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방역 완화 조치… 평일에만 적용, 주말에는 검역강화

17일 부터 시작된 점진적 방역 완화조치는 평일에만 적용되고 주말에서 예전과 같은 강력한 방역수칙이 적용된다고 현지 매체 ‘자콘’이 보도했다.
최 알렉세이 보건부 장관은 “점진적으로 제한조치들이 완화되어 미용실과 쇼핑몰 등에 대한 영업제한이 풀렸지만 이것은 평일에만 적용된다”고 말했다.
카자흐스탄 보건당국은 17일(월) 부터 쇼핑몰, 무역센터, 비식품 시장, 미용실, 헬스센터 등에 대한 영업제한을 풀었다. 그러나 주말과 휴일에는 영업을 할 수 없다.
즉, 제한조치가 풀리고 처음으로 맞이하는 주말과 휴일인 8월 22일과 23일에는 예전과 같이 65 세 이상 노인들의 이동이 제한되고 대중 교통이 중단되며 기업은 다시 일을 중단해야 한다. 예외는 식료품점 및 약국에만 적용된다.
최 알렉세이 장관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다시 한번 시민들에게 자신과 사랑하는 사람과 주변 사람들을 돌보기 위해 내려진 이같은 조치를 이해해줄 것을 요청합니다.” 고 썼다.
한편, 잔다르벡 벡신 알마티시 보건국장은 17일 부터 시행되는 새로운 검역규정을 시행직전에 서명함으로써, 시민들의 불만을 야기했다.
보건국장의 서명으로 알마티 시 전역에서 시행된 새로운 검역규정은 대형 쇼핑몰, 미용실, 스파센터 등이 30% 이하의 정원으로 영업이 가능하다. 미용실 등은 예약제로 시간과 고객명을기록해야한다.
또, 학습 및 교육기관은 한 반에 5명 이하로 예약제다. 야외에선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고 마스크를 착용해야한다. 피트니스 센터는 정원의 50% 로 5회배당 1명 꼴로 영업가능하다.
식당 등에 대한 별도의 언급은 없으나 누르술탄 기준으로 보면 실내 30인 이하, 식탁간 2М 유지, 한 식탁에 최대 6명까지 앉을 수 있다.(한인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