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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에너지부는 블록체인 기술 협회, 블록체인·데이터센터·기술 산업 협회, 디지털 개발·혁신 및 항공우주 산업부 대표, KEGOC JSC와의 회의를 주최했다. 회의에서는 디지털 마이닝 활동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전원 공급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서 막줌 미르자갈리예프(Magzum Mirzagaliyev) 장관은 법을 준수하는 광산 농장은 전기 제한 및 차단의 대상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대신 광부의 데이터 센터는 국가의 에너지 안보를 손상시키지 않는 선에서 활동을 수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장관은 “디지털 마이닝에 종사하는 사업자는 다른 산업의 대표자와 동일한 사업체이며 차별이 없어야 한다”며 "블록체인 산업의 높은 잠재력을 감안할 때 추가 발전을 위한 노력을 결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협회장들은 국내뿐만 아니라 수입 전력 구매 가능성과 재생 가능 에너지원을 포함한 새로운 에너지 용량 창출에 대한 투자 가능성을 고려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에너지부는 디지털 개발부에 디지털 마이닝 활동을 수행하는 사람에 대한 요구 사항 및 기준을 설정하기 위해 규제 법적 행위를 변경 및 추가할 것을 제안했다. 이를 통해 활동을 계속하기 위해 비즈니스를 등록하고 합법화해야 하는 것을 강조하면서 차별없이 네트워크나 기술 사양에 연결할 수 있는 적절한 권한을 공식적으로 받은 ‘화이트 마이너’와의 해결책을 찾기 위해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회색' 채굴자는 기본적으로 다른 주요 활동 뒤에 디지털 채굴의 전력 소비를 숨기는 사람들이다. 이러한 농장은 종종 남부의 정착지와 같이 전력 소비 증가를 예측할 수 없는 지점에 위치한다. 블록체인 및 데이터 센터 및 기술 산업 협회 회장인 알란 도르드쥐에프 (Alan Dordzhiev)는 이런 마이너들과 싸워야하며 정부 기관과 협회의 공동 노력을 통해서만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카자흐스탄은 매년 1,275억 텡게 이상이 블록체인 기술 산업에서 국가 예산으로 유입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5년 이내에 업계는 5000억 텡게 규모의 투자를 유치할 예정이다. 현재 카자흐스탄은 글로벌 해시레이트에서 18.1%의 점유율로 비트코인 ​​채굴에서 세계 2위다. 회의 후, 당사자들은 다음과 같이 합의한 공동 의정서에 서명했다. “카자흐스탄 공화국의 통합 전력 시스템에서 전기 에너지 및 용량이 부족한 경우 인구, 사회 시설 및 ‘화이트 마이너’에게 전기 에너지 제한이 도입되는 것을 방지한다” “균형 시장(수요 대응)의 출시에 관한 입법 법안의 고려 및 채택을 가속화하기 위해 전기 구매(오프테이크 계약)를 보장하는 ‘화이트 마이너’와 관련된 정착 및 금융 센터를 통해 새로운 대규모 재생 에너지 프로젝트를 개발하기 위한 투자를 유치한다” 당사자들은 전력시장을 안정시키고 디지털마이닝을 신산업으로 발전시키는 데 필요한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공동작업을 계속할 용의를 표명했다.

수원국서 공여국으로 전환 카자흐, 코이카와 협력체계 코이카는 10일 코이카 본부에서 손혁상 코이카 이사장, 다스탄 옐로우케노프 KazAID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KazAID와 ODA 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왼쪽부터) 다스탄 옐로울케노프 KazAID 이사장, 손혁상 코이카 이사장.(코이카 제공)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가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에 개발도상국 공적개발원조(ODA) 경험을 전수한다. 코이카는 10일 코이카 성남본부에서 손혁상 코이카 이사장과 다스탄 옐로우케노프 카자흐스탄 국제개발단(KazAID) 이사장, 바트 듀센바예프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KazAID와 ODA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KazAID는 지난해 말 문을 연 카자흐스탄 정부의 대외 원조 기관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 8월 서울에서 개최된 양국 정상회담을 계기로 카자흐스탄의 요청으로 본격 추진됐다. '원조를 받는 나라에서 주는 나라'로 전환된 한국의 발전 경험을 공유하고 국제사회에 그 성과를 입증하는 사례라는 평가다. 이번 MOU에는 △KazAID의 성공적인 ODA 역할 지원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실현을 위한 상호 협력 △중앙아시아 지역 내 협력기반 구축 등의 내용이 담겼다. 체결식에서 손혁상 코이카 이사장은 "카자흐스탄은 독립 이후 30년간 눈부신 경제사회 발전을 이뤄냈고 KazAID의 창립을 기점으로 앞으로의 30년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며 "코이카의 ODA 경험 공유를 통해 카자흐스탄이 수원국에서 공여국으로의 성공적인 전환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카자흐스탄은 우리나라의 신북방 정책의 파트너이자 코이카의 신북방 ODA 이행을 위해 중요한 국가다. 코이카는 카자흐스탄에 지난 30년간 약 3400만달러 규모로 사회경제 개발을 위한 프로젝트 10건을 실행했다. 특히 2013년에는 KazAID 창설 준비단을 대상으로 특별 연수를 실시해 기관 창설을 도왔다.

카자흐스탄 공화국 정보사회개발부와 페이스북은 인터넷상의 아동 권리 보호에 중점을 두고 악의적인 콘텐츠 대응을 위한 긴밀한 협력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카자흐스탄 정부가 정보 공간의 보안 개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페이스북은 카자흐스탄에 내부 콘텐츠 보고 시스템(CRS)에 대한 직접 독점 액세스 권한을 제공했다. CRS를 통해 교육부는 페이스북의 글로벌 콘텐츠 정책과 카자흐스탄 공화국의 국가 법률을 위반하는 콘텐츠를 즉시 신고할 수 있다.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에서 시스템에 대한 액세스 권한을 얻은 최초의 국가로  페이스북의 국제 콘텐츠 정책 팀과 직접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연결했다. 페이스북 지역 홍보담당 조지 첸(George Chen)은 아동 안전 보장을 위해 카자흐스탄 정부와 협력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콘텐츠 알림 시스템에 대한 액세스 권한을 제공하는 것으로 시작해 카자흐스탄 정부 기관이 유해 콘텐츠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기 바란다고 밝히며 장기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페이스북 팀은 사이버 공간 보안을 보장하기 위해 전문가 교육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정보사회개발부는 페이스북팀과 협력 관계를 구축한데 있어 만족스럽다고 평가했다. 지난 10월 28일부터 페이스북 팀은 교육부 전문가를 대상으로 ‘콘텐츠 알림 시스템’과 ‘콘텐츠 정책 및 커뮤니티 표준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나아가, 양측은 페이스북 지역 사무소의 공식 대표 지정을 포함해 국방부와 협력하는 등 다양한 측면에서 지속적인 상호 작용 메커니즘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카자흐스탄 교육부는 ‘콘텐츠 알림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여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플랫폼에서 불법 콘텐츠 배포에 대응하고 전반적인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국방부는 건설적인 대화를 구축하고 카자흐스탄 사람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회사와 협력에 대비하고 안전한 정보 공간을 구축하는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외교부는 오는 12월 21일부터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보안성·내구성이 강화된 남색 표지의 차세대 전자여권을 발급한다고 11월 11일 밝혔다. 차세대 전자여권은 ▲표지 색상 변경(녹색→남색) ▲사증면수 확대 ▲디자인에 우리 문화유산 활용 ▲주민등록번호 제외 ▲여권번호 체계 변경과 함께 ▲폴리카보네이트(Polycarbonate) 타입 개인정보면 도입 및 다양한 최신 보안요소 적용 등의 기능이 향상됐다. 특히 폴리카보네이트는 내구성, 내충격성 및 내열성 등을 갖춘 플라스틱의 일종으로, 레이저로 각인하기 때문에 보안이 강화돼 최근 여권에 활용도가 증가하는 추세다. 외교부는 이 같은 결정에 대해 “‘위드 코로나’로의 정책 전환과 국내외 백신 접종률 증가에 따른 우리 국민들의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감 고조, 갈수록 고도화되는 위·변조 기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현재 사용 중인 여권의 재고는 예산 절감 및 국민 혜택 부여 차원에서 내년 상반기 중 여권발급수수료(15,000원)가 저렴한 유효기간 5년 미만 여권을 국민이 선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으로 향후 해외에서 우리 국민들의 신분보호 강화 및 출입국 편의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 2021 한국 영화 특별전 (11.29.~12.12.)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은 한국 드라마‘오징어게임’의 카자흐스탄  인기에 힘입어 카자흐스탄 국민의 관심에 보답하고자,‘오징어 게임’속 배우들이 출연하는 한국 영화를 주재국민에게 소개하고, 온라인으로 한국 영화를 상영하는 <2021 한국 영화 특별전> 을 11월 29일(월)부터 12월 12일(일)까지 약 2주간 한국문화원 홈페이지에서 개최한다.   이번 온라인 상영회는‘오징어 게임’의 주연배우인 이정재가 출연하는 영화 <암살>과 이병헌이 출연하는 영화 <내부자들>을 상영한다. 두 편의 영화는 탄탄한 구성과 연출력으로 한국에서 큰 인기를 받았던 작품으로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은 주재국민들을 위하여 러시아어 자막과 함께 온라인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오징어 게임’의 주연 배우 이정재가 출연하는 영화 <암살>은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세 명의 인물을 암살 작전에 투입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오는 12월 6일(월)부터 12월 12일(일)까지 약 1주일간 상영한다. 더불어 배우 이병헌이 출연하는 영화 <내부자들>은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영화로 11월 29(월)부터 12월 5일(일)까지 한국문화원 홈페이지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방역 상황 속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에 관심이 높아진 주재국 상황에 맞추어 온라인으로 진행하여 시·공간 제약이 없이 한국과 한국 문화를 접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재국민이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물리적, 지리적 제약 없이 참여하고, 한국과 한국 영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영화 특별전은 온라인을 통한 영화 감상뿐만 아니라, <2021 한국 영화 특별전> 영화 감상평을 작성하는 리뷰 이벤트도 진행한다. 영화 상영 기간인 11월 29일(월)부터 12월 12일(일)까지 2주 동안 한국문화원 홈페이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리뷰 작성이 가능하다. 한국문화원은 특별히 영화 감상 후 우수 리뷰를 작성한 10명에게‘오징어 게임’드라마 속 등장한 달고나를 직접 만들 수 있는‘달고나 만들기 키트’를 선물로 지급 할 예정이다.  한국문화원는 K-Pop 및 K-Drama 등 한류로 한국과 한국문화에 관심이 높은 주재국민을 위하여 한국 영화 콘텐츠를 통해 주재국민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문화교류를 확대하며, 다양한 체험 행사를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 이혜란 원장은“카자흐스탄 국민들의 ‘오징어 게임’콘텐츠에 대한 뜨거운 관심에 보답하고자 드라마 속 배우를 만나 볼 수 있는 <2021 한국 영화 특별전>을 기획하였다. 코로나 상황 속 한국 영화 감상뿐만 아니라 영화 리뷰 이벤트에도 참여하고, 12월 3일(금) 18시30분 문화원에서 진행되는‘한국 놀이 체험행사’도 참여하여 한국과 한국문화와 더욱 가까워지고 알아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카자흐스탄 KOICA 동창회는 지난  27일(수), 한국대사관에서  2021년도 제2차 코로나19 기부물품 증정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구홍석 주카자흐스탄 대한민국 대사, 스미르노바 이리나 하원의원, 사드코바 굴다나 KOICA 동창회장 및 동창회 회원 등이 참석하였다.  구홍석 대사와 사드코바 KOICA 동창회장은 카자흐스탄 감염병의사협회 활동에 필요한 1,700,000텡게(4,000 미불) 상당의 노트북 및 태블릿 PC를 기부하였습니다.   이날 기부된 물품들은 누르술탄시, 알마티시, 알마티주, 아크몰라주, 카라간다주 감염병의사협회 지부 사무실에 전달되었다.   구홍석 대사는 “금번 지원하는 기부물품이 현재 전국적으로 진행 중인 카자흐스탄의 백신 접종 캠페인의 효율적인 관리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하였다.

  한국 정부가 11월1일부터 해외입국자의 의무격리기간을 14일에서 10일로 단축시행한다.   한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월1일부터 한국으로 들어오는 해외입국자 의무격리 기간을 단축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PCR음성확인서를 제출하지 않았거나, 남아공, 미얀마, 탄자니아, 칠레 및 페루발 입국자는 시설에서 5일, 자가에서 5일 격리해야 한다. 기존에는 시설에서 7일, 자가에서 7일 격리했다.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이지만 PCR음성확인서를 제출한 경우엔 10일간 자가격리한다. 단기체류외국인은 시설에서 10일간 격리한다.   단 격리 해제 전 격리 9일차에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해제 전 검사를 늦게 받거나 미결정 판정 등을 받은 경우 음성확인 시점에 따라 격리 해제된다. 격리기간 단축 관련 상세사항 문의는 질병관리청콜센터(국번없이 1339)로 하면 된다.

  타지키스탄은 내년 1월 1일부터 한국 등 52개국가 국민들에게 무비자 제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타지키스탄은 전 세계 58개국과 쌍무사증(또는 도착비자)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새로 시행되는 무비자로는 30일간 체류할수 있다.   이 조치는 외국인 투자 및 관광객의 유입을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며 대상국가는 한국을 비롯한 일본, 미국, 호주, 아랍 에미리트, 쿠웨이트. 카나다. 스위스, 프랑스. 인도네시아. 오스트리아,폴란드,헝가리.터어키 등 등이다.

우즈베키스탄한인회, 대사관에 자가격리 면제 청원서 제출 “정부, 러시아 스푸트니크 백신 인정하지 않아…고국 방문 길 막혀”   우즈베키스탄한인회(회장 강창석)은 지난 10월 29일 주우즈베키스탄한국대사관을 방문해, 러시아·CIS 국가에서 백신을 접종한 재외동포들도 자가격리를 면제해달라는 청원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러시아·CIS한인회총연합회 노성준 회장과 김도윤 부회장, 우즈베키스탄한인회 강창석 회장 명의로 작성된 청원서는 문재인 대통령과 국민권익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질병관리청을 수신처로 쓰여졌다.   청원서에는 ▲러시아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 접종자에게 자가격리 면제 허용 ▲항체검사를 통해 기준치 이상 항체 보유자에게 자가격리 면제 허용 ▲정부에서 인정하는 백신을 러시아·CIS 각 공관에 공급해 동포들에게 접종 실시 ▲자가격리 면제 대상을 직계가족에서 친형제, 자매까지 확대해 줄 것을 요청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들은 청원서를 통해 “전 세계 750만 재외동포 중 러시아·CIS 지역에 사는 재외동포 인구가 50만명이 넘는다”며 “대한민국 정부와 질병관리청은 러시아 스푸트니크 코로나19 백신을 인정하지 않아, 50만 러시아·CIS 동포들에게 자가격리 면제를 허락하지 않고 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현재 한국정부는 러시아산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 접종자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면제를 허용하지 않고 있다. 스푸트니크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승인되지 않은 백신이라는 이유에서다.   이들은 “해외에서 정부의 지원이 닿지 않아 스푸트니크 백신을 접종해 최대한의 항체를 보유했는데도, 이를 인정하지 않고 자가격리 시키는 것은 어떻게 이해해야 하냐”며 “항체 생성여부와 상관없이 백신의 종류에 따라 자가격리를 면제시키는 정부와 질병관리청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우리들의 요구는 외국인에 대한 자가격리 면제가 아니라, 한국 교민과 재외동포들이 러시아·CIS에서 백신 접종 완료 시 한국 국민들과 동일하게 인정해 달라는 것”이라며 “해외에서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대한민국 정부의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저희들로서는 다른 방법이 없는 상황이다. 조속한 시일 내에 국내 거주자들과 동일한 대우와 자가격리 면제를 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다음은 청원서 전문이다.  "러시아CIS 국가에서 백신 접종한 재외동포들도 자가격리 면제토록 청원 합니다!" 수신 : 문재인대통령님, 국민권익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질병관리청 귀중 발신 : 러시아·CIS한인회총연합회장 노성준, 우즈베키스탄 한인회장 강창석   2020년 1월부터 전세계적으로 퍼지기 시작한 전대미문의 전염병 코로나19로 인해, 세계 여러 나라에서 말할 수 없는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모범적인 코로나19 방역 시스템을 구축하여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위상을 높였습니다. 또한 한국에서는 코로나19가 장기화 되자, 전 국민에게 1차~4차 재난지원금도 지급하고, 한국에 거주하는 국민과 기업에게는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있을 경우에 여러 가지 혜택도 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러시아·CIS 재외동포들에게는 똑같은 대한민국 국민임에도 불구하고, 재난지원금은 커녕 고국 방문도 제대로 할 수 없도록 길을 막아 놓았습니다.   전 세계 750만 재외동포 중, 러시아·CIS 지역에 사는 재외동포 인구가 50만명이 넘습니다. 대한민국 정부와 질병관리청은 러시아 스푸트니크 코로나19 백신을 인정하지 않아, 50만 러시아·CIS 동포들에게 자가격리 면제를 허락하지 않고 있습니다. 정부는 물 백신으로 유명한 중국의 시노팜, 시노백 백신은 인정하면서, 러시아의 스푸트니크 백신은 WHO에서 승인이 나지 않았다는 이유로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2021년 국정감사에서 인재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러시아 백신 접종자에 대한 자가격리면제 대책마련을 정부에 강력히 요청했으나, WHO 승인을 받지 못했다는 답변 외에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에서 세계 70개국에서 사용하고 있는 러시아 스푸트니크 백신에 대한 정부자체의 검증 없이, WHO의 인증에만 의존한다면 질병관리청이 하는 일이 무엇입니까? 부작용을 우려한 자국민 보호차원에서, 정부가 스푸트니크 백신을 선정하지 않은 것은 그나마 이해가 갑니다. 그러나 해외에서 정부의 지원이 닿지 않아 스푸트니크 백신을 접종하여 최대한의 항체를 보유하였는데도, 이를 인정하지 않고 자가격리 시키는 것은 어떻게 이해해야 합니까? 백신을 접종하는 목적이 무엇입니까? 항체 생성여부는 무시하고, 백신의 종류에 따라 자가격리를 면제시키는 정부와 질병관리청의 졸속행정을 이제는 참을 수 없습니다. 발 묶인 러시아·CIS 50만 재외동포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하는 노력이 없는 대한민국 정부에 다음과 같이 청원합니다.   <러시아CIS 50만 동포의 청원내용> - 러시아 스푸트니크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에게 자가격리면제 허용 - 항체검사를 통해 기준치 이상 항체 보유자에게 자가격리면제 허용 - 정부에서 인정하는 백신을 러시아·CIS 각 공관에 공급하여 동포들에게 접종 실시 - 자가격리면제 대상을 직계가족에서 친형제, 자매까지 확대   우리 정부는 매번 재외동포들의 권익을 보장한다 하면서도, 현실적으로는 정책반영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어서 매우 안타깝습니다. 재외동포들은 해외에서 생활하고 있어도 항상 조국의 발전과 국력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현지에서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한민국 국민임에 자부심을 느끼고 생활하고 있으며, 조국이 어려운 실정에 당면할 경우 마음을 모아 조그만 성의를 표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은 바도 있습니다.   우리들의 요구는 외국인에 대한 자가격리 면제가 아니고, 한국교민과 재외동포들이 러시아·CIS에서 백신 접종 완료 시 한국국민들과 동일하게 인정해 달라는 요청입니다. 해외에서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대한민국 정부의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저희들로서는 다른 방법이 없는 상황입니다. 저희들이 조속한 시일 내에 국내 거주자들과 동일한 대우와 자가격리 면제를 받을 수 있도록 청원 드립니다.            2021년 10월 28일 러시아·CIS한인회총연합회 회장 노성준 부회장 김도윤 우즈베키스탄한인회 회장 강창석

  카자흐스탄이 19개의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를 승인하면서 재생에너지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카자흐스탄 정부는 2050년까지 전체 발전량의 절반을 재생 에너지로 채우는 목표를 설정하여 총 11억 달러 규모의 19개 프로젝트를 승인했다.   세계 에너지시장 인사이트가 최근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19개의 신재생 에너지 프로젝트가 완료되었다. 2020년에는 전체 발전량 중 재생에너지 비중을 3%, 2030년에는 10%, 2050년까지 절반을 친환경 에너지로 만들기 위해 승인됐다.   유라시아 대륙의 중앙에 위치한 카자흐스탄은 지구상에서 9번째로 크고 인구가 1,900만 명으로 세계에서 64번째로 큰 국가로 기존에 화력 발전에 의존해왔다. 석탄, 석유, 천연가스 등의 대규모 생산국으로 주요 동력원의 70% 이상이 화력발전에 의존하고 있다. 카자흐스탄 정부는 유가 변동성에 대한 우려 때문에 기존 화력발전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어 저탄소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환경 오염 석유에 대한 국가경제적 의존도가 높은 카자흐스탄은 세계 12위의 석유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확인 된 매장량이 300억 배럴로 풍부한 석유 자원을 바탕으로 높은 경제성장율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2016년과 2017년 사이에 유가가 하락하면서 카자흐스탄의 GDP는 성장률은 1.1~1.2%로 둔화되었다.   성장률의 둔화는 카자흐스탄이 불안정한 유가에 의존하지 않고 에너지원을 재생 에너지로 다양화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또한 카자흐스탄이 운영하는 화력발전소 시설의 대부분은 구소련 시대에 건설되어 심각한 노후화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전체 발전량의 70%가 전력에 의존하기 때문에 석탄의 경우 노후화된 발전설비에서 다량의 대기오염물질이 배출되어 환경오염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이에 카자흐스탄 정부는 지속적으로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높여 저탄소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카자흐스탄은 지리적으로 재생 가능 에너지를 공급하는 데 상당한 이점이 있는데, 전문가에 따르면 카자흐스탄의 연간 일조시간이 3,000시간에 달하고 풍량이 풍부하여 태양광 및 풍력 발전에 적합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카자흐스탄 정부는 2017년 개최된 아스타나 엑스포(EXPO 2017 ASTANA KAZAKHSTAN) 이후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과 투자의 상당 부분이 이미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각 지역에 태양광 및 풍력 발전소를 건설하고 다자간 EBRD, ADB 등 개발은행과 민간투자자가 전국적으로 관련 시설을 설치했다.   스마트그리드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 독일의 지멘스(SIEMENS), EBRD, ADB의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다. 그리고 카자흐스탄의 녹색 경제에 대한 주요 투자자인 EBRD는 전력 부문에 대하여 73억 유로를 대출해준 것으로 알려졌다. 카자흐스탄에서 송배전, 배전 전반을 담당하는 KEGOC는 스마트 확장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고, 최근 SCADA 시스템을 구축하여 그리드 네트워크 또한 주요 투자사업 목록에 신재생에너지를 추가하여 감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카자흐스탄의 신재생에너지 및 스마트그리드 사업은 민간투자가 주기적으로 이뤄지는 분야로 최근 한국, 터키, 독일 기업들이 다수 진출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재생 에너지가 카자흐스탄의 전체 전력원에 대한 영향력을 점차 증가시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