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TV의 대표적인 PD로 유명한 최 엘라 안드레이브나가 올해로 근속 40주년을 맞이했다.    이를 기념하는 행사가 22일(금), 친선회관에서 주알마티총영사관의 전승민총영사, 김로만 의원, 오가이 세르게이 고려인협회장 등을 비롯하여 많은 동포단체장과 동료 언론, 방송인들이 함께 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이날 기념행사에는 자신의 삶의 여정을 엮은 책의 출판기념식도 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