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대통령 고문, 공무원 급여 2~5배 인상 주장
카자흐스탄 공무원들의 급여가 현재의 2~5배 인상되어야 된다는 주장이 나왔다.
Nur.kz의 보도에 따르면, 후다니베르게노프 카자흐스탄 대통령 고문은 부패방지위원회 공식 채널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의견임을 전제로 이같이 말했다.
카자흐스탄 행정부 공무원은 지난 9년간 약 50% 증가했다. 즉, 2011년에 6만 6천 명에서 현재 9만 명에 이르렀다.
그는 불필요한 직책을 제거함으로써 공무원 수를 줄이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지적했고, 최소 2배의 임금인상과 동시에 반부패 법규의 강화와 국내 및 해외에 있는 재산검증을 위한 시스템이 도입되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