스템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기관 간 꾸준한 의료 교류를 통해 양국의 의학 발전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한편 양산부산대병원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KHIDI)에서 주관하는 ‘2022년 ICT기반 의료시스템 해외 진출 시범사업 운영’을 통해 아스타나와 알마티 지역 거점 협력병원과 ‘A.I.기반 캡슐내시경 원격판독시스템’을 ㈜캡토스와 공동수행 중이다.

    (알마티=연합뉴스) 김상욱 통신원 = 한국과 카자흐스탄의 원로배우들이 함께 만든 연극 '인생 오후 그리고 꿈'이 20일(현지시간), 고려극장 무대에 올려졌다.     강태식의 시나리오와 연출로 만들어진 이 연극에는 원로 연극인 최종원, 문영수와 함께 백안또니나 등 카자흐스탄국립아카데미 고려극장의 원로 배우 7명이 함께 참여했다.     공연은 젊은 날, 배우의 꿈을 함께 꾸었던 연극반 친구들이 노년에 다시 뭉쳐 연극을 만들기 위해 오디션을 보는 장면으로 시작됐다.     자신의 함암치료까지 중단하고 연습에 몰두하던 동료의 갑작스런 사망소식을 듣고 공연계획이 취소될 위기를 맞게 되지만 "내가 죽어도 남은 자들에 의해 우리들의 연극이 무대에 올려지면 좋겠다"는 원로 배우의 말에 연습은 다시 이어져서, 결국 젊은 시절과 같은 꿈의 무대를 꾸미게 된다는 줄거리이다.      "다시 태어나도 연극배우로 살고 싶다"면서 자신은 꿈을 이루었다는 원로배우의 고백으로 무대의 막이 내려졌다.     강태식 감독은 "한-카자흐간에 이루어진 최초의 합동 연극이었다"면서 "한국에서 온 배우들과 고려극장 배우들이 호흡을 맞출 수 있는 시간이 짧았음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작품을 만들어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이 연극은 고려인 원로 예술인과 한국의 원로 예술인들간 교류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계획됐다가 고려극장 90주년을 계기로 실천에 옮겨졌다.     고려극장 배우인 최로만은 "한국의 원로배우들과 함께 연습한 2주 동안 완벽한 한국어 구사력은 물론이고 한국 원로배우들의 수준 높은 연기력을 보고 배울 수 있는 유익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강감독은 차기작으로 고려인 작가 한진의 '나무를 흔들지 마라'라는 작품으로 또한번 합동연극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almatykim67@yna.co.kr

  (알마티 = 한인일보) 최재형 기자 =   카자흐스탄이 순천 용계산 산악자전거 대회장에서 열린  ‘2022 순천․아시아 산악자전거 챔피언십 대회’에 1위를 차지했다.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와 순천시가 산림레포츠 활성화를 위해 개최한 이번 대회는 심판진들로부터 순천 용계산 산악자전거 대회장이 아사아권에서 최고라는 찬사를 받은 가운데, 23일 폐막했다. 대한민국은 3위를 차지했다.   폐막식에는 인도 출신 온카싱 아시아사이클연맹(ACC) 사무총장의 선수단 격려와 감사인사를 비롯 제프리 알랜 국제사이클연맹(uci) 심판장의 심판 결과보고, 이대훈 대한자전거 연맹 수석부회장의 대회 총평 등 17개 아시아선수단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아시아 17개국 2천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 결과 금메달 3개씩을 획득한 카자흐스탄과 일본이 1, 2위, 대한민국이 금메달 2개로 3위를 차지했다. 이밖에도 크로스컨트리 3종과 다운힐 등 총 4개 종목별 경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에게 총 51개의 메달을 수여했다.   국제산악자전거 심판진은 순천 용계산 산악자전거 대회장이 국제경기 규격에 적정한 커브와 경사도를 갖추고 주변 환경 역시 아시아권 최고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이번 대회기간 단 한 명의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아 주최 측의 수준 높은 경기운영 능력을 실감할 수 있었다.   서은수 전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선수단과 대회 준비를 위해 노력해주신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앞으로 많은 국내외 산악자전거 선수와 동호인, 일반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적의 경기장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엔지니어링과 DL그룹이 신(新)북방 핵심 시장인 카자흐스탄 석유화학 플랜트 사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카자스흐탄은 석유화학 제품 생산 확대를 위해 투자에 지속해서 나서고 있어 향후 신규 발주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엔지니어링과 DL그룹은 지난주 한국을 찾은 마그줌 미르자갈리예프 카자흐스탄 국영석유회사 카즈무나이가스 회장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마르자갈리예프 회장과 양사 경영진은 폴리프로필렌·폴리에틸렌 플랜트 프로젝트를 비롯해 석유화학 분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미르자갈리예프 회장은 DL그룹 경영진과 회의에서 "DL은 석유화학 산업에서 선도적인 설계·조달·시공(EPC) 사업자"라며 "카자흐스탄 석유화학 산업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체계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삼성엔지니어링 경영진과의 간담회에서는 "삼성엔지니어링은 건설·프로젝트 관리, 타당성 조사, EPC 등 세계 최고의 엔지니어링 기업 가운데 하나"라고 강조했다.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 최대 산유국으로, 원유 확인 매장량이 2020년 기준 300억 배럴로 세계 12위(점유율 1.7%)이다. 가스 매장량도 2020년 기준 2조3000억㎥에 달한다. 카자흐스탄은 석유화학 제품 생산을 촉진하기 위해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2016년 이후 카자흐스탄의 석유화학 제품 생산량은 4배 증가돼 현재 40만t에 달하며, 이 가운데 80%가 수출된다. 2021년 기준 현재 카자흐스탄에는 석유화학 분야에 총 87만t 용량의 5개 공장이 있으며, 윤활제·폴리프로필렌·파라자일렌 등을 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