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사회카자흐스탄, ‘레드존/옐로우존/그린존’으로 나눠 코로나 19 관리

카자흐스탄, ‘레드존/옐로우존/그린존’으로 나눠 코로나 19 관리

알마티는 ‘그린존’, 누르술탄은 ‘옐로우존’

<누르술탄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주민들이 마스크를 쓰고 대화를 나누고 있다.>

카자흐스탄 보건부는 코로나 19 재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7일간 코로나 19 재생산지수(R지수) 및 인구 10만 명당 감염자수를 기준으로 카자흐스탄 전역을 ‘레드존, 옐로우존, 그린존’으로 분류하여 관리하고 있다.

  보건부의 보도자료에 의하면, 레드존은 R지수(코로나19 재생산지수) 1 이상, 감염자 50명 이상이고, 옐로우존은 R지수 1 이상, 감염자 25-50명 사이일 경우이다. 마지막으로 그린존은 R지수 1 이하, 감염자 50명 이하이다.

  수도 누르술탄시의 잔나 프랄리예바 수석위생의는 지난 10일, 정기 브리핑을 통해 “누르슬탄시가 ‘옐로우존’에 속한다”면서 “일일 5-7명의 외부 확진자가 시내로 유입되는 등 상황이 악화조짐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일부 제한조치를 연장한다”고 밝힌바 있다.

  한편, 카자흐스탄 확진자의 50%가 발생하고 있는 동카자흐스탄주의 경우 7일간 코로나 19 재생산지수(R지수)가 1을 넘어섰으며, 전주 대비 코로나 19 발병률은 1.1배 증가하여 레드존에 속해 있다. 이에 따라, 굴랴이음 타가예바 동카자흐스탄주 수석위생의는 11.25(수)까지 격리조치를 연장한다고 밝혔다.

 북카자흐스탄주의 경우도 ‘레드존’에 근접하고 있기 때문에 일부(10개 거주지) 지역에 대한 봉쇄·격리조치가 지난 10일(화)부터 내려졌다.

 지난 11(수) 기준으로 각 지역상황은 다음과 같다.

– 레드존: 동카자흐주, 파블로다르주

– 옐로우존: 누르술탄시(레드존에 근접), 서카자흐주, 코스타나이주, 아크몰라주, 북카자흐주(레드존에 근접)

– 그린존: 기타 나머지 지역

(한인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