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마티시, 전기버스 생산기지 된다

(한인일보) 최재형 기자 = 전기차 분야 세계적 선두주자 중 하나인 중국 브랜드 BYD의 전기 버스 조립 생산 개시가 알마티에서 논의되고 있다.
현지매체인 인포름뷰로의 보도에 따르면, 알마티시 투르크쉽 구역에 있는 아스타나 모터스 공장에서 BYD B12 모델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다르칸 사티발디 알마티시장은 아스타나 모터스 관계자들과 아이반 카오(Aivan Cao) BYD 중앙아시아 지사장과 이같이 합의하고 프로젝트 세부 사항을 논의했다.
알마티시 당국은 성명을 통해 “이 계획의 시행은 환경 친화성, 에너지 효율, 그리고 지역 산업 잠재력 개발을 중심으로 도시 교통 시스템 현대화에 중요한 단계가 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BYD B12 전기 버스에는 섀시에 직접 내장된 혁신적인 블레이드 배터리가 장착되어 있다. 이러한 설계는 운송을 더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으며 에너지 효율을 높여주며, 배터리 자체에는 10년 보증이 적용된다.
생산은 먼저 대형 조립, 그 다음 차체 용접 및 도장, 그리고 개별 부품 생산 순으로 단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카자흐스탄 대중교통의 전기화와 지역 자동차 산업 발전을 향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BYD는 전기 운송 수단 생산 분야의 세계적인 선두 기업 중 하나이다. 이 브랜드의 전기 버스 11만 대 이상이 이미 미국, 유럽, 라틴 아메리카, 아프리카 등 400개 도시에서 운행되고 있다.
BYD에 따르면 카자흐스탄은 친환경 운송 수단에 대한 수요와 투자자에게 개방적인 경제 환경으로 인해 점점 더 매력적인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