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난 17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광복절 기념행사 ‘한국문화의 날’에서 자신의 노래 ‘나란히 가지 않아도’를 열창하는 손병휘 이사장> ​ 해마다 광복절이면 알마티시 고리끼공원은 고려인들로 가득 찬다. 금년에는 이 명절이 알마티시 고려민족중앙회 창립 30주년과 겹쳐서 그 의미가 더 깊었다. 보통 행사는 축사, 공연, 어린이들의

"카자흐스탄에는 500명의 독립유공자후손들이 살고 있습니다" ​​​일본의 아베총리가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를 통한 ‘한국무릎꿇리기’와 반역사적인 망언으로 인해 그 어느때 보다 한일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요즘, 연해주에서는 일제강점기 당시 해외항일독립운동을 주도한 최재형선생의 기념비가 현지에 세워졌다. 이를 계기로 최재형을 비롯한 연해주와 만주일대에서 벌어진 광범위한 항일독립운동가들의 활동들이 다방면으로 조명되어지기를 기대해 본다. 더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