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문화카자흐스탄에 울려 퍼지는 우리 소리

카자흐스탄에 울려 퍼지는 우리 소리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원장 이혜란)은  10월 23일(금)부터 12월 11일(금)까지 매주 금요일 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우리나라의 전통<농악>을 소개하는 온라인 농악 강좌를 선보일 예정이다.

  <농악>이란, 한국의 국가무형문화재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과거 농경사회 생활을 하던 우리 선조가 농사일을 하거나, 명절 등에 흥을 돋구고, 마을구성원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한 한국의 전통예술이다.

  이번 행사는 우리 문화원과 평택농악보존회가 주재국내 우리 전통‘농악’을 알리기 위해 준비하였다.

  특히, 평택농악보존회는 지난해 7월 ‘누르술탄 농악한마당’행사에 참가하여 신명나고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행사를 관람한 1,000여명의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단체이다.

  우리 문화원은 남녀노소 상관없이 누구나 ‘농악’을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각 악기별(▲북 ▲장구 ▲징 ▲꽹과리) 기초강의부터 점차적으로 난이도 있는 강의를 게시, 중급자들을 위한 강의도 준비할 예정이다.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 이혜란 원장은“금번‘농악’강좌를 개설할 수  있도록 협조해준 평택농악보존회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 이번 교육 영상을 토대로 주재국내 한국의 전통‘농악’이 널리 소개되고, 한국과 한국문화를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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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matykim6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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