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천 홍범도 장군, 오페라로 환생
독립운동의 화신 여천 홍범도 장군이 오페라로 환생한다.
(사)국제문화공연교류회(회장 양평수)는 한국과 카자흐스탄 수교 30주년(2022년)을 맞아 오페라를 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오페라 홍범도(가제)는 내년 6월 최초의 독립전쟁인 봉오동전투 102주년에 맞춰 공연되는 바, 오는 10월 대본(작가 김무준)이 완성되어 제작이 본격 진행될 예정이다.
이 작품은 한-카자흐 수교 30주년인 내년에 알마티에 위치한 국립학술오페라발레극장에서도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