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문화꿈을 이뤄낸 한국어 선배와의 만남!

꿈을 이뤄낸 한국어 선배와의 만남!

-토픽 및 GKS 설명회(7.29.(금) 15시)-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원장 이혜란)은 한국어 학습과 한국 유학에 관심 있는 주재국민을 대상으로 한국어 능력시험(이하 토픽) 및 대한민국 정부 초청 장학생(이하 GKS) 설명회를 문화원에서 7월 29일(금) 15시에 진행하였다.

 한국어에 대한 관심은 물론, 한국으로의 유학을 희망하는 카자흐스탄 주재국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총 824명이 참석하였다. 문화원이 위치한 누르술탄에 거주하는 행사 참여자 60명은 문화원을 직접 방문하여 강연을 들었고, 누르술탄 외 지역에 거주하는 행사 참여자 764명은 오프라인 행사와 동시에 진행되는 인스타그램(SNS) 라이브를 시청하였다.

▲ 생생한 한국유학 경험담을 온·오프라인으로 함께 들어요!

 인스타그램 라이브로 한국어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시·공간의 제약 없이 토픽과 GKS에 대한 강연을 들을 수 있었고, 오프라인 행사와 라이브 시청이 모두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서 행사가 끝난 후 문화원은 첫 번째로 전체 행사를 녹화한 라이브 영상과 두 번째로 한국에서 유학 중인 강연자들의 GKS 설명영상, 총 2개의 영상을 게시하였다.

두 번째 영상에는 GKS로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과정으로 국제관계학을 전공하는 사일라우벡 아라일름과 동대학원 석사과정으로 경영학을 전공하는 트루모바 아이보타 2명의 강연자들이 한국 대학교 유학 준비와 합격 후 한국 대학 수학 경험을 이야기 한다.

 또한, 올해 하반기 GKS에 합격하여 내년 대구 경북대학교 대학원 석사과정 미디어커뮤니케이션 학과에 입학할 예정인 아름바이 아이제레와 순천대학교 대학원 석사과정으로 경제학을 전공하고 있는 아자마토바 아자르가 강연하였다. 강연자는 오프라인으로 문화원에서 참여자들을 마주하여 GKS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들을 설명하였다.

▲ 토픽 대비법부터 K-영화,드라마로 재미있게 한국어 공부하는 방법까지

 이외에도, 문화원은 토픽 고득점 합격자로 문화원에서 한국어 어휘와 문법을 가르치고 있는 한국어 교원 마이키바예바 알리야와 옐라토바 아넬의 토픽공부법 강연을 준비하였다. 강연자들은 기초적인 시험 대비방법과 K-영화, K-드라마를 보면서 재미있게 한국어를 공부하는 방법까지 다양한 한국어 학습 방법에 대해 설명하였다. 문화원은 행사 참여자들이 강연을 듣고 한국어 실력을 향상시켜서 한국 유학 또는 한국 기업 취업 등의 목표를 이루도록 지원하였다.  

 토픽과 GKS에 대해 궁금한 모든 것, 질의응답 시간!

 행사의 마지막 시간에는 토픽과 GKS에 대해 행사 참여자들이 강연자들에게 질문하고 궁금증을 해결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두어 문화원은 막연했던 한국 유학이라는 꿈을 명확하게 그릴 수 있도록 독려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마디나(20)씨는 “오늘 행사를 통해 막연했던 한국 유학이라는 꿈을 구체적으로 그릴 수 있을 것 같다. GKS에 대해서도 내가  모르던 정보를 많이 얻었고, 다양한 한국어 공부 방법을 꼭 따라 해서  한국어 실력을 향상시키고 싶다.”고 했다.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 이혜란 원장은“한국 유학이라는 꿈을 안고 이번 행사에 참여해준 모든 분께 감사하다. 유학에 필요한 한국어 공부법부터 한국 유학생활까지 다양한 정보를 얻어가길 바라며 한국어 학습에 대한 목표와 한국 유학이라는 꿈이 이루어지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Share With:
Rate This Article

almatykim67@gmail.com

No Comments

Sorry, the comment form is closed at this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