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일보) = 영국 에너지기업 BP가 카자흐스탄 우스튜르트 지역의 유전 개발을 위한 생산물분배계약(PSA) 체결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BP 측은 5일 카스피해·중앙아시아·튀르키예 지역 담당 부사장의 발언을 통해 카자흐스탄 우스튜르트 지역 내 광구와 관련해 카자흐스탄 정부와 생산물분배계약을 체결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우스튜르트 지역은 카자흐스탄 서부의 에너지 자원지대로, 카스피해와 중앙아시아를 연결하는 전략적 위치를 갖고 있다. BP의 참여가 현실화될 경우 카자흐스탄의 석유·가스 산업에 대한 서방 에너지기업의 투자가 다시 확대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이는 러시아와 중국뿐 아니라 유럽계 기업과의 에너지 협력을 확대하는 카자흐스탄의 다변화 전략과도 맞물려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