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사회누르술탄과 알마티, 코로나 확산 방지위해 1주일 휴무조치 내려져

누르술탄과 알마티, 코로나 확산 방지위해 1주일 휴무조치 내려져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실행되고 있는 카자흐스탄의 수도 누르술탄과 알마티에서는 30일(월) 0 시를 기해  1주일간의 휴무라는 더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내려졌다. 이에 따라 오는 4월 5일(일)까지 모든 기업과 단체들은 일상업무를 중단되었다.  

  Sputniknews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코로나 19의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내려진 이 조치는 관공서와 의료 및 언론기관, 약국과 식료품점, 통신과 도시기반시설과 물류업체를 제외한 모든 기업과 단체들에게 적용된다. 일반 기업과 사업장들은 인터넷을 통한 업무진행이나 원격관리는 가능하다.  

 알마티의 경우 30일(월)부터 택시기사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손세정제를 비치해야 하며 1명의 승객만 태울 수 있다.

 30일 현재 카자흐스탄의 확진자 수는 284명이고 수도 누르술탄을 비롯해 알마티, 침켄트가 이미 도시격리조치를 받고 있고 30일(월)부터 악타우, 카라간다의 5개 지역(카라간다, 아베이, 사란, 테미르타우, 샤크틴스크)에 추가로 격리조치가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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