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사회에 삼일정신을 확산시키고, 재외국민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할 터….” 항일독립투사들의 후손들이 많이 사는 카자흐스탄의 경제수도 알마티에서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동포단체가 주관하고 총영사관이 후원하는 3.1운동 100주년 기념식과 행사가 진행되었다. 특히, 주알마티총영사관은 숭고한 3.1정신을 현재적 관점에서 재해석하고 이를 고려인 동포사회에 널리 확산시킴으로써 동포들이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더욱 자랑스러워하고 민족의

우리는 우리의 동료인 <한인일보> 김상욱 주필을 잘 알고 있다. 항상 밝은 미소로 우리 신문사에 나타나 노트북이 든 배낭을 어깨에서 내려 놓으면서 <어떻게 지내십니까?> - 고 묻곤 한다. 김상욱 선생님은 <고려일보> 한글판을 계속 돕고 있으며 우리가 같은 행사에 참가할 때면 집집에 실어다 주면서 <운전기사>의 역도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