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르볼랏 도사예프, 신임 알마티시장으로 임명
예르볼랏 도사예프 신임 알마티시장은 각 분야 전문가들과의 만남에서 시정 포부를 밝혔다고 텡그리뉴스가 2일 보도했다. 도사예프 시장은 "이것은 저에게 특별한 영광이자 막중한 책임감으로 다가옵니다. 여러분들과 함께 1월의 비극적 사태를 극복하고 우리 도시를 더 아름답고 더 좋게 만들고 도시에 활력과 삶을 되돌릴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도사예프 시장의 국립중앙은행장, 경제학자로서의 풍부한 경험을 살려 중소기업의 발전 및 서민소득 증대, 알마티의 조속한 복구에 힘써줄 것을 요구했다 신임 예르볼랏 도사예프 시장은 알마티 출신으로서 2019년 2월부터 카자흐국립중앙은행장을 역임했고 그 전에는 경제부총리로서 국가 경제 부처를 이끌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