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마티시, 코로나 19 진단 시설 확충 등 추가 대응조치 발표
알마티시는 점점 확산되는 코로나 19에 대응하기 위해 진단 시설의 확충과 확진자들을 위한 신규 병상 배정 등 추가 대응조치를 발표하였다.
텡그리 뉴스의 보도에 의하면, 현재까지 코로나 19 PCR 검사를 수행하는 전문기관은 6곳이었으나 6월 26일 부터 추가로 1곳을 더 운영하기로 했다. 새로 문을 여는 진단센터는 시내 ‘아타켄트’ 내에 위치하고 하루에 최대 5천 건의 테스트를 수행할 수 있다.
알마티에 진출한 한국의료법인인 MPK는 6 월 24 일부터 누를리 타우 비즈니스 센터 앞 주차장에 설치한 ‘드라이브 스루’를 통한 검체 채취를 재개한다.
또한 코로나 19 환자들을 위해 300병상이 추가 배정된다.
6월 22일 현재 카자흐스탄 코로나 19 확진자는 아래와 같다.
o 확진자(유증상) : 17,732(+507)
o 확진자(무증상) : 9,809(+964)
o 완치 : 10,897(+226)
o 사망 : 120(+2)
o 지역별 확진자 현황
– 누르술탄 시 : 3,348(+103)
– 알마티 시 : 3,390(+32)
– 침켄트 시 : 1,296(+19)
– 알마티 주 : 583(+10)
– 잠블 주 : 600(+9)
– 투르키스탄 주 : 597(+19)
– 크질로르다 주 : 5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