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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카자흐스탄 한국대사관은  16일(금) 누르술탄에 있는 특수아동고아원에  필요한 물품을 기부하였다.    이날 누르술탄 특수아동 고아원에서는 주카자흐스탄 대한민국 대사관과 한국 공공외교 서포터즈 그룹 "Friends of Korea(FoK)"가 함께 주최한 기부물품 증정식이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구홍석 주카자흐스탄 대한민국 대사, 사울례 켄제타예브나 누르술탄 특수아동 고아원 원장,  FoK에서 활동하고 있는 나자르바예프 대학 및 유라시아 국립대학 학생 및 교수들이 참석하였다.   구홍석 대사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우리 정부와 대사관이 진행하고 있는 인도적 지원 활동을 소개하고,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이들을 돕기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고아원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행사에서 주카자흐스탄 대한민국대사관과 FoK측은 6,000달러의 마스크, 손소독제, 방호복, 물티슈, 기저귀 등 방역물품을 고아원에 기부하였다.

  구홍석 대사는  지난 14일(수), 카자흐스탄 산업인프라개발부를 방문하여 아탐쿨로프 장관을 면담하였다.   구 대사와 아탐쿨로프 장관은 2019년 문재인 대통령 방문 시 한-카 정부 간 체결된 <프레쉬 윈드> 신규경제협력 프로그램 이행 상황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향후 양국 간 산업·인프라, 보건의료, 방산 등 분야의 협력 사업을 함께 지원해 나아가기로 협의하였다.     한편 구 대사는 WTO 사무총장 선거에 출마한 우리 유명희 후보가 WTO 개혁 및 다자무역체제 강화를 위한 적합한 후보라는 점을 설명하고, 카자흐스탄 정부의 지지를 요청하였다.

  지난 18일에 카자흐스탄에 입국한 1천 969명의 입국자 중에서  245명이 이틀간 격리 조치를  당했다.   텡그리 뉴스의 보도에 의하면, 이들의 격리 이유는 코로나 19 PCR검사 서류를 제출하지 않고 입국했기 때문.   이날 도시별 격리자 수는 누르술탄 135명, 알마티 96명, 침켄트 14명 등이다.   이들은 코로나 항체 검사를 위해 이틀간 격리 되었고 만약 양성반응이 나올 경우 추가로 12일간 격리된다.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원장 이혜란)은  10월 23일(금)부터 12월 11일(금)까지 매주 금요일 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우리나라의 전통<농악>을 소개하는 온라인 농악 강좌를 선보일 예정이다.   <농악>이란, 한국의 국가무형문화재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과거 농경사회 생활을 하던 우리 선조가 농사일을 하거나, 명절 등에 흥을 돋구고, 마을구성원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한 한국의 전통예술이다.   이번 행사는 우리 문화원과 평택농악보존회가 주재국내 우리 전통‘농악’을 알리기 위해 준비하였다.   특히, 평택농악보존회는 지난해 7월 ‘누르술탄 농악한마당’행사에 참가하여 신명나고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행사를 관람한 1,000여명의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단체이다.   우리 문화원은 남녀노소 상관없이 누구나 ‘농악’을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각 악기별(▲북 ▲장구 ▲징 ▲꽹과리) 기초강의부터 점차적으로 난이도 있는 강의를 게시, 중급자들을 위한 강의도 준비할 예정이다.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 이혜란 원장은“금번‘농악’강좌를 개설할 수  있도록 협조해준 평택농악보존회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 이번 교육 영상을 토대로 주재국내 한국의 전통‘농악’이 널리 소개되고, 한국과 한국문화를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악토타 라임쿨라바 카자흐스탄 체육부 장관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선수들에게 각종 국제 스포츠 경기에 참가하지 말라고 지시했다.   텡그리 뉴스가 카자흐스탄 보건부발로 19일에 보도한 바에 의하면, 악토타 장관은 선수들의 영화관 출입도 금지했다.   이와 같은 조처는 보건부 장관의 행정명령에 따른 것이라고 알려졌다.

  악토타 라임쿨라바 카자흐스탄 체육부 장관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선수들에게 각종 국제 스포츠 경기에 참가하지 말라고 지시했다.   텡그리 뉴스가 카자흐스탄 보건부발로 19일에 보도한 바에 의하면, 악토타 장관은 선수들의 영화관 출입도 금지했다.   이와 같은 조처는 보건부 장관의 행정명령에 따른 것이라고 알려졌다.

  카자흐스탄 수도 누르술탄에는18일 90명이 모인 결혼식 피로연이 경찰에 의해 해산됐다.   텡그리뉴스의 보도에 의하면 시 당국은 최근 코로나 확산방지 관련 10명 이상의 단체 회식을 금지하고 있다.   경찰은 102 전화로 신고가 접수돼 출동했다고 매체가 전했다.

  구홍석 대사는 지난 8일(목), 카자흐스탄 외교부 투자위원회를 방문하여였다.   이날 구대사는 쇼키바예프 투자위원장을 면담하고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양국 간 경제협력의 모멘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코로나 상황을 맞아 보건의료, ICT, 교육 등 분야의 협력을 더욱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카자흐에 투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전달했고, 이에 대해 쇼키바예프 위원장은 기업지원 및 투자애로 해소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답하였다.

  카자흐스탄 극장가가 26일부터 부분적으로 정상화된다.   텡그리 뉴스의 보도에 의하면, 아스칼 마민 총리는 코로나 확산 방지 대책회의를 주관하고 이같이 밝혔다고 20일 매체들이 보도했다.   극장 입장 가능한 인원은 수용 가능한 인원의 30%로 제한된다. 또, 마스크 착용으로 사회적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한편, 카자흐스탄 정부는 유전자 변형 대두 함량 초과로 오뚜기 진라면 수입을 일시 금지 및 판매 금지 조치를 내렸다.   당국에 따르면 유전바 변형 대두 표준 함량은 0.9%나 진라면은 1.4~10.25%다. 리로 인해 당국은 오뚜기 라면 수입과 판매를 금지했다. 또 이같은 사실을 유라시안 경제연합에 통지해 공동대응할 태세로 알려졌다.(informburo.kz)

  카자흐스탄 극장가가 26일부터 부분적으로 정상화된다.   텡그리 뉴스의 보도에 의하면, 아스칼 마민 총리는 코로나 확산 방지 대책회의를 주관하고 이같이 밝혔다고 20일 매체들이 보도했다.   극장 입장 가능한 인원은 수용 가능한 인원의 30%로 제한된다. 또, 마스크 착용으로 사회적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한편, 카자흐스탄 정부는 유전자 변형 대두 함량 초과로 오뚜기 진라면 수입을 일시 금지 및 판매 금지 조치를 내렸다.   당국에 따르면 유전바 변형 대두 표준 함량은 0.9%나 진라면은 1.4~10.25%다. 리로 인해 당국은 오뚜기 라면 수입과 판매를 금지했다. 또 이같은 사실을 유라시안 경제연합에 통지해 공동대응할 태세로 알려졌다.(informburo.k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