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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너지신문] 한국수력원자력과 카자흐스탄 신규원전 발주사인 'Kazakhstan Nuclear Power Limited Liability Partnership(KNPP)'이 카자흐스탄 내 신규원전 도입을 위한 포괄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양사는 신규원전 개발, 원자력 기술 적용, 인력양성, 주민 수용성 등의 분야에 대해 협력하기로 약속하고 28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MOU를 체결했다.   KNPP는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의 의지에 따라 지난해 9월부터 카자흐스탄 내 원전건설 가능성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최대 총 2800MW 규모의 신규원전 2기 건설을 위한 제안서를 올해 3분기 내 대통령에게 제출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오는 2029년 착공에 들어가 2035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한수원은 지난 2019년 KNPP에 1000MW 및 1400MW급 원전 2기 건설을 위한 가격기술제안서를 제출한 후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앞으로 카자흐스탄 신규원전 도입을 위한 양사 간 협력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KNPP CEO를 비롯해 원전 산업계 시찰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카자흐스탄 에너지부 차관 등이 자리했다. 카자흐스탄 에너지부 차관 일행은 29일 건설 중인 신고리 5,6호기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고대 실크로드의 중심지에 위치한 카자흐스탄은 다른 문화를 받아들이는데 매우 호의적이다. 135개 민족이 서로 다른 민족의 문화를 인정하고 다양함을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 가고 있는 것이 이를 뒷받침해 준다.   이를 증명하기라도 하듯이 카자흐스탄 젊은이들은 “K-Pop”을 카피하여 “Q – Pop(Qazaq -Pop)”을 만들어 내었다. “ Q-Pop”이야말로 다른 문화를 잘 받아들이는 카자흐 민족의 특성을 유감없이 발휘한 작품이 아닐 수 없다.   영리하고 지혜로운 카자흐스탄 젊은 세대에게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며, 이들의 한류사랑은 어떻게 시작되었고 어디까지 와 있으며 그 사랑은 어디로 갈 것인가? 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카자흐스탄 한류의 선봉장 한국 드라마   2000년대 초반 카자흐스탄 현지 공중파방송에 올인, 대장금, 주몽, 겨울연가, 가을동화 등의 한국 드라마가 처음으로 소개되었다.   당시 현지 라디오 방송에서는 하루에도 몇 번이나 올인의 주제가가 흘러나와 알마티 어딜 가든 하루 종일 들렸다. 특히 쭘(백화점)앞의 아르바뜨 거리에서는 젊은이들이 LG노래방 기계를 가져다 놓고 무리를 지어 올인 주제가를 불렀다. 저녁이면 온 가족이 둘러앉아 겨울 연가를 보며 눈물을 훔쳤고, 대장금의 한식을 맛보고 싶어 주말이면 한식당을 찾았다.   한국드라마 가운데 가장 사랑을 받은 작품은 주몽이다.   8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 “주몽”이 현지서 방영되는 날은 알마티 시내에 지나가는 차도, 행인도 거의 찾아 볼 수 없을 정도였다. 유목민의 후예인 카자흐스탄인들이 광활한 북만주 벌판을 말달리던 고구려 주몽에게 매료 된 것일까? 한국드라마 주몽은 카자흐스탄 국민드라마로 등극했고, 종영되어서도 그 인기는 쉬이 식을 줄 몰랐다.   주몽 종영 후 지난 2011년 “카자흐스탄에서의 한국의 해”를 기념해 열린 “한국주간” 행사에 초청된 배우 송일국씨 팬들이 한꺼번에 돌진하는 바람에 행사장 문이 부서져버린 사건도 있었다. 새로 건설된 도시 아스타나(현 수도 누루술탄)에 세워진 새 콘서트 홀 입구 문이 주몽 팬들의 열기로 무너졌던 것이다. 이날 행사가 열렸던 “카자흐스탄 센트럴 콘서트 홀”의 3500명 좌석은 만석이었고, 1,2,3층 복도까지 빈틈없이 가득 찼으며, 안타깝게도 1500여명이 넘는 팬들은 입장도 하지 못하고 발걸음을 돌려야 했다. 이같이 한류의 폭발적 인기를 가져온 드라마 주몽은 이후 2020년 ‘아스타나 TV’에서 재 방영되어 또다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현재까지도 카자흐스탄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한류 드라마로 인정받고 있다 한류 드라마 열혈 시청자 21살 아루잔의 하루는 한국 드라마를 보며 마무리된다. 요즘은 드라마에 흘러나오는 감미로운 OST를 따라 부르는 일도 빠질 수 없는 일과이다. 그녀의 방은 좋아하는 한국드라마 속 주인공 배우들의 포스터와 사진으로 가득하다. 아루잔 방 정면 벽에 송일국, 왼쪽 벽은 박서준, 오른쪽 벽에는 조인성, 침대에 누우면 천장에서 박보검이 아루잔에게 웃음을 보낸다. 그녀의 꿈은 배우 박보검 같이 멋진 한국남자를 만나 사랑하고 한국에서 사는 것이다. 과연 아루잔의 꿈은 이루어질 것인지? 카자흐스탄에 한류의 씨를 뿌린 고려인 동포들   카자흐스탄은 1991년 독립하기 이전 까지는 소비에트 연방(소련)으로 묶여 있으면서 러시아 문화의 영향권 하에 있었다. 정치, 경제 분야뿐 아니라 문화적으로도 러시아의 영향력이 막대하던 카자흐스탄 국민들은 러시아어를 공용어로 쓰고 있으며, 러시아 텔레비전 방송 프로그램을 일상적으로 시청한다.   그러나 ‘88 서울 올림픽을 통해 한국의 발전상을 처음 목격하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던 카자흐스탄 젊은이들에게 러시아 문화를 대체하는 새로운 동경의 대상이 등장했다. 바로 한국문화 “한류’이다.   고려인의 잔칫상.  '음식 한류'의 선봉장은 바로 '까레이스끼 살라트'이다.  러시아, 카자흐인들의 잔치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까레이스끼 살라트' 즉, 고려인이 만든 다양한 김치류는 현지인들의 식탁에서 빠질 수 없는 메뉴가 되었다.   짐치(김치), 고려국시(국수), 마르코프채(당근 김치), 감자 배고자(고려식 만두), 뒤비(두부), 질금채(콩나물무침), 찰떡, 증편, 순대….,   카자흐인들이 한류드라마 대장금을 보기 전 이미 즐겨먹던 고려음식들이다. 고려인 동포들이 어머니의 김치가 그리워 배추대신 당근으로 김치 흉내를 내어 만들었던 마르코프채(당근 김치)는 카자흐스탄 식당 어디서나 메뉴에 당당히 올라 있다.   이처럼 한류가 이 땅에 소개되기 전부터 카자흐스탄인들은 고려음식을 즐겨 먹었고, 고려인 친구와 이웃을 통해 어른을 공경하고 예의범절을 중요시하는 한국의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있었다.   “씨를 활활 뿌려라, 싸를 활활 뿌려라 ~~”    고려인동포들이 이 땅에 정착해 맨손으로 농사를 지으면서도 잊지 않고 부르던 고국의 노동요이다. 고려인 최초 정착지인 우슈토베에서는 다른 민족 이웃들도 빵에 된장을 발라먹었으며, 이 노동요를 따라 불렀다고 한다. 무슨 뜻인지도 모르는 한국어 노동요를 따라 부르는 카자흐스탄인들의 모습을 상상하니 왠지 모르게 뿌듯하고 자랑스러워진다. 고려인 동포들은 이 땅에 생존을 위한 볍씨만 활활 뿌린 것이 아니라 수십 년 뒤 오게 될 한류의 씨앗도 활활 뿌렸던 것이다. K-Pop에 빠져드는 카자흐스탄 젊은 세대    “샤이니, 빅뱅 브로마이드 한 장만 사다 주세요, 빠잘루스따(제발)!”   “저는 동방신기요!”, “저도요, 저도요!!” 교실 여기저기서 주문이 마구 밀려들었다 십여 년 전 필자가 재직하던 알마티의 카자흐스탄 국립대학교 동방학부 한국어학과 한 교실의 여름방학을 몇 일 앞둔 어느 하루 풍경이다. 방학이면 한국인 선생님이 고국 방문을 한다는 정보는 소리 없이 다른 학년에게도 퍼져 갔다. 쉬는 시간이면 우리 교실 앞에는 고개를 빼곰히 내밀고 부끄러운 눈빛으로 소녀시대, EXO, 슈퍼주니어

  (알마티 = 한인일보) 최재형 기자 = '2022  퀴즈온코리아' 카자흐스탄 본선 대회가 지난 20일 저녁, 수도 누르술탄에 있는 한식당 '카카오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카자흐스탄 지역 예선을 통과한 본선 진출자들은 사전 행사로 한식 체험을 한 후, 한국의 역사와 문화 뿐만 아니라 지리, 정치, 경제, 언어, 한-카자흐 관계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난이도 높은 문제들이 출제되었다.   구홍석 대사는 인사말을 통해 "여기 계신 한 분 한분이 한국에는 카자흐스탄을, 카자흐스탄에는 한국을 알리는 대표이자 교량이라고 할 수 있다"면서 "퀴즈를 풀면서, 한국 관련 지식도 넓히고 서로 즐겁게 교류하는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오늘 행사 이외에도, 한국과 카자흐 양국은 금년을 ‘한-카자흐 상호 문화교류의 해’로 지정하여 많은 문화교류 행사를 해 오고 있다"면서 "여러분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디지털 콘텐츠 공모전과 에세이 공모전 등도 현재 진행 중에 있다" 고 덧붙였다.     '퀴즈온코리아'는 전 세계 한류 팬들의 퀴즈 서바이벌로, 한류 확산과 문화 외교를 위해 KBS와 외교부가 공동 제작하는 글로벌 한류 퀴즈 쇼이다.   이날 대회에서는 7개의 키워드로 한국에 대한 참가자들의 지식을 물었다.   예를 들면,  <발발한 지 70여년이 지난 지금 한국전쟁은 법적으로 끝난 전쟁이다.  맞으면 오 틀리면 엑스> 라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정답은 엑스이다.  한국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은 휴전상태이며, 한반도는 여전히 남과 북으로 나뉘어 군사분계선을 사이에 두고 대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1953년 한국의 1인당 국민소득은 100불을 넘었다. 맞으면 오, 틀렸다고 생각하면 엑스>라는 문제도 출제되었다.   정답은 엑스이다. 현재 한국의 총 경제규모는 세계 10위이고, 1인당 국민소득도 2021년 기준 약 3만 5천불에 달하지만, 70여년 전에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가난했다.  당시 한국의 GDP는 67불에 불과했다.   현재 카자흐스탄의 1일단 국민소득이 1만불선이다.   또한, 양국이 ‘전략적 동반자’관계를 수립한 해는 언제일까요? (정답 2009년),   2019년 기준 한국에서 공부하는 카자흐스탄 유학생의 수는 1천명이 넘는다. 맞으면 오, 틀리면 엑스입니다. (정답은 오. 2011년 276명이었는데, 2019년에는 1,034명으로 8년 사이 3배 이상 증가하였다.)  등의 문제가 출제되어 탄탄한 한국어 실력과 함께 한 - 카자흐 관계에 대해서도 지시기을 갖추어야만 풀 수 있는 문제들이 출제되었다.    한편, 이번 퀴즈대회는 사전행사로 한식 체험시간을 갖고 참가자들이 장기자랑을 하는 등 한국 문화 축제의 장이기도 했다.    대회 입상자들은 삼성 스마트워치, 무선이어폰, USB 등의 상품은 물론, 최종 우승자는 한국을 방문하여 전세계에서 모인 참가자들이 경합을 벌이는 한국 본선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알마티 = 한인일보)  최재형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2022 카자흐스탄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카자흐스탄 수교 30주년과 주부산 카자흐스탄 총영사관 개관을 기념해 개최하는 이번 영화제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첫 카자흐스탄 영화제다.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부산국제영화제에 출품한 카자흐스탄 영화와 애니메이션 8편을 상영한다.   24일 오후 6시 30분 영화의전당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부산에 거주하는 카자흐스탄 유학생과 교민, 대사관 관계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막식 후에는 개막작인 아이잔 카심벡 감독의 영화 '불(Fire)'이 상영된다.   관람료는 1천원이고, 자세한 상영정보는 영화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카자흐스탄 에너지부가 자국 내수시장의 소비 증가로 인해 중장기적으로 가스 수출을 감소시켜야 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외교부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에너지부는 연간 자국내 가스 소비량 증가와 유전 고갈로 인해 중장기적으로 수출용 가스의 감소가 예상되며 정부의 정책상으로도 가스 수출보다 국내 시장에 대한 가스 공급을 우선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카자흐스탄은 2021년 538억㎥의 가스 생산량 중 72억㎥를 수출했으며 주요 수출 대상국은 중국(59억㎥), 러시아(10억㎥), 키르기스스탄(3억㎥) 등이다.   한편 카자흐스탄에서 유럽시장으로의 가스 공급은 가스 운송 체계 관련 접근성 부족으로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가스공급 협상도 진행되지 않고 있다.

  틀레이베르도 카자흐스탄 부총리 겸 외무장관이 19일(현지 시간) 세계는 현재 위기에 처해 있으며 핵무기 사용 위험이 상당히 크다고 밝혔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충돌과 각종 위협은 인류사회가 핵무기 사용 금지와 폐기를 고려하도록 만들었다며 카자흐스탄은 모든 나라가 유엔 창설 100주년이 되는 2045년까지 핵무기를 전면 폐기할 계획을 세울 것을 호소한다고 말했다.

- 한국-카자흐스탄 상호문화 교류의 해 기념 행사 -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6월 18일(토) 16:00시에 누르술탄 카자흐스탄 중앙 콘서트 홀에서‘셀렘! K-pop Festa’콘서트를 개최하였다.   한국과 카자흐스탄 수교 30주년인 올해 2022-2023 한-카 상호문화 교류의 해를 기념하여 주재국내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 맞춰, 주재국 젊은이들이 사랑하는 한국의 유명 K-pop 아티스트를 초청하고 K-pop 과 한국 문화를 즐기는‘셀렘! K-pop

(알마티=한인일보) 최재형 기자 = 6월 호국보훈의 달 및 6.25사변 제72주년을 맞아 주카자흐스탄 한국대사관은 9일(현지시간) 저녁 대사관저에서 6·25사변 유엔 참전국 대사 및 무관 등을 초청하여 리셉션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6․25사변 참전 22개국 중 미국, 영국, 터키, 프랑스, 인도, 독일 등 14개국 외교단이 초청됐다.   카자흐스탄내 유엔 참전국 외교단은 빠짐없이 참석하여 6·25사변 참전용사들의 활약상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구홍석 대사는 기념사를 통해 "6·25전쟁 당시 유엔 참전용사들이 함께 맞선 덕분에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국제사회에 기록적인 경제성장과 민주주의를 실현했다" 면서 "생면부지의 이국땅에 달려와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 바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결코 잊지 못한다"고 감사를 표했다.   또한 구대사는 "지금까지도 한반도에서는 북한의 핵실험 및 미사일 도발 위협 속에서 지속가능한 평화를 구축해야 하는 중요한 과제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6·25사변 195만 유엔군 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에 대한 우리측의 감사를 전달하여 은혜를 갚을 줄 아는 나라의 이미지를 각인하는 한편, 우크라이나 사태 희생자를 추모하고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강조하여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의 모습을 발산하는 기회가 됐다..

  (알마티=연합뉴스) 김상욱 통신원 = 카자흐스탄 고려인협회는 10일(현지시간), 국립아카데미 고려극장에서 '2022 AKK 네트워킹 포럼'을 개최했다.   3년 만에 대면으로 치러진 이날 행사에는 경제, 문화, 예술, 체육, 언론, 공직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한 고려인 차세대 231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카자흐스탄 고려인 디아스포라가 안고 있는 문제와 정체성에 관해 토의했다.   또 박이반 전 카자흐스탄과학원 수학연구소장, 최유리 카스피그룹회장, 김로만 전 하원의원, 신브로니슬라브 알마티엔지스트로이 회장 등 원로들을 초빙해 조언을 들었다.   '원로와의 대화' 시간에 몇몇 차세대들은 AI기반 '인력개발 플랫폼' 을 개발했다며 원로들의 조언을 구하기도 했고, 차세대 고려인 협회의 문제에 대해 질문하기도 했다.     오가이 세르게이 고려인협회장은 "우리는 한민족의 구성원임과 동시에 카자흐스탄 고려인으로서의 독특한 정체성을 가지고 있다"면서 "포럼을 통해 차세대 교류를 활성화해서 경쟁력을 갖추자"고 말했다.   김게르만 교수는 '카자흐스탄 고려인, 우리는 누구인가?' 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하였다.   카자흐스탄에는 고려인 하원의원 2명이 활약 중이고 국립아카데미 고려극장과 고려일보사 등이 있다.   카자흐스탄 고려인들의 97%는 대도시에 거주하면서 높은 생활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100% 러시아어 사용자인 반면  카자흐어와 모국어 구사 능력은 매우 부족한 특징을 보이고 있다.   특히, 매년 포브스가 발표하는 재계 상위 50위에 고려인이 7~8명씩 포함될 정도로 성공한 고려인들이 많다    리테일 은행에서 카자흐스탄 최고의 핀테크 기업으로 발전한 kaspi.kz의 김 베체슬라브 회장, 카자흐스탄 최고의 가전유통기업을 일군 김 에두아르드 회장, 카작므스의 김 블라지미르 회장 등이 대표적이다.   고려인 디아스포라는 소련 시절 206명의 사회주의 노동영웅을 배출했고 이중 67명이 카자흐스탄 출신이다.  또한 2차 세계 대전에 372명이 참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