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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대통령은 12월 28일 3년 동안 소기업에서 세금을 면제하는 법률에 서명했다. 2020년 1월 1일부터 소기업의 세금이 면제된다. 카자흐스탄 경제부에 따르면 면제는 소기업을 대상으로한다. 120 만 명이 넘는 소기업 사업자는 소득세 면제 혜택을 받을 수있게되어 3년 동안 3,380 억 건 (10 억 달러)을 절약하고 그 자금을 사업

거주국 내 합법적 체류자격 지원 등 법적근거 마련국내 체류 때 현행법 적용 대상 포함 등도 규정 '카레예츠'라고 불리는 고려인 동포 들의 국내외 정착을 돕는 법안이 발의되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등 의원은 지난 7일 고려인동포 합법적 체류자격 취득 및 정착 지원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요코타 타케시 효성중공업 대표, 카자흐 누르술탄 시장 회동-현지 알라금 전기와 합작 형태 전망 조현준 효성 회장이 미국에 이어 카자흐스탄에 초고압변압기 공장 설립을 타진한다. 현지 변압기 제조사인 알라금 전기(Alageum Electric)와 합작하는 형태로 '한국-미국-카자흐스탄'의 삼각 편대를 구축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드라이브를 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요코타 타케시

고려인동포사회에 대한 성숙되고 객관적 인식의 필요성   1990년 6월 4일. 이날은 역사적인 한-소 수교의 날입니다. 그래서 올해로써 수교 30주년이 됩니다.   당시, 한국의 노태우 대통령과 소련의 미하일 고르바초프 공산당 서기장이 정상회담을 갖고 그 동안 미소 냉전체제와 6.25사변을 겪으면서  상호 적대국이었던 관계를 청산하기로 한 것입니다.     한소 수교 이후 1990년 12월 31일 노태우 대통령이 소련을 방문했고, 1991년 4월 고르바초프 대통령은 한국을 방문하여 양국간의 우애를 확인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수많은 유학생과 지상사 주재원 그리고 개신교 선교사들이 소련으로 향해갔습니다. 이 과정에서 그동안 우리에게 잊혀져 있던 재소 한인(지금은 ‘고려인 ’이라고 통칭한다. 이하 고려인으로 칭함)의 존재가 조금씩 우리에게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특히, 국내 언론과 방송들이 앞다투어 고려인에 대한 특집 다큐를 제작, 방송하고 학계에서 고려인의 역사와 문화, 언어 등에 관해 연구를 진행하면서 그 관심은 더욱 높아갔습니다. 그러나 소련이  해체되어 15개의 신생 독립국으로 쪼개지자, 한때 미국과 함께 세계를 양분해 온 소련이 ‘종이 호랑이’였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고려인에 대한 관심도 급격히 식어 가기 시작했고, 고려인들도 더 이상 소련국민이 아니라 카자흐스탄 고려인, 우즈베키스탄 고려인, 러시아 고려인, 우크라이나 고려인 등등으로 불려지면서 스스로 위축되어져 갔습니다.   사실 많은 고려인들은 88서울올림픽을 TV를 통해 보면서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고 합니다.  TV화면에 비춰진 서울의 거리모습이나 시민들의 얼굴표정을 보면서 말입니다.  전 김일성종합대학총장을 지내셨던 박일선생님이 생전에 필자에게 그때의 감동을 자주 말씀해주셨습니다.  이때 부터 고려인들은 죽기전에 가볼수 없을 것만 갔았던 조국땅을 살아 생전에 밟아 볼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뜨거운 가슴으로 서로를 알고자 원했던 모국과 고려인동포들은 교류가 시작되면서 서로를 조금씩 알게 되자 자신들이 경험하고 습득한 상대방에 대한 지식이 마치 전부인양 인식하게 되는 경향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고려인의 존재를  알고 직접 가서 만난기 시작한 지 30년의 시간이 되었습니다만, 아직도 서로를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고려인들의 모국에 대한 이해보다 모국이 고려인동포를 이해하는 정도가 더 피상적인 것 같습니다.  아직도 ‘고려인 = 강제이주’ 라는 등식아래 동정적인 눈으로 바라보고 있다는 말입니다.     소련해체와  시장경제체제에 편입되면서 격심한 경제적 혼란까지 겹치자 어느듯 고려인은 우리가 도와줘야 할 불쌍한 존재로 인식되게 되어버린 것입니다. 이를 뒷받침이라도 하듯이 언론에는 모국에 일자리를 찾으러 온 어려운 처지에 있는 고려인 또는 체류 조건의 변경으로 부모와 떨어져서 다시 중앙아시아로 돌아가야 하는 고려인 청소년 스토리 등이 자주 소개되면서 이러한 인식이 더욱 강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실력파 유망주’로 꼽히던 한정우 선수가 신년초, 카자흐스탄리그 명문팀인 FC카이랏 생활을 접고 수원 FC로 이적했다.   알마티 교민들로 구성된 팬클럽이 결성되고 2019년 카자흐스탄 리그에서 주목받는 선수로서 활약을 예고했던 한정우선수는 이로써 만 1년 동안의 FC 카이랏 생활을 마감하고 한국에서 본격적인 활약을 준비하게 되었다.   수원FC은 공격수 한정우를 영입함으로써 올해 전력강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정우는 U-18 대표 출신으로 체구는 작지만 스피드가 빠르고 활동량이 많은 선수로 볼 관리 능력이 뛰어나며 측면 공격수로 활용이 기대되는 선수이다.   용운고-숭실대를 거쳐 2019년 경남FC 입단과 동시에 2019 카자흐스탄 프리미어리그 소속 카이랏으로 이적하여 리그 5경기 및 컵대회 1경기에 출전하였으며 2020년 도쿄 올림픽을 준비하는 올림픽 대표 선발 테스트 1차 소집훈련에도 소집될 만큼 능력을 인정받는 유망주이다.   한정우는 "수원FC에 입단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시즌 첫 입단한 신인답게 감독님 이하 선수단에 적응, 팀에 활력을 불어넣는 선수가 되고 싶다. 경기장 안에서 팬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각오를 밝혔다.

  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은 2020 년 봄학기 K-POP 댄스와 태권도 수강생 등록을 받고 있다.   13세 이상 신청가능한 K-pop 댄스 등록은 2020 년 1 월 15 일까지 계속된다.   태권도 강좌도 13세 이상 신청이 가능하고 오는 15일까지 계속된다.   문화원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했다.   상세한 내용은 다음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http://kaz.korean-culture.org/kk/497/board/207/read/101264

중앙아시아 최대 식품산업 박람회인 ‘카자흐스탄 식품박람회(Food Expo Qazaqstan 2019)’가 지난해 말 알마티 내 ‘아타켄트 국제전시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한국을 포함한 총 17개국의 500여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관람객은 약 6000여 명으로 집계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서 가장 많이 취급된 품목은 유제품과 가공육류였다. 방목형 축산업이 발달한 중앙아시아 국가들에서는 가축으로부터 생산되는

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몽골 방문, 1대1 상담 전남도는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몽골 시장개척단 참가기업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3월1일부터 7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카자흐스탄 알마티, 몽골 울란바토르를 방문, 현지 바이어와 1대1 상담을 한다. 우즈베키스탄 인구는 3200만명으로, 중앙아시아 최대를 자랑한다. 최근 5년간 5% 이상의 경제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한국 상품

다나양이 수술을 받기 전 동산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있는 모습. 동산병원 제공 계명대 동산병원은 사시로 고통 받던 카자흐스탄 소녀가 계명대 동산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뒤 맑고 예쁜 눈을 되찾았다고 13일 밝혔다. 동산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자나토바 다나양(15)은 지난해 10월 계명대 동산병원과 동산의료선교복지회가 카자흐스탄 우슈토베 달라니바스톡에서 펼친 해외의료선교 봉사활동에서 인연을

제21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외국에서도 꼭 챙겨야 할 소중한 나의 한표, 아직 안하셨다면 지금 바로 신고·신청하세요! 선거에 참여할 수 있는 재외국민은 국외에 거주하거나 체류하는 대한민국 국민을 말합니다. 재외선거 신고·신청 기간 2017.03.31 ~ 2020.02.15 재외선거 투표기간 2020.04.01 ~ 2020.04.06 국외부재자 신고 https://ova.nec.go.kr/ora/oraEmailValidate.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