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국부펀드 ‘삼룩카즈나’, 공기업의 민영화 추진 일정 연기
카자흐스탄의 국부펀드는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으로 자본시장의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투자자들이 기업가치를 과소 평가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공기업 민영화 추진 일정을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자콘') 사트카리예프 '삼룩카즈나' 이사는 2023년까지는 관련 기업에 대한 민영화를 모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2021: 우정서비스 '카즈뽀치따', 삼룩에너지 ▷ 2022: 카즈무나이가스의 IPO, 에어아스타나, 광물공사 '타우켄삼룩' ▷ 2023: 카자흐스탄 철도공사 '테미르졸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