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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적이고 극단적인 사랑과 우정극한 추위, 팽창과 좌절의 역사에서 형성<이 원고는 Chindia Plus 2016년 12월에 기고한 글입니다.>  올해 23세인 안젤리나 니콜라우(Angela Nikolau)는 루퍼(roofer)다. 루퍼는 높은 건물이나 초고층에 침투해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다. 모스크바 출신인 그녀는 청바지에 티셔츠, 혹은 여성스러운 치마나 타이츠를 입고 전 세계 고층을 제 집처럼

한인일보 특별기획 : 중앙아시아 아리랑 로드를 따라서아리랑은 한반도에서 태어났지만 ‘코리안 디아스포라’를 따라서 만주와 연해주로 그리고 중앙아시아로 퍼져나갔다. 하와이와 미국 그리고 유럽에서도 아리랑은 불려졌다. 그래서 한민족의 해외 이주 경로는 곧 아리랑 로드이기도 하다.고려인의 이주로이며 애환의 길이기도 한 ‘중앙아시아 아리랑 로드’는 고려인 최초 정착지 우슈토베의 카라탈 강변에서부터

무성한잡초와깨진보도블록이황량함더해김상욱(유라시아고려인연구소 수석연구원)< 카자흐스탄 크즐오르다 시에 있는 홍범도 장군 묘소. 2016년 9월2일. 사진 = 김상욱><홍범도 장군 기념공원 안내판.  2016.09.02 사진 = 김상욱>며칠전, 모 공중파 방송국의 프로그램제작을 위해 카자흐스탄의 옛 수도 크즐오르다를 다녀왔다. 크즐오르다시는 1937년 일제의 악랄한 연해주 침략 때문에 고려인들이 중앙아시아로 이주할 때 연해주에 있던 조선극장,

“ 민족정체성 확립과 글로벌인재로 성장하는데 기초가 되는 풀뿌리 한글학교 지원에 노력할 터”-고려인주말학교의 확산을 통해 미래를 대비해야- “고려인 주말학교의 확산을 위해 재단은 적극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 중 알마티를 방문한 김봉섭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 교육지원부장은 기자에게 고려인 주말학교의 확산을 통해 미래를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김봉섭부장은CIS

카자흐스탄의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고려인 동포들의 초상화를 그리는 사람이 있다.   동포 화가 문 빅토르씨가 그 주인공.  1977~97년까지 무대그림 등을 그린 국립극장 주임 화가를 역임한 그는 이들의 초상화를 그려 지난 6일 알마티한국교육원에서 개최된 제97주년 3. 1절 기념행사장에 전시하였다.    "이 초상화에 그려진 위인들은 내가 각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