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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렘! K-pop Festa 에서 한국을 만나다!

– 한국-카자흐스탄 상호문화 교류의 해 기념 행사 –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6월 18일(토) 16:00시에 누르술탄 카자흐스탄 중앙 콘서트 홀에서‘셀렘! K-pop Festa’콘서트를 개최하였다.

  한국과 카자흐스탄 수교 30주년인 올해 2022-2023 한-카 상호문화 교류의 해를 기념하여 주재국내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 맞춰, 주재국 젊은이들이 사랑하는 한국의 유명 K-pop 아티스트를 초청하고 K-pop 과 한국 문화를 즐기는‘셀렘! K-pop Festa’행사를 기획하였다.

 현 카자흐스탄의 코로나 상황은 전 지역 녹색 지역으로 구분되고, 방역 지침 및 규정이 완화되어 다야한 문화 행사가 전국에서 시행되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최초 티켓 판매 때 표를 구매하려는 동시 접속사 수 급증으로 인해 서버가 2번이나 다운 될 정도로 주재국 내 K-pop에 대한 큰 관심과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현장에서는 티켓 구매자들에게 공연 포스터와 출연 아티스트의 사진으로 디자인된 특별 기념 티켓을 방문객들에게 지급하여 큰 관심을 모았다. 더불어 K-pop에 관심이 높은 관람객들이 공연을 즐기고, 본인이 좋아하는 아티스트들을 응원 할 수 있는 라이트 스틱 등을 기념품으로 증정하였다. 기념품으로 증정된 라이트 스틱은 공연을 보러 온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받았다.

 한국문화원은 사전행사로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현지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넷프릭스 드라마‘오징어 게임’ 속 등장하는 달고나 뽑기 체험과 한국의 전통놀이인‘투호’와‘제기차기’체험 존을 운영하여 한국문화를 소개하고 홍보하였다. 더불어 한국관관공사 알마티 지사에서 설치 운영한 한복 체험과 한국 포토존 운영도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수교 30주년 기념행사에서 주카자흐스탄 구홍석 대사는“올해 수교 30주년, 한-카 상호 문화 교류의 해를 기념한 첫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양국이 쌓아온 30년의 우정을 기념하고 앞으로 다가올 30년도 양국이 전략적 동반자로서 협력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축사 했다.

 나아가 다우렌 아바예프 카자흐스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올해 수교 30주년, 한-카 상호 문화 교류의 해 기념행사에 초대되어 기쁘다. 카자흐스탄에서 K-pop의 열기가 뜨거운 만큼 양국이 K-pop과 더불어 다양한 행사를 통해 협력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나기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카자흐스탄에서 인기가 높은 한국 드라마의 OST를 부르고 가창력으로 유명한 가수‘백지영’과 한국의 인기 걸그룹‘비비지’, 그리고 2017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엑스포‘한국의 날’기념 문화 행사에 출연 했던 K-pop 보이 그룹‘하이라이트’가 화려한 퍼포먼스와 노래를 선보여 객석의 뜨거운 호응과 갈채를 받았다.

 그 외에도 관객과 아티스트가 직접 소통하는‘가수 백지영과 하이라이트에게 물어봐’Q&A 무대 행사와 함께 인기 걸그룹‘비비지’가 객석 좌석이 기재된 종이를 직접 추첨하여 해당 좌석 관객이 선물을 받는‘럭키드로우’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무대행사가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혜란 문화원장은 “이번‘셀렘! K-pop Festa 콘서트’를 시작으로, 향후 2022-2023 한-카 상호문화 교류의 해를 기념하는 다양한 한류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주재국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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