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경제엘바스 나자르바예프 손자소유로 추정되는 부동산, 결국 런던 고등법원으로

엘바스 나자르바예프 손자소유로 추정되는 부동산, 결국 런던 고등법원으로

   – 이 뉴스를 요약하면, 상원의장인 다리가(큰딸)와 그녀의 아들 누르갈리가 소유한 것으로 추정되는 부동산의 구입에 사용된 자금이 부패와 연관된 의혹이 있다면서 해명하라는 것.

   – 영국 국가범죄수사국(NCA)이 이미 지난달 10일에 런던의 부촌에 위치한 8천만 파운드(약 1천200억원)가치의 부동산 3곳에 동결 명령을 내렸음.  

   – 서류상 2개의 현지법인명의로 되어있지만 실제로는 엘바스의 외손자 누랄리 알리예프와 그의 부인 아이다 그리고 세명의 자녀가 살고 있다.   누랄리 의 남동생인 아이술탄은 영국육사를 졸업한 재원이었는데 아버지(다리가의 남편) 라핫 알리예프의 자살에 충격을 받고 마약에 손을 대었다가 영국경찰에 체포되기도 했었다.  

   – 부동산구입자금이 부정한 돈이 아니라는 걸 증명해야 하는데 그 귀추가 주목된다

   – 참고로, 라핫 알리예프는 대통령의 맏사위로서  한때  하바르 tv와 카라반 신문의 사주이자 국가안보위원회 의장을 지냈기 때문에  새도 떨어뜨릴 수 있는 인물로 알려져 있었다.  장인의 권력을 물려받고자 했던 것이 화근이 되어 오스트리아 대사로 쫒겨났다가 결국 자살로 생을 마감한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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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랄리 알리예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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