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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한국외대, 알파라비 카자흐국립대서 한국어교육 실습

 (한인일보) =  사이버한국외대 한국어학부가 지난 25일부터 6일간 카자흐스탄 알마티 소재 알파라비 카자흐국립대에서 해외 한국어교육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이버한국외대의 해외 한국어교육실습은 예비 한국어교원인 재학생들이 해외 현지의 한국어 교육 현장을 직접 경험하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2007년 중국에서의 첫 실습을 시작으로 일본, 미국, 태국, 러시아, 불가리아, 베트남 등 세계 각국의 교육기관에서 운영돼 왔다.

  알파라비 카자흐국립대(Әл-Фараби атындағы Қазақ ұлттық университеті)는 사이버한국외대와 ‘KF 글로벌 e-스쿨 사업’을 함께하고 있다.

  실습에 참가한 18명의 사이버한국외대 재학생들은 53명의 카자흐스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집중 수업 ▲한국 전통놀이 ▲K-컬쳐 체험(민화, 한복, K-POP 등) ▲K-푸드 체험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운영하며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알리는 데 기여했다.

  실습 기간 동안 참가 학생들은 언어교육 실무 역량을 강화하며 현지의 문화·교육 환경에 대한 이해를 넓히며 국제적 소통 역량과 한국어교원으로서의 전문성을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이번 해외 한국어교육실습은 예비 한국어교원들이 직접 수업안을 기획하고, 현지 학습자의 언어 수준을 반영한 맞춤형 수업을 설계·운영해 교육적 의미가 더욱 컸다는 평가다.

  이번 현지 실습을 총괄 지도한 이민우 한국어학부 교수는 “현지로 떠나기에 앞서 지난 5개월간 국내 사전교육실습에서 다진 우리 학생들의 준비성과 열정이 알파라비 카자흐국립대학 구성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라며 “사이버한국외대 한국어학부는 앞으로도 전 세계 다양한 국가, 글로벌 한국어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사이버한국외대에서 알파라비 카자흐국립대 KF초빙교원으로 파견된 손유정 교수는 “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잊지 못할 경험과 추억을 갖게 되었다”며 “향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