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아침 뉴스 종합
오늘도 코로나 19 확진자 수(아침 07:00기준)부터 보면
카자흐스탄 781
러시아 10131
키르기즈 280
우즈벡 582
아제르바이잔 926
아르메니아 921
조지아 218
우크라이나 1892
벨라루시아 1486
1. 도시봉쇄와 외출금지와 임시휴무령이 내려진 알마티 시내를 순찰하던 치안유지대(평소 경찰력외에 군병력과 생도들까지 포함됨)에 의해 수류탄을 소지한 남성이 체포되었다는 뉴스가 떳네요. 체포즉시 경찰에 넘겨진 이들 중 한명은 강도와 절도 전과자였다고 하는데 수류탄의 입수경로와 사용계획 등은 조사중이라고 합니다.
2. 비상사태기간동안 가격인상이 금지되어 있는 9개 생필품(밀가루, 빵, 파스타, 메밀, 쌀, 버터, 계란, 소고기 및 소금)에 대한 3일간 특별조사 실시한 결과 불법가격인상을 한 업소들이 적발되었다는 소식도 올라와 있네요
3. 이외에도 중국의 의료진이 어제(9일) 저녁 카자흐스탄을 지원하기 위해 입국했고, 카자흐는 타지키스탄에 밀가루 5천톤을 보냈다는 뉴스
4. 엘바스 나자르바예프 의 건강악화에 대한 소문에 대해 다우렌 정보,공공발전부 장관(과거 나자르바예프대통령의 언론비서)이 특별히 브리핑을 했네요. 결론은 건강에 이상없다는 것. 기사 말미에 “풍문에 일일이 대응하면 언제 일하냐?”라는 나자르바예프의 말로 마무리 한 것이 인상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