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오피니언사람, 사람들동포언론인 최 엘라 안드레이브나, 카자흐스탄 TV 40년 근속

동포언론인 최 엘라 안드레이브나, 카자흐스탄 TV 40년 근속

카자흐스탄 TV의 대표적인 PD로 유명한 최 엘라 안드레이브나가 올해로 근속 40주년을 맞이했다.

   이를 기념하는 행사가 22일(금), 친선회관에서 주알마티총영사관의 전승민총영사, 김로만 의원, 오가이 세르게이 고려인협회장 등을 비롯하여 많은 동포단체장과 동료 언론, 방송인들이 함께 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이날 기념행사에는 자신의 삶의 여정을 엮은 책의 출판기념식도 겸했다.

   최씨는 이 책에서 자신의 어린시절과 어머니에 대한 기억, 고려인협회와 직장 동료들의 축하 메세지도 사진들과 함께 싣고 40년의 방송국 생활을 회상하였다.    

  그녀는 카자흐스탄 TV내  소수민족들의 생활상을 다루는 프로그램의 하나인  ‘우리민족’PD로서 카자흐스탄과 한국의 수교 직후 양국간의 방송, 문화 교류에 큰 역할을 하였고 현재는  ‘메능 카자흐스탄’ 이라는 프로그램의 책임 PD로서 고려인들의 생활상과 각종 행사들을 엮어서 매주 방송을 제작하고 있다.  

123.jpg
456.jpg
Share With:
Rate This Article

almatykim67@gmail.com

No Comments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