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관광청, 바르스(눈표범) 촬영, 공개
카자흐스탄 관광청은 지난 2월에 촬영된 바르스(눈표범) 비디오를 공개했다.
현지 매체 ‘누르’는 ‘스노우 레오파드’로 불리는 이 동물을 촬영한 사람은 예르잔 예크린바예프 로 알여졌다.
카자흐스탄 관광청은 이 동물이 짝짓기를 위해 배회하는 것이 카메라에 포착되었다고 밝혔다.
눈표범은 현지에서 ‘바르스’로 불려지는 멸종위기에 처해 있는 동물로써 카자흐스탄 공식 국가 문양에 있는 동물이다. 눈표범(학명: Uncia uncia 혹은 Panthera Uncia)은 설표(雪豹) 또는 회색표범이라고도 하며, 몽골, 중국, 아프가니스탄에서 바이칼호 및 티베트 동부에 이르는 중앙아시아 일대에 분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