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농업부장관도, 자가격리
카자흐스탄의 보건부 장관이 코로나 19 확진판정을 받은 가운데, 그와 함께 ‘잠블’ 지방시찰을 다녀왔던 농업부 장관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현지매체 ‘스뿌드닉’이 보도했다.
사빠르한 오마로프 농업부 장관은 PCR테스트를 받았고 결과는 부정적이다고 농업부 대변인이 밝혔다. 대변인은 “오마로프 장관은 보건부 장관과 접촉후 격리되어 테스트를 받았다”면서 “코로나 19 감염 진단 및 치료 프로토콜에 따라 일정시간이 지난 후 다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오마로프 장관은 격리중임에도 화상회의를 통해 계획된 일정과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