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ulture 서포터즈 주니어 4기 본격적인 활동을 알리다!
– 한국과 한국문화를 알리는 문화 홍보대사 출범- |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원장 이혜란)은 1월 22일(금), 한국과 한국문화를 알리고자 하는 뜨거운 열정과 역량을 갖춘 주재국 청년 15명으로 구성된 K-Culture 서포터즈 주니어 4기의 출범을 알렸다.
계속되는 팬데믹 상황으로 온라인 행사 참여와 홍보의 중요성이 더해지는 시기적 특성을 고려하여 문화원 소재 지역인 누르술탄시 뿐만 아니라 알마티, 카라간다 등 타지역에서 SNS로 활발히 활동하는 지원자도 선발하였다. 그 중 자나토바 나제르케 단원은 세계 최고 케이팝 그룹인 BST의 아미로 한국문화 관련 콘텐츠로 구성된 withBTS.kz를 운영하며 이미 7,000명 이상의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다.
주재국 코로나-19 방역방침을 준수하기 위해 사전 예약제를 통해 누르술탄에 거주하는 K-Culture 서포터즈 주니어 4기를 문화원에 초청하여 임명장과 기념품을 수여하였으며, 방문이 어려운 타지역 거주자에게는 임명장과 기념품을 우편으로 배송하였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아쉽게도 모든 단원이 함께하지 못했지만, 문화원을 방문한 K-Culture 서포터즈 주니어 4기를 중심으로 올 한해 활동에 대한 포부와 열정이 담긴 의지를 영상으로 촬영하였다.
선발된 가브드라흐마노바 아디아(23세)는 “서포터즈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한국문화원에 감사드리며, K-Culture 서포터즈 주니어 4기 단원으로서 카자흐스탄에 한국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 이혜란 원장은 “단원들이 밝히는 소감을 통해 한국과 한국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하는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K-Culure 서포터즈 주니어 4기로 선발됨을 축하하고, 한 해 동안 한국과 한국문화를 알리는 한국문화원의 문화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기쁨과 보람을 느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