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정부는 여름 관광 성수기를 앞두고 주요 휴양지 전역에서 공항 현대화, 신규 교통 연결망 구축, 해변 인프라 확충 및 안전 대책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5월 20일 정부 브리핑에서 밝혔다.
중앙커뮤니케이션서비스(CCS)가 주최한 브리핑에서 누르볼 바이자노프 관광산업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은 관광체육부가 2026년 여름 시즌에 대비해 광범위한 대책 패키지를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준비는 카자흐스탄이 국내 관광 인프라 투자를 지속하는 동시에 카스피해 연안, 알라콜 호수, 부라바이, 동카자흐스탄 산악 지역 등 다양한 관광지로 더 많은 역내 및 국제 관광객을 유치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바이자노프 직무대행은 관광체육부가 지방정부 및 국가기관과 협력해 관광객 안전 강화, 인프라 현대화, 서비스 품질 개선에 초점을 맞춘 종합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8개 주요 관광지 특별 점검
당국은 알라콜 호수, 발하쉬 호수, 부라바이, 카스피해 해안, 동카자흐스탄 관광지 등 8개 핵심 관광 지역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각 지역은 현재 구조대 기지, 공공 해변, 위생시설, 방문객 센터를 새로 건설하고 있으며, 공공 안전 시스템 강화와 리조트 지역 내 영상감시망 확대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특히 여름 성수기 수요 증가에 대비해 교통 접근성 개선에 중점을 두고 있다.
공항·도로·해변 인프라 현대화
카라간다 지역에서는 공항 현대화와 신규 항공노선 개설을 포함한 발하슈 관광 클러스터 개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아크몰라 지역의 부라바이 리조트는 주차 시설과 관광 서비스 개선을 중심으로 인프라 업그레이드를 추진하고 있다.
알마티 지역에서는 코나예프 시의 공공 해변 현대화, 도로 인프라 개선, 국립공원 정비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제티수 지역은 우샤랄행 항공편 확대와 철도 연결 강화를 통해 알라콜 해안 접근성 향상에 나서고 있다.
카스피해 연안의 망기스타우 지역은 해변과 해안 산책로 재건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안전 인프라와 관광 서비스 시설 확충에도 투자하고 있다.
동카자흐스탄 및 파블로다르 지역 역시 도로 보수, 휴양지 개선, 신규 숙박시설 건설 사업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